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세집 안보여 줘도 괜찮은건가요?

새해 조회수 : 5,278
작성일 : 2014-01-02 22:07:58

새해 부터 심난하네요. 일단 저희 기한은 올해 14년 후반기 입니다.

그런데 지난 12월 중순 집주인이 전화와서는 전세끼고 매매를 내놨다하더라구요. 지금 1년 조금 더 살았답니다.

그날바로 부동산에서 매수할사람과 같이 집을 보고갔죠

그러길 몇 차례.. 집보여주는것도 정말 스트레스네요.

 

매수자가 쉽게 생길 집은 아니고요(이전에도 그랬고)

아마 이대로 계약직전까지 죽~ 집만 보여줘야하는 사태가 생길거도 같구요.

 

제가 거부 해도 되겠죠?

새해 지나고 봤음 좋겠다던지 계약 만료전 3~4개월부터 보시라고 저도 그때부터 집알아보겠다고 전해도 괜찮을까요?

 

 

 

IP : 121.55.xxx.7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 10:10 PM (121.135.xxx.185)

    거부해도 되긴합니다만 협조해주면 더 좋지요..
    그런데 아무때나 오는건 안되고... 언제언제만 된다고 못박으세요..

  • 2. ,.
    '14.1.2 10:12 PM (14.32.xxx.161)

    인근 부동산의 보여주는 집이 되었을수도 있어요. 참고하세요. 꼭 필요한경우에만 보여줘야져..

  • 3. 새해
    '14.1.2 10:14 PM (121.55.xxx.74)

    윗 댓글님 보여주는 집. 네 보여주는 집 같아요.
    첫 방문때만 부동산중계사가 오고
    그다음부턴
    세돌 지난 아이랑 저랑 둘만 있는집에 중계인없이 덜석 집보러 온 분들만 보내더군요.

  • 4. 적당히
    '14.1.2 10:18 PM (218.153.xxx.96)

    적당히 가려서 보여주시죠
    괜히 거부했다가 나중에 집 뺄때 주인이 골치아프게 할수도 있으니 좋게좋게 하시되
    적당히 가려서요...

  • 5. ....
    '14.1.2 10:22 PM (59.187.xxx.13)

    집까지 사려는 사람이면 즉흥적으로 수퍼서 과자사듯 사지않죠. 계획을 갖고 매수 하려는 사람일테니까 집 보여주는 것에 대해 시간예약후 원글님 편한 시간에 보게 해도 돼요. 임대들어갈 때 매도할거라는 집주인의 사전언질이 있었던게 아닌 이상 원글님 입장에서도 당황스러운건 마찬가지니까요.

  • 6. ///
    '14.1.2 10:34 PM (14.138.xxx.228)

    중계인 없이 덜석 집보러 온 분들만 보내면 문 열어주지 마세요.
    이러다가 강도 당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실제로....

    뉴스보면 중개인과 같이와서 보고 간 뒤에 중개인없이 와서 강도로 돌변하는 경우도 있었어요.
    집은 보여주어도 중개인에게 중개인없이 오는 사람은 열대 못보여 준다고 하세요.
    그리고 시간 조절을 해서 미리 예약하고 원글님이 유리한 시간을 정하세요

  • 7. ..
    '14.1.2 10:53 PM (118.222.xxx.177)

    안보여주면 재계약은 없다고 봐야죠.그 전에 집주인과 트러불도 날 것이고`

  • 8. 기한을
    '14.1.2 10:57 PM (175.200.xxx.70)

    정하세요.
    1년 내내 집을 보여주면 님은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해요.
    두달 정도면 좋을 것 같아요.
    그 기한내 안팔림 님네 전세기한 두세달 남겨놓고 그때 다시 집 보여드린다구요.
    아무리 집주인이라도 님이 그런 요구 하실 권한 있어요.
    이거 보통 스트레스 아니니 꼭 요구하세요.

  • 9. ...
    '14.1.3 12:00 PM (119.196.xxx.178)

    안 팔리는 집을 기한 정하고 보여준다는 건
    그 집 안 팔리게 더 더 더 하는 거 잖아요
    의무는 없지만 보여주는 게 좋지요
    다만, 중개인 없이 그냥 드나드는 건..
    이야기 하세요. 동네 보여주는 집 돼 버린 것 같으니
    부동산에 단단히 주의 주라고 주인에게 이야기 하세요
    시도 때도 없이는 안되고, 사전에 약속하고 온 것만 보여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7289 영어 과외 받을 학생 구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3 324252.. 2014/01/03 1,626
337288 워킹데드 빠지신 분 19 워커 2014/01/03 4,219
337287 중고나라 사기당했어요 꼭 돌려받는 방법 없을까요 9 ㅠㅠ 2014/01/03 4,743
337286 혹시 10년 다이어리 아시는 분 ^^ 1 복받자 2014/01/03 1,515
337285 1 2014/01/03 1,556
337284 9세 딸 치과치료. 리플 부탁드려요. 경험없어서... 2 치과 2014/01/03 1,088
337283 초등학교 저학년 첼로 개인교습 추천부탁해요 공간 2014/01/03 982
337282 사람의 에너지는 한정되어있나봐요 2 폴고갱 2014/01/03 1,724
337281 경찰의 헛 짓거리...이남종의 유서 내용은 이랬다 4 손전등 2014/01/03 1,664
337280 초4 아들이 처음으로 영어학원 갔다온날..ㅋㅋ 3 영어학원 2014/01/03 2,474
337279 저소득층 빚 내서 집 살때 고소득층은 현금 챙겼죠 2 부동산 2014/01/03 1,897
337278 센스없는 사람 정말 미워요 괜히 7 . 2014/01/03 3,156
337277 트윈트리 타워 3층에 도서관 같은게 보이던데요,,, 2 트윈트리타워.. 2014/01/03 1,113
337276 허지웅 7 썰전 2014/01/03 3,200
337275 발췌가 요약인가요?? 10 궁금 2014/01/03 1,789
337274 3g무제한 요금제는 말그대로 무제한인건가요?? 4 .. 2014/01/03 2,492
337273 부모님 환갑때 보통 뭐 하나요?? 4 .. 2014/01/03 2,352
337272 동생네 부부가 귀여워요~ 8 행복 2014/01/03 2,425
337271 음란마귀 보미 우꼬살자 2014/01/03 1,694
337270 케이블티비 끊으면 hd방송 안나오나요 2 Ddd 2014/01/03 1,842
337269 방금 컵라면 먹으려고 물끓였는데요ㅠ.ㅜ 2 ㅠ. 2014/01/03 2,330
337268 40대 미혼분들 올해 어떤 계획있으세요? 14 싱글이.. 2014/01/03 3,847
337267 이거 뺑소니??? 소심녀 2014/01/03 773
337266 입술 물집 옮을수도 있을까요?????? 17 늙었나봐요... 2014/01/03 5,716
337265 서울역 분신한분 나이가.. 세상에 40밖에 안되네요.. T.T 2 헉.. 2014/01/03 2,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