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기도 지역 교학사 국사교과서 채택한 고등학교 재단말이에요...

헐... 조회수 : 972
작성일 : 2014-01-02 19:55:48

<그러나 동우여고와 같은 학교법인 경복대학교 계열학교인 수원 동원고와 여주 제일고교는 교학사 교과서 채택을 철회할 방침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 알려진 이 학교들 재단이 문제가 많았네요..

우당 전재욱이라는 사람이 세운 학교가 경복대학교인데, 그 고등학교들이 다 이 대학교랑 같은 재단이잖아요...

근데 설립자 전재욱이나 아들이나 문제가 많네요.. 진짜 뭐 이런것들이 사학을 한답시고...에혀...기가 차네요...

 

출처 http://wisdomwindow.tistory.com/369

경동대학교의 홈페이지 주소는 [ www.k1.ac.kr ]이다. 아주 멋진 이름이다. Korea 넘버1이라는 이미지를 갖기 때문이다. 


최근 <뉴스타파>를 통해 페이퍼컴퍼니 설립자로 등장한 전성용 경동대 총장으로 잠시 유명해진 대학이기도 하다. 강원도에 경동대학이 있고 경기도 포천에는 경복대학이 있다. 형과 아우가 사이좋게 대학총장을 하고 있는 곳이다. 바로 아버지 우당 전재욱의 빛나는 위업 위에 얻은 후광인 것이다. 동생 전지용은 36세이던 2009년에 경복대학 총장이 되었다.  형은 40세이던 2011년에 경동대 총장이 되었다. 


지역에서 사학의 큰 탑을 세운 전재욱은 경동대 명예총장이며 설립자이다. 그는 1998년 평택공과대(현, 국제대)를 인수했다가 교비횡령, 교수징계 등과 관련된 학내 분규로 학장에서 물러난 바 있다. 


전재욱은 화려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경복대와 동우대(경동대와 통합) 교비를 골프장 부자, 생활비 등으로 유용하던 중에 2005년 검찰 수사와 함께 일본 도피, 2007년 9월 귀국 징역 3년 집유 5년, 벌금 7억원 선고.


이런 와중이던 2007년 아들 전성용은 페이퍼컴퍼니를 집중적으로 세워서 불법자금 유출 등의 의혹을 받았던 것이다. 2001년 경동대 교수생활을 시작한 전성용은 기획실장, 부총장, 산학협력단장 등을 거쳐 2011년 5월 제5대 총장이 되었다가 최근 페이퍼컴퍼니 설립 의혹과 관련하여 총장 사임서를 제출했다고 한다. 

IP : 210.205.xxx.172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8496 자스민님께 주문드린 원주한우 오늘 받으셨나요? lll 2014/01/03 1,708
    338495 고봉민 김밥집 말이에요,, 46 2014/01/03 18,881
    338494 시어머니 의중이 궁금 17 ... 2014/01/03 3,491
    338493 달걀찜이 푹 꺼져요 4 헬미 2014/01/03 2,406
    338492 이 책을 뭐라고 부르는 걸까요? 5 ..... 2014/01/03 876
    338491 남편이 밖에서 자식을 낳아온다면 서류상. 15 ..... 2014/01/03 5,535
    338490 새된 박근혜와 김무성...교학사 거부 전국 확산 4 손전등 2014/01/03 2,058
    338489 거실에 암막커튼 해야하나요? 6 ㅇㅇ 2014/01/03 2,648
    338488 코스트코 회원카드 만들어야 할까요? 3 .. 2014/01/03 1,592
    338487 신용카드 온라인에서 처음 사용할때.. 5 ,,, 2014/01/03 600
    338486 생중계 - 민주투사 故 이남종열사 추모문화제 - 한강성심병원 앞.. lowsim.. 2014/01/03 731
    338485 쓰던 명품가방들 이사하는데 어찌 처분할까요 16 X 2014/01/03 4,210
    338484 초등 고학년 필사 할 책으로 뭐가 좋을까요. 4 베껴쓰기 2014/01/03 2,255
    338483 착상혈은 언제 보이나요? 4 ㄴㄴ 2014/01/03 2,428
    338482 핸드폰 소액결재 사기...6개월동안 당했네요 2 카르마 2014/01/03 2,580
    338481 남편의 바람 친구에게 말하나요? 21 위로받고 싶.. 2014/01/03 4,988
    338480 큰시누.. 통쾌해요. 26 검은색하늘 2014/01/03 14,954
    338479 상속관련 질문이요.. 3 ... 2014/01/03 1,343
    338478 괌pic 3박4일이면 충분할까요? 2 ... 2014/01/03 3,576
    338477 가수 이수는 구매자고 소녀들 감금해서 성매매 시키고 21 ㅇㄴㄹ 2014/01/03 49,625
    338476 무기력증.. 3 겨울이 두렵.. 2014/01/03 1,328
    338475 젊은데도 불구하고 기억력이 너무 안 좋아요 ㅠㅠ 4 기억력 2014/01/03 3,802
    338474 혹시 몸매때문에 찜방이나 목욕탕 안가시는분? 9 손님 2014/01/03 2,574
    338473 다채롭고 광범위한 생리전증후군ㅠㅠ 8 한숨 2014/01/03 3,526
    338472 학원 스케줄 좀 봐주실래요? 5 곰인형 2014/01/03 1,1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