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2 지하철로 1시간 통학 어려울까요...

이사 조회수 : 1,378
작성일 : 2014-01-02 14:08:54

집 문제로 이사가게 되었어요.ㅠㅠㅠ

안가려고 방법을 써봤는데....  갈수밖에 없는 상황이라서요..

이제 중2학년 올라가는 남자아이인데요...

종업식까지는 기존학교 보내고 3월 새학기에 새 학교로 넣으려고 하는데요...

애가 걱정이 너무 많아요... ㅠㅠ 자기가 잘 적응할수 있을지 모르겠다구요...

 

집중이수제 때문에 기존학교에서는 역사를 2학년때 배우는데

전학갈 학교에선 이미 1학년때 배웠더라구요...

전학오려면 감안하고 와야 한다더라구요...

 

아이는 지하철타고 통학할수 있다고 하는데

하루이틀도 아니고 2년간을 그리 해야 해서 괜찮을까 걱정이예요....

 

전학시켜야겠지요.......

옛날에 저 중학교때도 경기도에서 서울까지 통학하던 친구가 있었는데...

지금은 많~~이 어려울까요.

 

IP : 112.155.xxx.8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 2:10 PM (175.223.xxx.89)

    그 왔다갔다 하는 시간에 역사 공부에 매진하면 다 맞을걸요

  • 2. 제가
    '14.1.2 2:11 PM (122.40.xxx.41)

    중고 6년을 그렇게 다녔는데 그래서 이렇게 체력이 안좋은가 싶어요.
    학교다닐때도 늘 피곤해서 집에오면 먼저 자고 공부하고 그래서 애들이랑 패턴도 안맞고 그랬던 기억이.
    가능하면 가까운곳으로 다니게 해 주셨음 좋겠어요^^

  • 3.
    '14.1.2 2:12 PM (124.49.xxx.162)

    힘들어요 역사는 인강 듣고 스스로 공부해도 되요
    몇달도 아니고 2년은 아이가 감당하기 힘들것 같아요

  • 4. 무리가
    '14.1.2 2:12 PM (211.114.xxx.82)

    많을듯하네요.

  • 5. 하루 이틀도 아니고
    '14.1.2 2:13 PM (112.159.xxx.32)

    힘들어요.

  • 6. 대학 때도
    '14.1.2 2:13 PM (61.79.xxx.76)

    집 근처 15분 거리 대학교 모르고
    1시간 넘는거리 대학 다녔거든요.
    4년간 어떻게 다녔는지 모르겠네요.
    피곤해서 집에 가서 쉬고 싶단 생각밖에 안 들었어요.
    집 근처 가까운 대학 가보고 이리 편한 걸 몰랐다 싶은게 화가 나더군요.
    아이는 더 할 거 같아요.
    학교는 가까울 수록 좋은 거 같구요.

  • 7. 원글
    '14.1.2 2:15 PM (112.155.xxx.80)

    역시... 그렇겠지요....ㅠㅠㅠ
    근데 아이 마음이 이해가 되어서 한번 여쭈어봤어요...ㅠㅠ

    분위기도 많이 다르고요..
    지금 사는곳은 아이들이 많이 순하고.... 노는아이들??? 도 거의 없는 학교인데요..

    이사갈 곳은.... 경기도 변두리고요...
    몇년전 집보러 갔을때도... 주변에 아이들보고 깜놀했던ㅎㅎㅎ
    노는 아이들이 엄청 많더라고요...

    물들지 않을까 걱정스런 부모마음도 많이 있었어요...

    하는 아이들은 그런아이들 신경안쓰고 한다고 하지만..
    사춘기라서 ㅎㅎㅎ 잘 모르겠어요...

    아무튼 전학하는 방향으로 해야하나봐요...ㅜㅜ

  • 8. 소망
    '14.1.2 10:25 PM (58.141.xxx.22)

    저희 아이가 고등 들어가면서 한시간 거리를 통학하며 다녀요 이제 2학년 올라가니 앞으로 2년을 더해아ㅓ 할듯요 우선 아침에 일곱시 전에 나갑니다 일곺시 넘으면 자리에 앉기 힘들다면서요 힘들다며 이사 가자고 조르는데 이사할 여건이 안되서 힘들어요 그리고 통학거리가 있다보니 학원 선택에 어려움이 있어요 집 쪽에 하기도 학교쪽에 하기도 시간이 안맞네요 아이가 힘들어하니 매일 먹을거 홍삼 챙기고 주만ㅂ엔 마니 재우는 수 밖에 없더라구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2206 남편들의 블랙리스트 현실판 1 양재동갱스터.. 2014/03/18 1,847
362205 봄 옷이 그리운데... 2 소심녀 2014/03/18 1,047
362204 중학때 앓았던 첫사랑 이야기 아주어렷을적.. 2014/03/18 842
362203 핫딜로 싸게 여행패키지(항공이나 호텔팩) 같은거 뜨는거 어디서 .. 1 여행 2014/03/18 801
362202 디스크 비수술하는데 추천 2 병원추천 2014/03/18 1,185
362201 중고차 사려는데 엔카 질문이 있습니다 아웅 2014/03/18 434
362200 집 들어가기전 해야 되는거요?? 2 이사 2014/03/18 862
362199 저처럼 팔뚝이 추운분 계신가요..? 8 다시 겨울인.. 2014/03/18 6,378
362198 노원구 아파트 2 ... 2014/03/18 1,716
362197 주민번호 유출기업, 최고 5억 과징금 '철퇴' 5 세우실 2014/03/18 502
362196 혈액검사로 만성신부전증 유무 알수 있나요? 15 얍얍 2014/03/18 4,056
362195 운전면허증 여유있을때 따는게 나을까요? 11 우유커피 2014/03/18 1,448
362194 이 음식은 외식해도 안아깝다 51 외식 2014/03/18 18,926
362193 대체 취직은 어떻게 하면 되나요? 6 ㅡㅡ 2014/03/18 2,350
362192 미스터피자 샐러드바 12 샐러드 2014/03/18 3,525
362191 임신 초기 외출 8 예비엄마 2014/03/18 2,632
362190 고등결석이요ㆍ지각이랑 점수반영되나요 4 엄마 2014/03/18 941
362189 목따갑고 코까지 찡하고 재채기 날때 직빵인 민간요법 알려주세요!.. 7 .... 2014/03/18 1,172
362188 어제 초보분양받은지 10일됐다고... 5 초코푸들 2014/03/18 1,042
362187 고등학교 내신준비에 대해서 꼭 답변 부탁드립니다. 1 @@;; 2014/03/18 1,038
362186 해외여행 패키지 7 여행 2014/03/18 2,078
362185 안철수측...6·15, 10·4선언 승계 제외 제안 논란 48 통합신당 2014/03/18 1,392
362184 선예 말이에요. 26 원더걸스 2014/03/18 17,902
362183 주택 구입시 담보대출 받을 때 기존 세입자 있으면 대출금액이 4 머리아파요 .. 2014/03/18 2,965
362182 신의선물 조승우를 보면.... 6 aa 2014/03/18 2,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