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희 어머니 코트 좀 봐주실래요?ㅠㅠㅠ

딸ㅠㅠㅠ 조회수 : 3,404
작성일 : 2014-01-02 20:43:04

엄마아빠가 부끄러워 하셔서 + 인증될까봐 글 내용은 지웁니다.

코트 두 개 사진 올리고 코트 입기에 괜찮나 질문하는 글이었어요.

1. 환불

2. 입어라

IP : 123.98.xxx.151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딸ㅠㅠㅠ
    '14.1.2 8:43 PM (123.98.xxx.151)

    이건 제가 롯백에서 찾은 옷 링크에요
    http://www.ellotte.com/selectitem/goodsDetail.ldpm?goodsNo=11700203&dispNo=S0...

    http://www.ellotte.com/selectitem/goodsDetail.ldpm?goodsNo=11711500&dispNo=S0...

  • 2. 지나가던 50직딩
    '14.1.2 8:45 PM (1.231.xxx.40)

    1111111111111111111111111111

  • 3. 50대가
    '14.1.2 8:46 PM (175.200.xxx.70)

    입기엔 좀 그렇네요..
    님이 입으셔야 할 듯.

  • 4. ...
    '14.1.2 8:46 PM (39.120.xxx.193)

    1 1 1 1 1 1 1 1 1 1 1 1 1 1 1 1 1 1 1 1
    헥헥
    1 1 1 1 1 1 1 1 1 1 1 1

  • 5. 딸ㅠㅠㅠ
    '14.1.2 8:47 PM (123.98.xxx.151)

    본문 태그가 안 먹히네요ㅠㅠㅠ 그냥 링크에 올린 주소로 봐주세요 죄송합니다ㅠㅠㅠㅠ

  • 6.
    '14.1.2 8:47 PM (14.36.xxx.171)

    1.1.1.1.

  • 7. 50대 엄마를둔 30대딸
    '14.1.2 8:47 PM (175.208.xxx.118)

    11111111111
    죄송해요. 어머니..ㅠㅠ 애들옷같아요.

  • 8. 저는 50
    '14.1.2 8:48 PM (125.178.xxx.19)

    어머니가 젊어 보이고 싶어하시는 것 같아요
    부모님의 취향이 그렇다는데 따님이 너무 반대하는것은 좀 그렇네요..
    사줄것도 아니면서....^*^

    둘다 저 같으면 입지 않습니다만.... 그래도 1번은 2년은 입겠네요.. 저라면

  • 9. 49세 직딩
    '14.1.2 8:49 PM (119.194.xxx.154)

    죄송해요 언니. 애덜도 잘 안 입을거 같아요.111111111111111111111111111

  • 10. ,,,
    '14.1.2 8:50 PM (124.197.xxx.69)

    1번
    옷이야 사이즈 맞으면 취향대로 입는거지만
    50대 전문직여성이 입을 젊은 스타일의 화사한 옷은 아니네요

  • 11. 45세
    '14.1.2 8:50 PM (14.52.xxx.197)

    옴마나 두번째건 진짜 너무 하네요
    ^^;;

  • 12. 그냥 맘에 드시는거 입으시라
    '14.1.2 8:52 PM (180.65.xxx.29)

    하세요. 50대 입으면 어떤가요 엄마가 입고 싶다는데 전문직이면 돈도 많이 버셨을테고 한번쯤 저런거 입어도 되죠

  • 13. 옷도
    '14.1.2 8:52 PM (175.200.xxx.70)

    좀 나이에 맞게 입어야지 안그럼 진짜 날라리가 따로 없더군요.
    60대 할머니가 늙은 종아리 맨살 드러내놓고 치마 입은 거 보고는 진짜
    추하다 못해 역겹다는 생각 들었어요.
    아무리 본인 만족이라지만 남들 눈 생각도 좀 했음 좋겠더라는..
    그럴수록 되려 늙음이 더 드러나 보인다는 걸 모르는 것 같더라구요.

  • 14. 50대
    '14.1.2 8:53 PM (124.55.xxx.194)

    2번은 좀 유치해보이고...1번은 젊어보여서 입을만..
    가격이 얼만가에 따라서 1번이 싸다면 살만, 비싸다면 안 사는 게 나음.

