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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쌍*건설 다니시는분 계신지요..

조심스럽네요 조회수 : 1,793
작성일 : 2014-01-02 16:20:14
제 가족 중 한사람이 (혹시나 해서 정확한 관계는 남기지 않을께요..)쌍*건설에 다니고 있는데 이번에 부도가 났잖아요.. 계속 걱정을 했는데 결국 그렇게 되었네요 ㅜ. 그런데 올 봄정도부터 급여가 거의 들어오지를 않았다고 하는데 부도 나기전부터 급여가 그리되는것 맞나요? 그리고 퇴직금도 전혀 못받게 되는건가요..? 이렇게 되면 그 수많은 직원과 그 가족들은 정말 어찌해야 하는건지 깝깝하네요..다행인지 불행인지 주변에서 저런 경우를 처음봐서요 어찌 위로를 해야할지도 모르겟네요..당장 살길도 너무 막막해보이고요
IP : 117.111.xxx.25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 4:31 PM (223.62.xxx.116)

    신랑친구가 다니는데....작년부터 월급이 없다시피 여요...
    나가도 건설경기가 이 모양이니 갈때도 없어요.

  • 2. 그렇군요..
    '14.1.2 4:59 PM (117.111.xxx.46)

    그럼 거의 일년정도 수입이 없었던걸텐데 어찌 생활했나모르겠네요..ㅜ 옆에서 보려니 마음이 타들어가려하네요

  • 3. 어..
    '14.1.2 5:23 PM (116.41.xxx.233)

    저희 남편..2주전에 퇴사했는데요..
    올 1월인가2월에 한번 월급 안들어왔구..그 후 워크아웃 발표나서 그 담부턴 월급 제대로 들어왔어요..워크아웃 발표후 그 밀렸던 월급도 제대로 들어왔구요.
    근데..저희 남편은 퇴사한다 해서 미리 정산이 되서 12월달 월급도 제대로 들어왔는데 남아있는 사람들은 12월달 급여 100프로 안들어온거 같다고 하더군요..
    저희남편도 퇴직금은 받긴 해야 하는데...지금 회사가 난리인지라 별 기대 안하고 있어요..

    저희 남편은 올 초빼고는 다 제날짜에 제대로 들어왔는데요..젤 위의 친구분이랑은 좀 다르네요..
    근데 올 초에 남편왈..부장인가 간부급들은 반만 들어왔단 얘기했었어요..물론 워크아웃 발표후 밀린 부분 다 들어왔구요..
    참고로 저희 남편은 과장급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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