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어공부 어찌시켜야할까요?

엄마 조회수 : 1,836
작성일 : 2014-01-02 14:35:06

영어학원 몇달다녀본게 전부인 중3아이인데요 영어를 너무 어려워해요

과외를 보낼형편은 안되고 인강을 추천해볼까하는데 어디가 괜찮을까요?

듣기는 괜찮은데 문법 독해가 안되는거같아요

이번 방학때 기초부터 시작해야할거같은데 조언부탁드려요

IP : 115.137.xxx.13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 2:37 PM (222.97.xxx.74)

    일단 교과서를 구해서 본문을 계속 소리내어 읽기를 하고
    음원을 구해 듣기를 하세요.
    듣기 비중이 40%이상입니다.
    교과서를 방학동안 다 외운다는 목표로
    무식해 보이지만 내신은 감당할 수 있을겁니다

  • 2. 인강은
    '14.1.2 2:42 PM (202.30.xxx.226)

    특히 영어인강은 수학이랑 달라서,

    말하기 듣기가 기본이 되는 과목이라..중간 중간 사족이 어떻게 붙는 스타일의 강사냐의 호불호가 커요.

    원글님이 어떤 선택을 하실지는 모르겠지만,

    저라면 차라리 윤선생처럼 레벨별 교재가 충실한 학원을 다시 보낼 것 같습니다.

    듣고 말하기..이 훈련이 기본이거든요.

    그리고 //님이 말한 것은 학원공부 플러스 집에서 혼자 하루 집중해서 1시간 정도 계획해서..

    그동안의 중학교재를..본인이 스스로 소리내서 읽는 훈련을 하는거죠.

    이건 영어 뿐 아니라,,국어에도 정말 좋은 공부법인데..

    사실 애들이 이 기본을 무시한채..문제집 사서 푸는 것 부터 ㅅ ㅣ작하려고 하죠.

  • 3. 이렇게...
    '14.1.2 3:18 PM (119.202.xxx.23)

    우리집 딸과 같네요.중3 올라가요.
    5살 어린 동생과 실력이 같아지려 합니다.
    영어를 싫어하는 이유가 너무 기초가 안되어 있는데 중학교 수준을 배우니 당연히 싫겠지요.
    그래서 이번 겨울방학 목표로 기말고사 끝난뒤부터는 영어를 하루에 4시간 이상 하고 있어요.
    i have a book.he has a book에서 have와 has의 차이도모르는 상태예요.
    시중 책들을 보다가 그림도 많고 체계적으로 단계별 책이 있어서 딱 파닉스 떼고 난 후 수준이다 생각하고 날마다 1과씩 하고 있는데 쉬우니 본인도 좋아하고 실력이 좀 붙는 느낌이 드네요.
    다 듣고나서 해당책의 원어민 강의를 20분 정도 들어요.
    워낙 어린이를 위한 강의라 재밌게 천천히 하니 다 들린다하고 재밌어해요. 다른과목은 잘하는데 영어만 그래서 걱정이 컸는데 이렇게 본인 실력을 인정하고 낮은 단계부터 시작하니 효과가 있는듯 해요. 무엇보다 본인이 무척 열심히 합니다
    이번 겨울 방학 끝난후가 기대됩니다.
    핸펀이라

  • 4. 이렇게
    '14.1.2 3:34 PM (119.202.xxx.23)

    아이가 영어 못하는거 부모 책임이라는데 좀 찔리네요. 본인스스로 공부하는 스탈이라.고집이 있어서 다른과목은 잘하니 언젠간 하겠지라는 마음이 여기까지 왔네요.
    항상 어려운책으로 하려 하더라구요.잘하는 친구들이 보는.
    본인 영어실력을 인정하길 어려워 하고.
    그래서 아주 기초부터 시작하니 열공이네요.
    한번 원글님도 아주 쉬운책부터 시작해보세요.

  • 5. 영어강사
    '14.1.2 9:36 PM (175.116.xxx.127)

    첫 댓글님 조언은 무시하세요.문장 구조와 기본 문법 모르는 애를 듣기만 시켜봐야 시간 낭비이고 일단 파닉스와 기초문법부터 시키세요.기초없는 애한테 중3수준 공부 강요하면 영어공포증만 더 심해지니 능률그래마존 입문부터 기초,기본 시리즈 인강 지원되니 들어가면서 예문 무조건 다 암기시키시길...특히 8품사 문장의 4요소 구와 절 부분은 자다 벌떡 일어나도 입에서 술술 나올때 까지 철저히 이해 암기 시키세요.문법이 잡히면 독해 듣기 모두 다 쉬워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7413 미국퀸사이즈와 우리나라퀸사이즈 다를까요? 9 침대 규격 2014/01/03 4,305
337412 입덧할때 뭐 드셨나요? 9 힘드네요 2014/01/03 1,795
337411 제가 갖고 있던 의문점인데요. 입학시는 한문제 차이지만 의사 .. 2 아래 의대글.. 2014/01/03 1,464
337410 현대모비스 연구원 과장급 연봉이 어느 정도인가요? 4 밤사탕 2014/01/03 7,853
337409 겨울에 운동 뭐 하세요? 4 푸른 2014/01/03 1,989
337408 남의집 갈때 빈손으로 방문하는 경우, 이래도 될까요? 9 빈손방문 2014/01/03 6,409
337407 영화 변호인의 윤성두 중위를 보며 권은희 경정이 떠올랐습니다 4 우리는 2014/01/03 3,982
337406 남편이 샤워하고 난 뒤.. 2 걱정 2014/01/03 2,928
337405 다른 사람에게 조언은 안 하는게 좋은거겠죠?? 7 .. 2014/01/03 1,906
337404 딸 하고의 대화 좀 봐 주세요 20 .. 2014/01/03 3,174
337403 발바닥통증 2 **** 2014/01/03 2,431
337402 도루묵 알 원래 이렇게 딱딱한가요? 5 궁금 2014/01/03 5,605
337401 정훈이 만화 변호인 1 편안하시길 2014/01/03 1,369
337400 현빈이 드라마 나오면 보게 되네요 12 ㅡㅡㅡㅡ 2014/01/03 3,047
337399 뉴질랜드 자유여행 도와주세요 11 알려주세요 2014/01/03 2,459
337398 양지머리 손바닥만큼 남았는데요... 5 .. 2014/01/03 1,229
337397 아이포경수술하러 갔다가 안해도 된다고 해서 그냥 오신분도 계신가.. 8 혹시 2014/01/03 2,401
337396 분노 어떻게 다스릴까요? 5 상담 2014/01/03 1,801
337395 전세집 수리 조언좀 부탁드려요 1 청마는 달린.. 2014/01/03 1,326
337394 냄새없이 생선굽기의 뭐가 최선일까요? 6 코알라 2014/01/03 4,317
337393 나이 들어도 부모님에게 맞고 삽니다. 12 힘들다 2014/01/03 2,899
337392 생방송 - '노정렬의 노발대발' 국민tv 오후 1시 ~ 2시 lowsim.. 2014/01/03 941
337391 신랑이 국민TV증좌하라네요..; 5 ㅇㅇㅇ 2014/01/03 1,070
337390 어떻게 하는게 옳은걸까요? 교통사고 2014/01/03 895
337389 외국인들도 조미료를 많이 먹을까요? 27 궁금이 2014/01/03 5,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