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 잘때까지 둘이 하루종일 노네요.
밥이랑 간식만 챙겨주면 같이 먹고, 오전에 방학숙제, 공부 좀 봐주고 나면 둘이 아주 징할 정도로 잘 놀아요. ㅎ ㅎ
학교놀이, 병원놀이,마트놀이 하다 날이 좋아 같이 놀이터 나가 자전가 타고 줄넘기 한 30분 하고 와서 ebs방학생활 시청하고
큰애가 피아노연습하면 둘째는 옆에서 노래부르구요.
지금은 둘이 앉아 그림으로도 있어요.
잠들때까지 뭐가 그리 재미난지 키득키득거리며 소곤대다 잠들어요.
나이들어서도 지금처럼 서로 의지하며 친구처럼 지냈으면 좋겠다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