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집밥의여왕에서 낸시랭..

웃겨요 조회수 : 7,246
작성일 : 2014-01-02 20:57:20
어제 집밥의여왕이란 프로하는데 낸시랭이 나오더라구요.
평소에 고양이한마리 얹고나오고 참 골때리는 여자...정도로만 알고 있는데 어제보니 넘 웃기더라구요.
첨에 자기집 초대해서 밥을 해주는데 건강식이라면서 다 저염식으로해서 다른 사람들이 밍밍하다 무슨맛인지 모르겠다하자 너무 자극적인데 입맛이 길들여져서 그렇다면서 혀를 뽑아버리고싶다는둥 입맛을 바꿔야된다 그러더니
오나미집에 초대받아가서는 어리굴젓 밑반찬으로 나오는거 한젓가락먹더니 밥 내놓으라고 난리(건강식한다는사람이 그 짠 젓갈을 ㅋㅋ)....완전 자극적인 뻘건양념 닭볶음탕도 맛있다고 더 퍼먹고... 라면으로 크림스파게티한것도 딱 인스턴트맛이겠더구만 그것도 맛있다고 난리...ㅋㅋㅋ
자기집에서 요리할때랑 너무 달라서 웃기더라구요.ㅋ
IP : 180.224.xxx.8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c6148
    '14.1.2 9:00 PM (59.24.xxx.111)

    저도 봤어요 ㅋㅋ..낸시랭은 저염으로 건강식 만들면서 먹었는데...막상 자극적인 음식들 만나니까 바로 감탄하면서 먹는 모습이 ㅋㅋㅋ..귀엽더라구요..거기 나오는 멤버들 다 귀엽네요 ..사유리..ㅋㅋㅋ...

  • 2. 집여
    '14.1.2 9:06 PM (115.137.xxx.109)

    4명 모두 이번엔 멤버가 넘 잘어울렸어요.
    예전의 멤버들은 서로 시기하고 헐뜯기 바빴는데 여기는 넘 화기애애하고 이뻐요...

  • 3. ㅂㅈ
    '14.1.2 9:07 PM (115.126.xxx.122)

    시작한지 얼마 안 되면...그럴 수 있져..
    한 10년 지나야.....인스턴트 과자의 단맛이
    너무 싫어지고...

  • 4. 멤버
    '14.1.2 9:15 PM (14.32.xxx.97)

    새로 짰어요?사유리나오나보네요
    나 사유리 좋아해서 봐야겠네요

  • 5. 엄마가
    '14.1.2 9:57 PM (182.211.xxx.201)

    지병으로 돌아가셔서 건강에 대해 예민한 편일꺼예요
    그래도 음식은 간이 있어야 맛있으니 솔직한 방송했나봐요

  • 6.
    '14.1.3 2:29 AM (124.61.xxx.59)

    제가 해봐서 알아요. 저염식 하다보면 나중엔 새우깡 한개만 먹어도 달달하고 라면 생으로 부셔먹어도 짭니다.
    그런 와중에 밖에서 인스턴트나 짜고 단, 자극적인 음식 입에 가끔 들어가면 그렇게 맛있어요.
    외식하고 넘 맛있어서 일부러 싸온 음식이 있었는데 언니가 맛보고 MSG범벅이라고 못먹겠다고 하더라구요.
    아, 이래서 사람들이 조미료 찾는구나 했다니까요.

  • 7. ㅋㅋ
    '14.1.3 3:04 AM (221.149.xxx.194)

    안봤는데
    글만읽어도 잼나용~

  • 8. 저도
    '14.1.3 5:00 PM (221.158.xxx.87)

    재미있게 봤어요.. 물고 뜯고 헐뜯지 않아도 충분히 재미있던데요? 다들 귀엽고... 미혼들이라 결혼한 주부들처럼 프로스럽게 음식을 하진 않았지만.. 그럼에도 맛있다고 먹는 모습들 귀여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8192 손석희 뉴스 보는 법 알려주세요? 5 손석희 팬 2014/01/03 1,380
338191 답답합니다 줄무늬매니아.. 2014/01/03 1,140
338190 안정된 직장을 그만두고 돈 안되는 직업으로 바꾸신 분 계세요? 12 123 2014/01/03 3,579
338189 영어 과외 받을 학생 구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3 324252.. 2014/01/03 1,671
338188 워킹데드 빠지신 분 19 워커 2014/01/03 4,267
338187 중고나라 사기당했어요 꼭 돌려받는 방법 없을까요 9 ㅠㅠ 2014/01/03 4,779
338186 혹시 10년 다이어리 아시는 분 ^^ 1 복받자 2014/01/03 1,561
338185 1 2014/01/03 1,593
338184 9세 딸 치과치료. 리플 부탁드려요. 경험없어서... 2 치과 2014/01/03 1,137
338183 초등학교 저학년 첼로 개인교습 추천부탁해요 공간 2014/01/03 1,031
338182 사람의 에너지는 한정되어있나봐요 2 폴고갱 2014/01/03 1,773
338181 경찰의 헛 짓거리...이남종의 유서 내용은 이랬다 4 손전등 2014/01/03 1,713
338180 초4 아들이 처음으로 영어학원 갔다온날..ㅋㅋ 3 영어학원 2014/01/03 2,513
338179 저소득층 빚 내서 집 살때 고소득층은 현금 챙겼죠 2 부동산 2014/01/03 1,957
338178 센스없는 사람 정말 미워요 괜히 7 . 2014/01/03 3,209
338177 트윈트리 타워 3층에 도서관 같은게 보이던데요,,, 2 트윈트리타워.. 2014/01/03 1,171
338176 허지웅 7 썰전 2014/01/03 3,254
338175 발췌가 요약인가요?? 10 궁금 2014/01/03 1,859
338174 3g무제한 요금제는 말그대로 무제한인건가요?? 4 .. 2014/01/03 2,555
338173 부모님 환갑때 보통 뭐 하나요?? 4 .. 2014/01/03 2,421
338172 동생네 부부가 귀여워요~ 8 행복 2014/01/03 2,499
338171 음란마귀 보미 우꼬살자 2014/01/03 1,777
338170 케이블티비 끊으면 hd방송 안나오나요 2 Ddd 2014/01/03 1,935
338169 방금 컵라면 먹으려고 물끓였는데요ㅠ.ㅜ 2 ㅠ. 2014/01/03 2,409
338168 40대 미혼분들 올해 어떤 계획있으세요? 14 싱글이.. 2014/01/03 3,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