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족등한시 지생각밖에 안하는 남편

웬수 조회수 : 1,867
작성일 : 2014-01-02 19:18:44
딸아이가 입원해있어요ᆞ멀어서 신랑차로 1시간
병원안간지 3일째라 꼭가야한다니ᆞ싫다네요
중등이 다큰애라고 지알아서 할때라고

시엄니도 지알아서 스타일 ᆞ군대면회도 한번도 안왔대요
근데 두분다 자기몸은 살뜰이
저 애도 혼자 낳고ᆞ애들 응급실도 혼자갔어요
그래서 저녁밥은 당신이 챙겨 드세요ᆞ반찬은 김치꺼내서
했더니 ᆞ버럭 ᆞ난리난리네요
어제는 단골미용실가느라 ᆞ우리ᆞ병원못간다
집안일 전무ᆞ혼자 후라이못하고ᆞ짜장면도 밖에서일하는
내가 시켜줘야해요

이제 가족모두 자기일 알아서 하자해야겠어요
지옷도 지알아서 밥도

IP : 121.148.xxx.5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랑짱
    '14.1.2 7:28 PM (223.62.xxx.12)

    비슷한 사람 우리집에도 있어요..지 영양제는 종류별로 죄다 사다먹이면서 애영양제는 하나 안사주고...밖에서 외식절대안해요...조미료 덩어리를 왜 돈주고 사먹냐고...사춘기시절 애가 집에 안들어오는데. 낼 일가야댄다고 잔답니다.속터집니다.애아빠보면..

  • 2. ㅡㅡㅡㅡ
    '14.1.2 7:58 PM (58.122.xxx.201) - 삭제된댓글

    죄송해요
    님은 속터지는데 ㅡ전 진정 궁금한게 어찌하면 그렇게 나쁜사람을 고를수있는지가
    궁금할때가있어요ㅠㅠ

  • 3. ...
    '14.1.2 8:02 PM (180.69.xxx.93)

    음......
    딸 자식한테는 다 컸으니 알아서 하라고 하고..
    자기 밥은 꼭 누군가가 챙겨줘야 한다니..... 참으로 모순도 그런 모순이 없네요...
    그냥 안차려주면서 말과 행동 일치하게 하라고 하면 안되나요?

  • 4. ᆞᆞᆞ
    '14.1.2 8:05 PM (175.223.xxx.204)

    결혼전엔 애낳기전엔 안그랬죠
    손베면 날라서 왔었으니ᆞ다만 속아픈거는
    안보이니 무딘경우
    주변에서 저보고 무지착한남편둬 좋겧대요
    마트가고 옷사러 따라다니는거 조아해서
    둘이 다님 조아보임
    그리고 막내동생 달래듯 살았구요

  • 5. 정말 ..
    '14.1.2 9:24 PM (222.101.xxx.220)

    말도 안돼요 딸 자식은 다 커서 알아서 하고 그 아비는 왜 알아서 못한대요?
    그리고 님은 왜 밖에서 짜장까지 시켜주나요?
    긇어 죽든말든 그나이에 그것도 알아서 못하냐고 버럭해주시지.
    가족모두 지일은 지가 알아서면 남편도 알아서 하라고 하세요.
    무슨눔의 동생 달래듯 델구 삽니다까?

  • 6. 무심한
    '14.1.2 9:39 PM (175.200.xxx.70)

    애비구만..

  • 7. 허허허허
    '14.1.3 9:43 AM (59.6.xxx.151)

    안 해주면 죽나요?
    짜장면 시 -지금 전화 못 받아요 나중에 할께-켜줘

    어른이 입원해도 가족이 사정이 있다면 모를까
    삼일을 안 들여다보나요?

  • 8. ...
    '14.1.3 12:12 PM (119.196.xxx.178)

    애가 입원했는데 3일을 안 들여다 봤다고요?
    어휴...
    엄마라도 빨리 가세요.
    남편 차 운전하고 가세요.
    허락 받지 말고 그냥 운전하고 가세요.
    아님 대중교통이라도.
    당장!!!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0316 패딩점퍼 금속 지퍼부분에서 쇠냄새가 심하게 나네요.. 혹시 이러.. aaabb 2014/01/09 7,297
340315 대자보, 젊은이들의 좌절과 분노 알려 light7.. 2014/01/09 540
340314 sbs두여자의 방. 5 ㅇㅇㅇ 2014/01/09 2,259
340313 82쿡 정말 무섭네요 15 ..... 2014/01/09 14,722
340312 가정용 빗자루요! 3 청소반장 2014/01/09 1,278
340311 Amazones의 비극의 결말 1 Amazon.. 2014/01/09 1,098
340310 짝 보신분들 이 댓글 봐주세요ㅠ 6 고민고민 2014/01/09 1,817
340309 무식한 사람 8 55 2014/01/09 1,903
340308 무역에 관한 업무 문의는 어디에 하나요? 2 ... 2014/01/09 633
340307 청송여고 설립자, '국민재건운동본부' 지부장 출신 3 이명박구속 2014/01/09 1,046
340306 2014년 1월 9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4/01/09 539
340305 수영을 2주째 안가니 더 가기싫어요 5 운동 2014/01/09 1,959
340304 싸이판 PIC 자유여행이 낫나요, 패키지가 나은가요? 7 뽁찌 2014/01/09 3,992
340303 남편을 위한 보양식 뭐가 있을까요? 3 남편을 위한.. 2014/01/09 1,365
340302 교학사 관련 풍자만화-네이버 웹툰 꽃향기짙은날.. 2014/01/09 859
340301 공복혈당136(당뇨의심) 검진표 절대 열어보지말라더니 7 놀랐어요 2014/01/09 8,355
340300 “불평등 불평 말고 ‘여성도 할 수 있다’ ” 1 변호. 2014/01/09 608
340299 명절 기차표 예매 짜증나요 12 기차표 2014/01/09 2,858
340298 이케아 들어온다고 하지 않았나요..? 17 이케아 2014/01/09 3,918
340297 60대 중반 베이비부머 순자산 6년만에 37% 감소 수학사랑 2014/01/09 2,089
340296 제주도와 거제도중에 어디가 더 살기 좋을까요 6 이사 2014/01/09 4,913
340295 아내의 자격 4회에 김희애가 읽어주는 동화 1 궁금 2014/01/09 1,740
340294 시어머니모신다고가출한지석달인남편... 1 클랄라 2014/01/09 2,782
340293 이런상황.... 3 참으로 2014/01/09 1,301
340292 부모님 뭐하시니? 이거 왜물을까요? 10 ... 2014/01/09 2,9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