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들 술먹고 하는 말은 다 진심이죠?
지금껏살면서 술취해본적이 단한번두 없어요..
한입만먹어두 속울렁거려 그이상먹어본적이없는데...
그래서 술취하고하는 말의 진심을 모르겠어요
취중진담이란 말이있잖아요..
평상시에 하지못한말도 술먹으면 용기가 생기니까..
좋은말이든..나쁜말이든.. 다 진심이겠죠?...
1. ...
'14.1.2 3:51 PM (222.100.xxx.6)...누가 진심이래요...
2. ..
'14.1.2 3:52 PM (219.241.xxx.209)진심도 있겠지만 헛소리도 있습니다.
3. ㄱㅇㅇ
'14.1.2 3:53 PM (182.213.xxx.98)술에 취하면 이성이 마비되는데
진실도 마비될 수 있어요
취중진담 전 안믿습니다4. T
'14.1.2 3:53 PM (59.6.xxx.174) - 삭제된댓글그럴리가요.. ㅡ_ㅡ;;
술먹고 헛소리 하는 인간이 얼마나 많은데요..
여자고 남자고 술마신다고 다 진담만 말하는거 아니에요.
특히 술먹고 니가 좋다라고 고백하는 남자라면..
사실 맘속에는 너랑 자고 싶다가 더 많은거죠.5. ..
'14.1.2 3:57 PM (222.110.xxx.1)전 술만 먹으면 오버해서 공수표 막 날려요 ㅋㅋ...
사람따라 다른 듯 해요
약간 취기 있는 상태로 용기내서 말할땐 보통 진심이고요,
만취해서 하는 말은 200% 뻥이에요 ㅋㅋ 제경우는요.6. 나공주
'14.1.2 4:03 PM (223.62.xxx.198)술에 취했던 맨정신이든
남자 가 하는말 믿지는마세요
남자 80%로는 뻥쟁이들이거든요!7. 어쩌다
'14.1.2 4:07 PM (119.64.xxx.19)평소 술 잘안먹던 사람이 어쩌다 먹고 용기내서 하는말은 진심일경우가 많은것 같고..저의 남편 보면 술만 마시면 업되서 공수표 남발합니다...저도 취기오른다싶으면 오버하고요. 둘다 술 잘먹고 즐겨 마시네요... 물론 다 그런건 아니지만 절대란 없으니 사람봐서 판단하세요
8. ㅋㅋ
'14.1.2 4:15 PM (14.32.xxx.97)취해서 하는 좋은 말은 1/3만 믿으면 되구요
취해서 하는 안좋은 말은 그대로 믿어요 ㅋㅋ9. ,,,
'14.1.2 4:21 PM (203.229.xxx.62)내성적인 사람은 (남들에게 평상시 착하다는 소리 듣는 사람)
평상시에 못했던 말을 술김에 용기 내서 얘기 해요.
그 사람의 숨겨져 있던 본심은 알 수 있어요.10. 원글쓴이
'14.1.2 4:22 PM (112.150.xxx.21)그렇죠 ..?취해서 하는 안좋은말은 그대로 믿어야겠죠?
휴..속이답답하구 잠도안오고..미치겠네요...11. ㅇㅇ
'14.1.2 4:22 PM (125.178.xxx.140)노..노... 경험상 취중 헛소리
취해서 뭔가 중요한 이야기하면 그냥 때려주고 싶음12. 시크릿
'14.1.2 4:32 PM (219.250.xxx.184)술은 이성을 마비시켜요
그래서 진심이 나올수도있지만
진심보다 백배더 과장되서 나올수도있고
전혀생각하지않던말이나올수도있어요
그냥 무시하는게장땡13. 미적미적
'14.1.2 4:35 PM (203.90.xxx.83)취하던 안취하던 헛소리도 있고 진심도 있는거죠
14. ...
