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딘 안 그런가요
'14.1.2 2:01 PM
(59.187.xxx.13)
적당히 걸러서 취하지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는 사람이 어딨어요.
2. ㅇㄷ
'14.1.2 2:03 PM
(203.152.xxx.219)
나하고 안맞고 나한테 부담만 주고, 민폐스러운 친구는 필요가 없는거죠.
내 정신이 피폐해지니..
가족끼리 단란해야 하는건당연한거고
좋은 물건이나 식재료를 정기적으로라도 살만하면 가난하다고 안하겠죠.
아무리 좋은 물건이나 식재료도 빚져가면서 살순 없으니 자기 경제사정에 맞춰서
급을 낮춰서 사든지 안사든지
3. ....
'14.1.2 2:03 PM
(175.223.xxx.89)
전 원글님 글이 더 숨막혀요
4. ,,,
'14.1.2 2:03 PM
(119.71.xxx.179)
현실에서는 그렇게 살기 힘들죠. 그냥 그런삶을 살고싶다는거지 ..
5. 음...
'14.1.2 2:03 PM
(24.209.xxx.75)
친구없단 글에 위로하는 거 아닌가요?
그리고 돈없다고 난리치면서,
차굴리고 비싼 옷 비싼 과외 비싼 스맛폰 쓰는 사람 얘기고...
누구나 가치체계에 따라 돈 쓰는게 다르다는 건 인정하지만,
그러면 그 선택에 대해 다른 희생이나 감내를 해내야하는거죠.
6. ..
'14.1.2 2:07 PM
(115.41.xxx.93)
으이그............
친구 그닥 필요없다라고 ..하는 건...너무 그런 것에 강박을 두면서..정신적으로 힘들어하는 하니까..
위로로 댓글 달아주는 거예요..물론 좋은 게 좋은 거지만....차수를 두는 훈수를 그렇게 판단하면 안되죠..ㅎㅎ
7. 맞아요
'14.1.2 2:09 PM
(182.228.xxx.84)
저도 그런 생각 여러번 들었어요.
친구없이 혼자 다니는게 더 좋다는 글 정말 많고요.
효도는 셀프라는둥
시집식구들과는 가급적 연락 안하고 살기
그리고 절약글은 정말이지
제가 돈이 없어서 그런지 숨 막혀요.
유난히 그런 분들만 독하게 댓글들을 다는 걸수도 있겠고요.
그거 반만 따라해도
황폐하고 메마른 인간의 결정체가 될것 같아요.
하지만 지금 이 순간에도
알든 모르든
우리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도움 속에서 살아가는데요.
8. ..
'14.1.2 2:13 PM
(175.116.xxx.86)
ㅡ>
1.친구는 있을 필요없다. 정신적, 경제적으로 도움이 안됨
2.가족끼리 단란하면 되고, 누구한테 신세도 안지고 피해도 안받는 삶
3.가난하면 안입고 안먹고 안쓰고 살아라
1번은 알아서 할 일이니 그렇다 치고 2,3 번 아주 당연한 말인데요. 맞는 말인데 뭐가 숨막히다는 건지
9. 음
'14.1.2 2:13 PM
(14.37.xxx.135)
전 원글님 글이 더 숨막혀요22222222
10. ㅉㅉㅉ
'14.1.2 2:15 PM
(115.126.xxx.122)
그래서 그런가 가끔
어설픈 글들이...
친한 이웃 아이 봐달라는데 어쩔까요?
이런 병맛 글까지...평생 자신은 아이 맡길 일
없을 거라고 어떻게 장담하는지...매일도 아니고..ㅉㅉㅉ
11. .............
'14.1.2 2:17 PM
(58.237.xxx.199)
그걸 따르라는게 아니라 내가 생각하기엔 그렇다는 거지요.
취함과 버림의 미학은 원글님에겐 없어요?
12. ㅎㅎ
'14.1.2 2:18 PM
(121.163.xxx.110)
전 지금 한국 방문중인데,
오기전 82보고 지금 한국에서 사람들은 90% 패딩만 입고 그 중 절반은 캐나다 구스, 몽클레어인줄 알았어요.
모피 입으면 사람들이 다 촌스럽다고 손가락질 해서 입는 사람도 거의 없고요.
