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2 지하철로 1시간 통학 어려울까요...

이사 조회수 : 1,321
작성일 : 2014-01-02 14:08:54

집 문제로 이사가게 되었어요.ㅠㅠㅠ

안가려고 방법을 써봤는데....  갈수밖에 없는 상황이라서요..

이제 중2학년 올라가는 남자아이인데요...

종업식까지는 기존학교 보내고 3월 새학기에 새 학교로 넣으려고 하는데요...

애가 걱정이 너무 많아요... ㅠㅠ 자기가 잘 적응할수 있을지 모르겠다구요...

 

집중이수제 때문에 기존학교에서는 역사를 2학년때 배우는데

전학갈 학교에선 이미 1학년때 배웠더라구요...

전학오려면 감안하고 와야 한다더라구요...

 

아이는 지하철타고 통학할수 있다고 하는데

하루이틀도 아니고 2년간을 그리 해야 해서 괜찮을까 걱정이예요....

 

전학시켜야겠지요.......

옛날에 저 중학교때도 경기도에서 서울까지 통학하던 친구가 있었는데...

지금은 많~~이 어려울까요.

 

IP : 112.155.xxx.8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 2:10 PM (175.223.xxx.89)

    그 왔다갔다 하는 시간에 역사 공부에 매진하면 다 맞을걸요

  • 2. 제가
    '14.1.2 2:11 PM (122.40.xxx.41)

    중고 6년을 그렇게 다녔는데 그래서 이렇게 체력이 안좋은가 싶어요.
    학교다닐때도 늘 피곤해서 집에오면 먼저 자고 공부하고 그래서 애들이랑 패턴도 안맞고 그랬던 기억이.
    가능하면 가까운곳으로 다니게 해 주셨음 좋겠어요^^

  • 3.
    '14.1.2 2:12 PM (124.49.xxx.162)

    힘들어요 역사는 인강 듣고 스스로 공부해도 되요
    몇달도 아니고 2년은 아이가 감당하기 힘들것 같아요

  • 4. 무리가
    '14.1.2 2:12 PM (211.114.xxx.82)

    많을듯하네요.

  • 5. 하루 이틀도 아니고
    '14.1.2 2:13 PM (112.159.xxx.32)

    힘들어요.

  • 6. 대학 때도
    '14.1.2 2:13 PM (61.79.xxx.76)

    집 근처 15분 거리 대학교 모르고
    1시간 넘는거리 대학 다녔거든요.
    4년간 어떻게 다녔는지 모르겠네요.
    피곤해서 집에 가서 쉬고 싶단 생각밖에 안 들었어요.
    집 근처 가까운 대학 가보고 이리 편한 걸 몰랐다 싶은게 화가 나더군요.
    아이는 더 할 거 같아요.
    학교는 가까울 수록 좋은 거 같구요.

  • 7. 원글
    '14.1.2 2:15 PM (112.155.xxx.80)

    역시... 그렇겠지요....ㅠㅠㅠ
    근데 아이 마음이 이해가 되어서 한번 여쭈어봤어요...ㅠㅠ

    분위기도 많이 다르고요..
    지금 사는곳은 아이들이 많이 순하고.... 노는아이들??? 도 거의 없는 학교인데요..

    이사갈 곳은.... 경기도 변두리고요...
    몇년전 집보러 갔을때도... 주변에 아이들보고 깜놀했던ㅎㅎㅎ
    노는 아이들이 엄청 많더라고요...

    물들지 않을까 걱정스런 부모마음도 많이 있었어요...

    하는 아이들은 그런아이들 신경안쓰고 한다고 하지만..
    사춘기라서 ㅎㅎㅎ 잘 모르겠어요...

    아무튼 전학하는 방향으로 해야하나봐요...ㅜㅜ

  • 8. 소망
    '14.1.2 10:25 PM (58.141.xxx.22)

    저희 아이가 고등 들어가면서 한시간 거리를 통학하며 다녀요 이제 2학년 올라가니 앞으로 2년을 더해아ㅓ 할듯요 우선 아침에 일곱시 전에 나갑니다 일곺시 넘으면 자리에 앉기 힘들다면서요 힘들다며 이사 가자고 조르는데 이사할 여건이 안되서 힘들어요 그리고 통학거리가 있다보니 학원 선택에 어려움이 있어요 집 쪽에 하기도 학교쪽에 하기도 시간이 안맞네요 아이가 힘들어하니 매일 먹을거 홍삼 챙기고 주만ㅂ엔 마니 재우는 수 밖에 없더라구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1758 친정 아빠 용돈 얼마 정도면 적당할까요? 1 2014/02/18 1,174
351757 박근혜 대통령은 'YTN의 성역'입니까? 1 참맛 2014/02/18 916
351756 오늘 감사한 일 있었나요? 5 그 중 2014/02/18 751
351755 국물없는 라면은 먹지 말아야ㅠㅠ 8 .. 2014/02/18 4,068
351754 여자 3000m 계주 금메달 장하네요. 그런데 두 가지 궁금점... 5 ..... 2014/02/18 2,791
351753 왜 우리 나라 선수는 5명 인가요 6 여자계주 2014/02/18 2,526
351752 메달은 모두 여자선수 몫 4 아무래도 2014/02/18 1,665
351751 덕수궁 무료입장인가요? 4 미즈박 2014/02/18 1,037
351750 심석희가 해내는군요~!! 2 .. 2014/02/18 1,681
351749 금메달 8 쇼트트랙 2014/02/18 1,515
351748 아이가 취직할수있을까요? 4 걱정 2014/02/18 1,782
351747 화이팅~!! 3 만세 2014/02/18 522
351746 할머니께서 119에 실려가셨어요 3 불효손녀 2014/02/18 1,686
351745 학습돌보미직 구하려면 어디서 알아봐야할까요? 2 학습돌보미문.. 2014/02/18 897
351744 친정언니랑 오빠문제로 싸웠는데 6 어휴진짜 2014/02/18 2,613
351743 양상치 가능한 오랬동안 보관할수 있는 방법좀.. 4 2014/02/18 1,498
351742 증거조작해서 생사람 잡은거여 만겨? 아마미마인 2014/02/18 380
351741 얼린걸 해동했다가 다시 얼려도 괜찮을까요? .. 2014/02/18 831
351740 오늘 쇼트랙 남자 500미터 결승 하나요? 오늘 2014/02/18 469
351739 소심한 성격은 어떻게 고칠까요? 3 .. 2014/02/18 1,418
351738 건강검진 타지역에서 받을 수도 있나요? 1 미즈박 2014/02/18 2,508
351737 야채 다지기의 최고는 어떤 제품일까요? 17 야채 다지기.. 2014/02/18 5,211
351736 애견 키우시는분들께 질문드려요...(KTX탑승시) 10 강아지좋아 2014/02/18 3,044
351735 생중계 - 고 이남종 열사 49재 국정원시국회의 추모제- 서울.. lowsim.. 2014/02/18 295
351734 핀란드는 생선 장수도 영어 잘하네요. 14 부러움 2014/02/18 3,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