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회사가 일찍끝나
풍진주사를 맞으려고
강남역근처(회사가 그 동네입니다) 산부인과를 3군데나 갔는데
풍진주사는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내과를 가라고 해서
'내과에서 맞는건가?'
하고 내과가서 풍진주사 맞을수 있냐고 여쭤봤더니
엄청 어이없어 하며
"산부인과에서 맞으셔야하는거예요" 하더군요.
저도 짜증이 있는데로 난지라
"옆에 ***산부인과에서 여기 내과가서 맞으라고 해서 일부러 일로 왔다"고 이야기 했더니
종합병원가서 맞으라네요.
아니면 가까운 차병원에 가라고 하더라고요.
제가 이날 갔던 강남역 근처 산부인과는
죄다 에스테틱 선전만있고 진료는 하는건지,마는건지
풍진주사 맞으러 간 제가 오히려 이상한 손님이 된느낌.
이거 황당한거 맞죠?
-_-;;
+
풍진주사는 어디서 맞으면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