패딩 사야 하나 고민하다 그냥 있는 코트 가지고 왔는데, 이건 뭐.. 직접보니 다르대요.
패션도 사람관계도 좀 과장하는 느낌이 강한것같아요.
13. ..
'14.1.2 2:23 PM
(126.210.xxx.44)
원글님 얘기에도 좀 무리가 있지만 전 무슨 뜻인지 알 것 같아요.
가끔 친구가 없어요 상담글 같은 거 댓글 보면
전 친구 같은 거 없어요.남편이 유일한 친구죠. 자식하고 이렇게 가족끼리 노는 게 젤 나요.
이런 글 많잖아요. 결국 친구 관계에 큰 비중 안 주고 가족하고만 지내도 좋다는 분들이 많다는 건데 그렇다면
친구랑 갈등이 생겨도 서로 노력해서 풀 생각보다는
피곤하다. 그냥 친구따위 없어도 돼. 난 가족이 있으니까. 라고 쉽게 포기하는 분들이 많을 거 같아요.
저도 친구관계에 집착하는 사람은 아닌데 저런 댓글 보면 좀 걱정되긴 해요. 반려자가 언제 떠날지도 모르고 자식도 언제까지 품안의 자식 아니잖아요.
실제로 결혼하고 남편하고만 놀던 제 친구가 남편이 갑자기 사고로 떠나니 친구가 현실에 적응못하고 이민가려해요ㅠㅠ
14. 걸러서보세요
'14.1.2 2:27 PM
(14.33.xxx.154)
여긴 온라인이죠
인생은 오프라인이구요
오프에서는 생각만있고 실천은
못하는인생이 여기서는 펼쳐지죠
중요한건 오프에서의 인생입니다
15. 음..
'14.1.2 2:28 PM
(121.141.xxx.37)
베스트 글에 보세요.
남편이랑 팔짱 끼고 다니냐는 질문에 댓글들 90%이상이 Yes라고 하잖아요.
하지만 밖에 다녀보면 팔짱끼고 다니는 사람이 반반? 반도 안되거든요.
그 질문에 따라서 해당되는 사람들이 쭉~~댓글 단다고 보면 됩니다.
친구에 관한 질문도 친구 없거나 인간관계 힘들어 하는 사람들이 쭉~댓글 단다고 보면 되구요.
16. 82
'14.1.2 2:32 PM
(202.30.xxx.226)
전체의 글이 저렇게도 요약이 된다는게...
저도 원글님이 숨막히네요.
17. ㅇ
'14.1.2 2:34 PM
(112.151.xxx.165)
절이싫으면 중이 떠나야죠
18. gggg
'14.1.2 2:49 PM
(221.151.xxx.168)
고소영이 수퍼갑이다 여배우들도 나이 먹으니 훅 갔다...
이런 글에는 숨 안 막히시나요?
부록으로 애영유엄브가 부럽다도 질식유발 안 하던가요? ㅋㅋㅋ
19. 극단적인 분들 많아요
'14.1.2 2:57 PM
(223.62.xxx.85)
친구가 뭐 하나 잘못해도 단칼에 관계정리해라
남편이 어쩌고저쩌고 하면 이혼해라
동네 엄마들 모임가면 기빨리고 뒷말도니까 끊어라.
경조사 안 챙기면 아웃시켜라.
어쩌고 저쩌고...
그런데 이런 건 실제로 그렇질 못하니 익명의 인터넷에서 떠드는 개인의 판타지고요.
절반만 참고하세요.
20. .........
'14.1.2 3:02 PM
(1.244.xxx.244)
위의 음...님 말이 맞는것 같아요,
그 말에 해당되는 분만 댓글 다는것 같아요.
저도 여기 글 올렸다가 호되게 욕 먹은적 많아요.
그런데 댓글 100개 올라와도 조회수 보니 7천 정도 되더라구요.
그러면 7천 중에 백개는 10프로도 안되잖아요.
그 얘기에 공감하는 사람만 댓글 올리니 댓글에 너무 좌지우지 안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21. 그럼
'14.1.2 3:37 PM
(1.246.xxx.85)
걸러서보세요님 댓글에 동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