'14.1.2 5:29 PM (183.98.xxx.7)알콜이 하는 작용은요.. 뇌에서 평소 억제력을 담당하는 부분의 작용을 마비시켜요.
그래서 술에 취하면 이성의 힘으로 누르고 있던 본성이 튀어나오는 거죠.
솔직한 사람을 더 솔직하게 할 수도 있지만 허풍이 센 사람은 더 큰 헛소리를 하도록 만들수도 있는게 술이니
술먹고 하는 소리가 꼭 솔직한 마음은 아닐수도 있어요.15. 흠
'14.1.2 5:42 PM (1.230.xxx.51)기분 나쁜 소리는 취중진담일 가능성이 많죠. 듣기 좋은 소리는 허풍이거나 수작질의 연장선상일 가능성이 많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37131 | 민영화 <파국 열차> 일본서 절찬 상영 중 3 | 시사인 | 2014/01/02 | 805 |
337130 | 이런성적가진 중딩을 두셨던 고등맘님들께 ... 질문이요 11 | 고딩맘님들께.. | 2014/01/02 | 2,172 |
337129 | 31개월아이 언어치료 조언좀 부탁드려요 ㅠㅠ 12 | 답답 ㅠㅠ | 2014/01/02 | 4,744 |
337128 | 생중계 - 고 이남종 열사 촛불추모제 - 한강성심병원 앞 | lowsim.. | 2014/01/02 | 1,110 |
337127 | 7급 공무원 십년차면 연봉 얼마 쯤 되나요? 15 | 궁금 | 2014/01/02 | 47,089 |
337126 | 아래 쌍*건설 질문에 추가로 신동*건설은 어때요? | 심각 | 2014/01/02 | 1,066 |
337125 | 교보문고에 2014년도 교과서 들어왔나요. 3 | 트트 | 2014/01/02 | 1,309 |
337124 | 시댁 송년회하고 5 | 연말에 | 2014/01/02 | 1,890 |
337123 | 보통 호텔수영장에서 수영복 뭐입나요? 4 | 자신있게 | 2014/01/02 | 6,614 |
337122 | 시간이 참 많이 흘렀네요. | 저예요.. | 2014/01/02 | 633 |
337121 | 가죽소파위에 전기방석 2 | ... | 2014/01/02 | 2,397 |
337120 | 단감에서 소독약맛 이 나요. 7 | 단감 | 2014/01/02 | 4,323 |
337119 | 이제 우짜노? 민영화도 안통하고,,, 10 | 이제 | 2014/01/02 | 1,911 |
337118 | 무발치 치아교정 도와주세요~ 5 | 교정 | 2014/01/02 | 2,914 |
337117 | 통장 모 쓰세요? 2 | 얼마전 | 2014/01/02 | 1,044 |
337116 | 지방 소도시 전세계약했는데 집주인이 계약기간을 26~27개월로 .. 4 | ... | 2014/01/02 | 882 |
337115 | 밴드 안한지 몇일 되었는데.. 3 | .. | 2014/01/02 | 1,691 |
337114 | 아메리카노를 마시는 방법 20 | 폴고갱 | 2014/01/02 | 4,136 |
337113 | 후쿠시마원전 3호기 멜트다운 2 | .... | 2014/01/02 | 1,437 |
337112 | 직설적이고 눈치 없는 회사동료는 어떻게 다루나요 7 | bloom | 2014/01/02 | 3,539 |
337111 | 목부분이 답답해요--역류성식도염인가요.. | ^^* | 2014/01/02 | 797 |
337110 | 길고양이의 품격 7 | 갱스브르 | 2014/01/02 | 2,083 |
337109 | 사춘기딸과의 방학 4 | 도와주세요 | 2014/01/02 | 1,735 |
337108 | 비염 수술하면 효과 지속되나요? 1 | 고민맘 | 2014/01/02 | 841 |
337107 | 초등방학동안 선행 한학기 무슨 문제집이 좋을까요? 3 | ... | 2014/01/02 | 1,5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