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감고 말린 수건 있잖아요.
고것만 보면 좋아서 얼굴과 온몸을 비비고 놀거든요.
다른개들도 다 그런건지 문득 궁금하네요.
이제 2살인데 새끼때부터 그랬답니다.
머리감고 말린 수건 있잖아요.
고것만 보면 좋아서 얼굴과 온몸을 비비고 놀거든요.
다른개들도 다 그런건지 문득 궁금하네요.
이제 2살인데 새끼때부터 그랬답니다.
저희 강아지는 온갖 종류의 타월, 카페트, 러그 이런 것들을 새로 깔면 너무너무 좋아해요 ㅋㅋㅋ
마른 수건이나 옷 말고요.
젖은 수건이요^^
안 그러는데요
근데 윗님 개처럼 이불이나 카페트 새로 깔면
좋아서 그 위에 올라가 방정 떨어요
강아지는그런경향이있어요.양말도좋아하고..
아~ 젖은 수건은 저희 강아지는 좋아하지 않던데요^^ 강쥐들도 취향이 있는 듯~ 귀요미들
귀여워요~~ㅎㅎㅎㅎ
우리 강아지는 축축한 수건은 관심없고
이불 새로 깔거나 카펫 새로 깔거나하면 좋아서 방방 뛰어요.
귀여워라. 울 개님은 목욕한 뒤에 수건에 비빌때만 그래요.
대신 다른 패브릭(이불이나 패드, 방석)을 바꿀려고 하면 깔기도 전에 자기가 먼저 앉아 개시해요.
우리애가 특이하긴 한거군요^^
마른 옷이나 수건.이불은 그냥저냥 좋아하는걸로 보이고요
젖은 수건은 정신없이 좋아하거든요.
춤추는듯 해요. 일어났다 앉았다 누웠다를 계속 반복하면서.
섬유유연제로 냄새가 다 같은데 그런거 보면 젖은수건이라는게 뽀인트겠죠?^^
시원해서 그런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