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세집 안보여 줘도 괜찮은건가요?

새해 조회수 : 5,321
작성일 : 2014-01-02 22:07:58

새해 부터 심난하네요. 일단 저희 기한은 올해 14년 후반기 입니다.

그런데 지난 12월 중순 집주인이 전화와서는 전세끼고 매매를 내놨다하더라구요. 지금 1년 조금 더 살았답니다.

그날바로 부동산에서 매수할사람과 같이 집을 보고갔죠

그러길 몇 차례.. 집보여주는것도 정말 스트레스네요.

 

매수자가 쉽게 생길 집은 아니고요(이전에도 그랬고)

아마 이대로 계약직전까지 죽~ 집만 보여줘야하는 사태가 생길거도 같구요.

 

제가 거부 해도 되겠죠?

새해 지나고 봤음 좋겠다던지 계약 만료전 3~4개월부터 보시라고 저도 그때부터 집알아보겠다고 전해도 괜찮을까요?

 

 

 

IP : 121.55.xxx.7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 10:10 PM (121.135.xxx.185)

    거부해도 되긴합니다만 협조해주면 더 좋지요..
    그런데 아무때나 오는건 안되고... 언제언제만 된다고 못박으세요..

  • 2. ,.
    '14.1.2 10:12 PM (14.32.xxx.161)

    인근 부동산의 보여주는 집이 되었을수도 있어요. 참고하세요. 꼭 필요한경우에만 보여줘야져..

  • 3. 새해
    '14.1.2 10:14 PM (121.55.xxx.74)

    윗 댓글님 보여주는 집. 네 보여주는 집 같아요.
    첫 방문때만 부동산중계사가 오고
    그다음부턴
    세돌 지난 아이랑 저랑 둘만 있는집에 중계인없이 덜석 집보러 온 분들만 보내더군요.

  • 4. 적당히
    '14.1.2 10:18 PM (218.153.xxx.96)

    적당히 가려서 보여주시죠
    괜히 거부했다가 나중에 집 뺄때 주인이 골치아프게 할수도 있으니 좋게좋게 하시되
    적당히 가려서요...

  • 5. ....
    '14.1.2 10:22 PM (59.187.xxx.13)

    집까지 사려는 사람이면 즉흥적으로 수퍼서 과자사듯 사지않죠. 계획을 갖고 매수 하려는 사람일테니까 집 보여주는 것에 대해 시간예약후 원글님 편한 시간에 보게 해도 돼요. 임대들어갈 때 매도할거라는 집주인의 사전언질이 있었던게 아닌 이상 원글님 입장에서도 당황스러운건 마찬가지니까요.

  • 6. ///
    '14.1.2 10:34 PM (14.138.xxx.228)

    중계인 없이 덜석 집보러 온 분들만 보내면 문 열어주지 마세요.
    이러다가 강도 당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실제로....

    뉴스보면 중개인과 같이와서 보고 간 뒤에 중개인없이 와서 강도로 돌변하는 경우도 있었어요.
    집은 보여주어도 중개인에게 중개인없이 오는 사람은 열대 못보여 준다고 하세요.
    그리고 시간 조절을 해서 미리 예약하고 원글님이 유리한 시간을 정하세요

  • 7. ..
    '14.1.2 10:53 PM (118.222.xxx.177)

    안보여주면 재계약은 없다고 봐야죠.그 전에 집주인과 트러불도 날 것이고`

  • 8. 기한을
    '14.1.2 10:57 PM (175.200.xxx.70)

    정하세요.
    1년 내내 집을 보여주면 님은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해요.
    두달 정도면 좋을 것 같아요.
    그 기한내 안팔림 님네 전세기한 두세달 남겨놓고 그때 다시 집 보여드린다구요.
    아무리 집주인이라도 님이 그런 요구 하실 권한 있어요.
    이거 보통 스트레스 아니니 꼭 요구하세요.

  • 9. ...
    '14.1.3 12:00 PM (119.196.xxx.178)

    안 팔리는 집을 기한 정하고 보여준다는 건
    그 집 안 팔리게 더 더 더 하는 거 잖아요
    의무는 없지만 보여주는 게 좋지요
    다만, 중개인 없이 그냥 드나드는 건..
    이야기 하세요. 동네 보여주는 집 돼 버린 것 같으니
    부동산에 단단히 주의 주라고 주인에게 이야기 하세요
    시도 때도 없이는 안되고, 사전에 약속하고 온 것만 보여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8410 자스민님께 주문드린 원주한우 오늘 받으셨나요? lll 2014/01/03 1,757
338409 고봉민 김밥집 말이에요,, 46 2014/01/03 18,927
338408 시어머니 의중이 궁금 17 ... 2014/01/03 3,533
338407 달걀찜이 푹 꺼져요 4 헬미 2014/01/03 2,451
338406 이 책을 뭐라고 부르는 걸까요? 5 ..... 2014/01/03 918
338405 남편이 밖에서 자식을 낳아온다면 서류상. 15 ..... 2014/01/03 5,584
338404 새된 박근혜와 김무성...교학사 거부 전국 확산 4 손전등 2014/01/03 2,101
338403 거실에 암막커튼 해야하나요? 6 ㅇㅇ 2014/01/03 2,696
338402 코스트코 회원카드 만들어야 할까요? 3 .. 2014/01/03 1,624
338401 신용카드 온라인에서 처음 사용할때.. 5 ,,, 2014/01/03 636
338400 생중계 - 민주투사 故 이남종열사 추모문화제 - 한강성심병원 앞.. lowsim.. 2014/01/03 766
338399 쓰던 명품가방들 이사하는데 어찌 처분할까요 16 X 2014/01/03 4,233
338398 초등 고학년 필사 할 책으로 뭐가 좋을까요. 4 베껴쓰기 2014/01/03 2,286
338397 착상혈은 언제 보이나요? 4 ㄴㄴ 2014/01/03 2,466
338396 핸드폰 소액결재 사기...6개월동안 당했네요 2 카르마 2014/01/03 2,616
338395 남편의 바람 친구에게 말하나요? 21 위로받고 싶.. 2014/01/03 5,015
338394 큰시누.. 통쾌해요. 26 검은색하늘 2014/01/03 14,987
338393 상속관련 질문이요.. 3 ... 2014/01/03 1,364
338392 괌pic 3박4일이면 충분할까요? 2 ... 2014/01/03 3,611
338391 가수 이수는 구매자고 소녀들 감금해서 성매매 시키고 21 ㅇㄴㄹ 2014/01/03 49,661
338390 무기력증.. 3 겨울이 두렵.. 2014/01/03 1,365
338389 젊은데도 불구하고 기억력이 너무 안 좋아요 ㅠㅠ 4 기억력 2014/01/03 3,847
338388 혹시 몸매때문에 찜방이나 목욕탕 안가시는분? 9 손님 2014/01/03 2,614
338387 다채롭고 광범위한 생리전증후군ㅠㅠ 8 한숨 2014/01/03 3,567
338386 학원 스케줄 좀 봐주실래요? 5 곰인형 2014/01/03 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