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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작년 재작년보다 안춥네요..

.... 조회수 : 2,692
작성일 : 2014-01-02 18:50:00

제 기억으론  2010년 겨울, 2011년 겨울, 2012년 겨울

중에 올해 겨울이 젤 안추운거 같아요.

분명히 시베리아 찬공기가 내려와 체감온도 영하 십몇도 막 이랬거든요. 낮에도 영하온도 였구요..

겨울내내..

12월에도 눈 많이 오구요~

 

근데..올해는 12월도 뭐 괜찮더니 1월도 그냥 그러네요.

 

안추울라나 봐요.

춥다고 난리쳐서 구스다운 이런거 엄청 팔리더만.....

 

올해같은 겨울은 그래도 좀 낫네요.

 

아직 겨울 다 간건 아니지만..^^;

 

IP : 125.138.xxx.15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맞아
    '14.1.2 6:59 PM (211.223.xxx.188)

    저희 동네도 요즘 참 따뜻해요. 남쪽이거든요. 그런데 어제 목포에 내려갔는데 거기는 완전 봄날씨.. 파카벗고 놀다 왔어요.

  • 2.
    '14.1.2 7:01 PM (58.78.xxx.62)

    우선은 더 지켜봐야 하겠지만
    작년에 방송에서 올해 최악의 한파가 온다고 할때
    제 느낌은 그정도는 아닐 것 같았어요.
    작년겨울, 그리고 작년 겨울보다 제작년 겨울이 저는 엄청 추웠는데
    그때의 12월과 겨울에 느끼던 느낌이 아니었거든요.

    올해는 그때보단 확실히 춥진 않을 것 같은데
    좀더 지켜보긴 해야죠.

  • 3. ...
    '14.1.2 7:20 PM (39.119.xxx.203)

    저두 그리 느껴요.작년엔 무지 춥다했던거같은데 올핸 아직까진 괜찮은게 이대로 겨울 갔음 좋겠다싶어요. 특히 오늘 정말 안추운거같아요. 하루종일 집에만 있어서 밖은 어떤지 잘 모르겠는데 집안 온도가 확실히 높은게 저녁쯤엔 보일러 틀었는데 오늘은 안틀고 저녁이 가네요.

  • 4. 작년
    '14.1.2 7:48 PM (211.213.xxx.7)

    지난해엔 진짜 12월에 중순부터 영하 10도 이하~15도까지 팍팍 내려갔었죠.

  • 5. ㅇㄷ
    '14.1.2 7:52 PM (203.152.xxx.219)

    진짜 몇년동안 겨울이 완전 ㅎㄷㄷ 했었죠..
    영하 18도 이렇게도 내려가고.. 그때에 비하면 지금은 봄날이네요.

  • 6. 그렇죠?
    '14.1.2 8:40 PM (114.206.xxx.2)

    기억상 늘 이렇게 포근하고 눈도 적당히 왔던것 같은데...
    아마도 2010년도 겨울부터 대 폭설이 내리고..
    또 엄청난 강추위에....
    또 여름에 어마어마한 태풍에..

    올해는 뭐든지 조용히 넘어가는 듯 해요..
    올 겨울도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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