  • 15. 딸ㅠㅠㅠ
    '14.1.2 8:53 PM (123.98.xxx.151)

    저는 엄마가 화사하고 젊게 입으시는 걸 반대하는 게 아니에요ㅠ 엄마가 문근영처럼 나이드셔도 어려보이는 얼굴이라 오히려 너무 점잖은 디자인 입으시면 안 어울리시기도 하고요. 취향 문제가 아니라 그냥 니즈와 취향에 맞으면서도 남들도 보기에 좋고 엄마한테도 어울리는 걸 입으셨으면 해서 올린 거에요ㅠㅠㅠ
    여러분 의견 감사함니다 ㅠㅠ 엄마아빠가 알았다고 사진 내리라고 하셔서 내릴게요! 그리고 글도 웬만하면 지우라고 하셔서 글 내용도 자세한 건 지울 것 같아요. 조언 감사합니다ㅠㅠㅠㅠ

  • 16. ㅠㅠ
    '14.1.2 8:56 PM (183.98.xxx.7)

    지나가던 40대인데요.
    111111111111111
    특히 2번은 너무하다 싶어요.
    연령대 불문하고 패션꽝 만들 옷이예요.
    두벌 합치면 백만원도 넘는데...
    차라리 인터넷 쇼핑몰 십만원짜리 보세 코트라면 그리 마음에 드신다는데 한철 입고 버리지 하겠지만
    이건 아니잖아요. ㅠㅠ

  • 17. 111
    '14.1.2 8:56 PM (110.70.xxx.8)

    11111..베네통은 20살 애들이 입는옷...

  • 18. . . .
    '14.1.2 8:57 PM (175.223.xxx.159)

    111111111111111

  • 19. 오프라
    '14.1.2 9:11 PM (1.177.xxx.172)

    둘 다 아닙니다 베네통은 아이들 브랜드같이 나오는데 거기서 어머니 옷을 사는게 이해가 안되요 여성 브랜드로 가셔도 그 가격이면 좋은 것 삽니다

  • 20.
    '14.1.2 9:13 PM (211.108.xxx.182)

    그 나이대면 어디 모임가서 외투 벗었을때 라벨도 신경쓰이죠.
    메이커 찾자는게 아니라 베네통은 아니에요.
    베네통은 대학생이나 사회 초년생 이미지가 크쟎아요.
    게다가 금액 보면 더더욱.

  • 21. 50대가
    '14.1.2 9:15 PM (183.100.xxx.240)

    젊고 젊게 입는건 환영합니다만
    둘 다 영 어색해요.

  • 22. 딸ㅠㅠㅠ
    '14.1.2 9:30 PM (211.36.xxx.134)

    .155님
    제가 이 글을 썼던 이윤 일단 어머니의 패션센스 부재 때문이에요. 저희 어머니는 옷입는 센스가 없는 편이고 본인도 인정하십니다. 얼굴이 예쁘장하시고 어려 보이는 분이시라 옛날부터 주위 시선 신경 안쓰고 옷을 고르셨어요ㅠㅠ 야하거나 단정하지 않은 디자인을 선호하신다는게 아니라(미니스커트 이런거 질색하심) 옷 살때는 tpo가 아니라 순간의 테이스트에 따라 예뻐 보이면 사는 분이세요ㅠㅠㅠ 그래서 옷 가짓수는 적지 않은데 서즈데이 아일랜드 풍 카디건이나 군밤장수모자처럼 실생활에서 입을 수 없는 그런 아이템들이 많으세요..
    근데 10대 초중반이나 20살 새내기야 이런 식으로 쇼핑 실패하고 취향 우선으로 입고 다녀도 남들이 비웃지는 않지만 나이들어서 그러면 주책으로 보는 사람들도 많잖아요. 저는 저희 엄마기 너무 소중하고 그런 식으로 대우받을 사람이 아니라는 걸 알기 때문에 엄마가 그런 눈길에 노출되는 걸 막고 싶어요. 그래서 가끔 엄마가 너무 과한 옷을 사오시면 좀 태클을 거는 편입니다. 어머니가 패션센스가 좋으시면 멋있게 스타일링해서 입으시겠지만 그게 아니거든요...ㅠㅠ 어머니가 소화하지 못할 아이템은 사지 말라고 조언하는 것도 제가 엄마를 도울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저도 저희 엄마가 좋아하는 옷 입으시길 바라고, 50세가 노인이라고도 절대 생각하지 않아요 ㅠ 위에 쓴 것처럼 저희 엄마는 턱이 짧고 문근영처럼 눈이 크신 동안이십니다ㅠㅠㅠ (지워진 본문에도 썼었지만)전 정말 저희 엄마가 어리고 밝은 옷 말고 점잖은 옷 사시길 바라는 게 아니라, 실생활에서 센스 없는 사람이 입어도 대충 태가 나고, 또 저희 엄마가 입으셨을 때 정말 화사해 보이는 그런 옷을 사시길 바라는 거에요..
    그런데 제가 볼 때 저 두 옷들은 1. 옷이 먼저 보이고 2. 그 옷이 심지어 예쁘지도 않으며 3. 과감하게 실패한 디자인으로 느껴졌거든요... 캐주얼이다 아니다가 문제가 아니라 그냥 옷 디자인 자체의 문제인... 그런 느낌이었어요ㅠ
    아 댓글이 정말 중구난방이네요 ㅠㅠ 폰으로 써서 더그런 거 같아요 ㅠㅠ 이해부탁드려요

  • 23. 머지않아
    '14.1.2 9:33 PM (39.118.xxx.106)

    50인데 전2번 괜찮은데요?

