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배워놓으면 먹고사는데 도움되는 기술이 뭐라도 있을까요?

애엄마 조회수 : 2,739
작성일 : 2014-01-02 13:12:34

딸내미 혼자 키우고 사는 싱글맘인데요..

 

지금은 조그만 회사 다니면서 먹고살아요..나라에서 지원받는것도 일절없고..

양육비도 안받고.. 월급이 많진 않지만..아직은 그냥저냥 먹고살만한데..

근데 나이 한살한살 먹을수록 넘 불안하네요..

벌써 삼십중반이 훌쩍 넘어가는데..언제까지 회사 다닐수 있을지 모르겠고..

노후준비라는것도 못하고있고..

 

나중에 나이들고 회사 그만두게되면 뭘해서 먹고살아야할지 너무 막막해요..

돈 모아놓을정도로 월급 많이 받지도 못하고.. 그래서 창업같은건 엄두도 못내겠고..

한살이라도 더 먹기전에 뭐라도 배워놔야될까 맨날 고민만 하네요..

 

나이먹고 특별한 기술없는 여자가 할수있는 일이라는게 마트 캐셔나 청소밖엔 없을까요?? ㅠㅜ

뭐라도 길이 보이면 열심히 해볼텐데..너무 막막해서...

 

IP : 14.39.xxx.15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애엄마
    '14.1.2 1:16 PM (14.39.xxx.157)

    네일아트도 포화아닐까요? ㅠㅜ

    손재주는 좀 있는편이긴한데..네일샵도 지나다보면 예쁘고 어린 여자분들이 주로 하셔서..ㅠㅜ

  • 2. 행복한 집
    '14.1.2 1:20 PM (125.184.xxx.28)

    그래도 미용기술이 왔다죠.
    동네 할머니들 파마해주고 염색해주고 싸게 하면 입소문 나고 제일 괘안안거 같아요.

  • 3. 미용이
    '14.1.2 2:07 PM (112.151.xxx.81)

    젤 나은거 같아요 동네미용실해도 단골손님만 잘 잡으면 수입도좋고근데 기술배우고 혼자 가게운영할때까지 수입이적을텐데 단기간에 빨리 기술배우고 자리잡는게 관건이네요

  • 4. ..
    '14.1.2 9:57 PM (223.62.xxx.107)

    미용기술요~~거기에 피부마사지도 같이 배워두면 좋아요~~~~다른건 나이들고 힘들면 못하는데 미용은 괜찮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3317 몸에 헬리코박터균 있으면 꼭 박멸약 먹어야되나요? 10 ... 2014/01/21 6,966
343316 홍대 미대가 성적위주로 뽑는 이유가 13 2014/01/21 9,052
343315 지저분한 시댁 어쩌나요 11 흠흠.. 2014/01/21 6,276
343314 예술중학교 가려면 초등때 뭘 준비해야하나요. 2 .. 2014/01/21 1,557
343313 농협카드 정지나 재발급은 으찌하나요? ㅠㅠㅠ 1 두리맘 2014/01/21 2,993
343312 제가 요새 살이 쪘는데 살쪘을때 입을만한 브랜드 2 푸우 2014/01/21 1,264
343311 띠어리 코트 155/47 단신이 입기에 어떤 브랜드인가요? 2 타임은 키큰.. 2014/01/21 1,752
343310 특집 - 조용히 빠른속도로 팔아먹자 참맛 2014/01/21 916
343309 개인정보유출 어떻게 대처하고계시나요? 18 ... 2014/01/21 3,735
343308 어머니 신을 정말 발 편한 운동화 추천 좀 해주세요. 5 60대 2014/01/21 1,613
343307 보험 잘 아는 분 조언 좀 해주세요 11 보험문의 2014/01/21 1,070
343306 곱슬머리 관리 어떻게 하세요? 고민 2014/01/21 882
343305 오늘 방학중인 아이들과 다들 뭐하고계세요?? 3 우중층 2014/01/21 1,204
343304 연말정산 잘 아시는분 질문이요. 2 .... 2014/01/21 848
343303 개인정보 기준부재와 안이한 대응이 피해 키웠다 (종합) 3 세우실 2014/01/21 617
343302 첫 명절과 산소가는 문제. 11 배려없는시댁.. 2014/01/21 1,629
343301 한집에서 남편이랑 남남처럼 사시는분 계실까요? 5 비우고싶다... 2014/01/21 2,671
343300 현실은 엉망,끔찍이여도 평온하거나 행복하신분들 계신가요? 11 ☆☆☆ 2014/01/21 2,821
343299 올해 귤 왜 이렇죠? 12 맛난귤찾아요.. 2014/01/21 4,014
343298 중요한 자리인데 옷차림 도와주세요. 1 **** 2014/01/21 883
343297 개명을 했는데...여권은 어떻게 하나요? 6 2014/01/21 2,375
343296 신발 뒤는 안 넓고 앞은 좀 폭이 넓은 신발 추천해 주세요 2014/01/21 454
343295 유기그릇 오프라인 어디서 많이 파나요... 2 미나 2014/01/21 1,332
343294 상가 임대, 권리금 관련 문제 잘 아시는 분 계실까요 질문드려요.. 8 집주인 2014/01/21 1,639
343293 직화타카레마셍 일본어 뜻좀 알려주세요 4 .. 2014/01/21 1,0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