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통의 여고생자녀를 두신분들 너무너무 좋으시겠어요.

... 조회수 : 2,522
작성일 : 2014-01-02 18:56:29

다 제가 인생잘못 산 탓이겠지만,

너무 속이 상해 글올립니다.

딸. 고1이구요.

중학교때부터 그리 놀아데더니  실업계 다녀요.

여전히 놀아요.

방학인지금.

새벽내내 폰하며  전화하며 놀다가, 먹다가 5시나 6시에 자고 낮에 내내   쳐자고

오후에 일어나 또 전화..

저녁에 나가  친구들이랑 놀다가  10시나 11시에 들어와요.

 

어떠세요?

 

일반 여고생이 있는 집의 생활이  기가 막히지요?

 

방금 .

도저히 속이 터져   딸이랑 얘기하다가  목에 핏대세우며 싸웠습니다.

 

방에 들어왔는데.. 앉았는데..

눈물이 한없이 쏟아지네요

IP : 115.139.xxx.5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ㄷ
    '14.1.2 7:00 PM (203.152.xxx.219)

    보통은 아니고 좀 아픈 여고생 자녀가 있는데 좀 아파서 그런지 하나도 안좋구요..
    다른건 몰라도 밤 10 11시 이 부분만 좀 자제시켜주세요.
    중학교때 공부 잘해서 좋은 고등학교 다니지만 이제 다 소용없는듯요..
    저희딸 이제 고3 되는데 성적이 떨어져서 중간쯤 하고...
    공부 아주 잘하기전엔 중간이나 중간 이하나 꼴찌나 뭐 큰 차이 없어요..

  • 2. 질문
    '14.1.2 7:10 PM (125.129.xxx.23)

    다뷰의희망드림블러그 제딸공부에 많이 도움이 되서 자주 보았는데요

    고3 지내고 다시 활동하나봣더니 대학생이 된거같은데 블러그가 바뀐것 같고
    내용이 모두 없어졌어요
    엊된거죠?

  • 3. 질문
    '14.1.2 7:11 PM (125.129.xxx.23)

    죄송합니다 새글에써야하는데 댓글에 올려졌어요
    그냥지나치세요

  • 4. 실업계
    '14.1.2 7:13 PM (221.158.xxx.179)

    그냥 지나치기 안타까워 글 남겨요.
    전 님의 따님이 다니는 실업계학교 교사입니다.
    많은 아이들이 님의 아이처럼 방학을 보내고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렇지 않고 정신차리고 실업계지만 24시간을 쪼개서 살고있는 아이들도 많지만요.
    너무 속상하시지요?
    본인이 왜 미래를 준비해야 하는지 알 수 있게-느끼게-하는 방학이기만해도 참 좋을텐데요...
    힘내시고...그래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 5. ...
    '14.1.2 7:36 PM (112.164.xxx.149)

    김수영의 멈추지마 다시 꿈부터 써봐 책 사주세요
    실업계 다니다가 꿈이 생겨 공부하게 되고....
    인터넷 검색해보시면 블로그도 있어요

  • 6. ,,,
    '14.1.2 7:50 PM (119.71.xxx.179)

    일찍 하고싶은거 찾게 해주면 좋을거 같은데요. 실업계 다니면서 자격증 많이 따던데

  • 7. 김수영의 책
    '14.1.2 8:06 PM (183.98.xxx.152)

    부터 당장 삽니다. 감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3638 경차를 사는랑 렌트하는거랑 뭐가 더 나을까요? 4 레이첼 2014/01/19 1,640
343637 u+ TV에 시청시간제한 기능 있나요? 3 카라멜 2014/01/19 1,327
343636 남들 앞에서 남편과 팔짱 끼는게 부끄럽네요 6 나이 드나?.. 2014/01/19 2,353
343635 씽크대 교체할때 세부내역서 달라고 하는 게 당연하죠? 4 편안한집 2014/01/19 1,782
343634 은행ATM기계 입금 오류 2 실수 2014/01/19 3,588
343633 아이라인 점막문신이 안구건조증 정말 유발하나요? ㅜ 9 2014/01/19 9,382
343632 아이들 비타민 구입 저렴히 구입하는 방법있나요? 4 비타민 2014/01/19 1,098
343631 수신거부 해 놓은 상대방 번호 2 2014/01/19 3,567
343630 허리디스크 환자이신 분들 읽어주세요 10 @@ 2014/01/19 2,654
343629 요실금 수술비용과 수술시간 효과 알려주세요 6 요실금 2014/01/19 10,376
343628 아무도 없는곳에서 강아지가 내 임종을 지켜봐주길 ....... 5 2014/01/19 3,027
343627 여러분의 판단을 기다립니다! 10만원 내기입니다. 95 투표 2014/01/19 13,979
343626 요양원에서 간병인들이 노인분들 구타하는거 고발 어디에 하죠 5 잔인한 세상.. 2014/01/19 2,992
343625 코스트코 불고기 유통기한이? 2 코스트코 2014/01/19 1,981
343624 '차단친구 관리' 목록에 없으면 차단되지 않은건가요? 카톡 2014/01/19 2,216
343623 왕가네. 엄마 의상 10 드라마 2014/01/19 4,241
343622 순천향대학병원 근처 맛집 추천 3 젤마나 2014/01/19 2,556
343621 너무 많이 억지로?먹이시려는 시어머니...제가 어떻게하는게 현명.. 17 ㅡㅡ 2014/01/19 3,785
343620 인천 간석동이나 구월동 주변 치과 추천 부탁드려요 4 못된고양이 2014/01/19 2,294
343619 고서방 이혼한거 확실하죠? 아휴 속이 시원하네. 3 왕가네 2014/01/19 3,890
343618 개인정보 유출된 거... 어떻게 대응해야 하나요? 1 지금 2014/01/19 1,195
343617 남편이 눈이 잘 안보인대요. 동네 안과 두군데 갔는데 아무 이.. 7 2014/01/19 2,970
343616 다시 한번 올릴께요.. 여론이 만들어 졌으면 좋겠습니다. 3 탱자 2014/01/19 902
343615 만두 집에서 해먹으니 절대로 못 사먹겟네요 76 // 2014/01/19 18,641
343614 오픈한 두부 4 두부요리 2014/01/19 1,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