  • 24. 호호
    '14.1.2 9:39 PM (211.108.xxx.182)

    웬만하면 백화점 캐리어나 마담브랜드 모인 층에서 보시고 고르세요.
    비슷한 디자인도 핏이 좀더 점쟎고 차분해요.

  • 25. ㅇㅇ
    '14.1.2 10:05 PM (182.212.xxx.113)

    1번은연령에비해확실히너무어려보이구요..
    2번은쫌세련되게입으실수있을것같은데요..
    단..옷이깔별로구비되어있단전제하에..
    입으면괜찮은디자인같아요..

  • 26. 11111111111
    '14.1.3 12:43 AM (39.114.xxx.135)

    1111111111111 1111111111111

  • 27. 윤괭
    '14.1.3 6:58 AM (110.70.xxx.252)

    ㅜㅜㅜㅜㅜㅜㅜㅜ
    11111111111111111

    일단 1번옷은 젊고 세련된분도 입기 힘든옷이구요.
    2번옷은 애들도 소화하기 힘든옷이에요.
    그가격이면 돈 조금더 보태서 백화점 가서 핏좋은거
    살수있습니다.

  • 28. ***
    '14.1.3 9:09 AM (14.39.xxx.215)

    111111111111111111
    원글님의 의견 3가지에 완벽하게 동의해요.
    동안은 그 나이보다 두어살 어려보이는 것일뿐인데.........

  • 29. ...
    '14.1.3 4:46 PM (103.28.xxx.181)

    둘 다 별로에요.. 베네통 자체가 옷이 좀 요란한 편이잖아요
    저 20대 초반인데도 베네통 너무 정신머리 없어서 안 입어요 다른 브랜드 둘러보시면 더 고급스러운 옷 많아요

  • 30. ;;
    '14.1.3 10:06 PM (221.163.xxx.106)

    좀 젊어보이고 고급스러운 느낌찾으시면 보티첼리, 모그, 타임, 구호 요런데서 찾아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8524 자녀의 사춘기 , 어떻게 보내셨나요? 2 나도엄마 2014/01/03 1,764
338523 인쇄질문요 2 키톡 2014/01/03 745
338522 요즘 대만 날씨 궁금합니다~ 3 궁금녀 2014/01/03 2,618
338521 워킹맘...좀 서글프네요. 44 ... 2014/01/03 11,761
338520 이런 학생들... 6 도서관에서 2014/01/03 1,031
338519 추천해주세요.. 2 포경수술잘하.. 2014/01/03 477
338518 워커 브라운도 옷 매치하기 쉬울까요? 열매사랑 2014/01/03 759
338517 이 음악이 뭔가요? 3 2014/01/03 1,371
338516 돼지국밥 못 먹는 송강호, '변호인' 먹방은 어떻게? 2 명배우 2014/01/03 2,549
338515 초5 전자사전 필요할까요? 3 초5 2014/01/03 1,438
338514 청포묵만드는법 알려주세여 녹두가 많아.. 2014/01/03 2,109
338513 미스코리아 ost 찾아주세요 2014 2014/01/03 1,134
338512 식탁의자를 컴퓨터의자로 쓰니 목이 너무 아픈데 딱딱해서일까요??.. 1 @@ 2014/01/03 960
338511 역사교과서 채택 학교들 14 교학사 2014/01/03 1,846
338510 터미널앞-반포 쇼핑 타운 학원들 문의해요~~ 1 경원중 2014/01/03 1,730
338509 화장품바르고나서 막이 생기는건 왜그런건가요? .. 2014/01/03 897
338508 국거리로는 어떤 부위가 맛있나요? 8 국끓이자 2014/01/03 2,192
338507 쓸고 닦는거 보다...자잘하게 빨래널고 개고 정리가 제일 싫어요.. 5 2014/01/03 2,317
338506 연대의대 원주캠퍼스 글 쓰신 분~~~ 12 ..... 2014/01/03 4,472
338505 방사선살균소독 아시는 분 1 식품 2014/01/03 960
338504 스파 괜찮은 곳 추천 좀해주세요. 스파 2014/01/03 733
338503 그럼...초대받아 왔다가 갈때 매번 남은 음식 싸들고 가는 사람.. 33 아침 2014/01/03 8,769
338502 공군 3차 전형 합격했어요. 5 엄마 마음 2014/01/03 3,508
338501 왕십리뉴타운 조합원은 왜 고공시위를 벌였나? 4 기막혀 2014/01/03 1,360
338500 벌써군내나는 김장김치 김치찌개 끓여도될까요? 2 2014/01/03 5,5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