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기름기 많은 고기를 많이 먹었더니
속이 넘 니글거려서 매운탕 생각이 절로 납니다..
매운탕 잘 끓이시는 분들~
얼큰하고 시원하게 끓이는 비법 좀 알려주세요..
우선 생선이 젤 중요할 거 같은데..
매운탕용으로 좋은 생선 추천 좀 부탁드리구요..
혹시 매운탕에 콩나물 대신 숙주 넣어도 되나요?
숙주 남은 게 많이 있어서요^^
어제 기름기 많은 고기를 많이 먹었더니
속이 넘 니글거려서 매운탕 생각이 절로 납니다..
매운탕 잘 끓이시는 분들~
얼큰하고 시원하게 끓이는 비법 좀 알려주세요..
우선 생선이 젤 중요할 거 같은데..
매운탕용으로 좋은 생선 추천 좀 부탁드리구요..
혹시 매운탕에 콩나물 대신 숙주 넣어도 되나요?
숙주 남은 게 많이 있어서요^^
숙주는 끓이면 녹아서 오래 끓이면 안돼요.
만약 넣으려면 다 끓인후 위에 고명 얹듯 얹어서 먹어야 맛있고요.
생선은 흰살생선이면 다 괜찮아요. 우럭 도미 대구 민어 동태 생태 등등
시원하게 끓이려면 밑국물이 맛있어야 하는데 조개 넣으면 시원해요.
생선만 넣는것보다는 국물을 조개육수로 하면 시원하고 멸치다시마로 밑국물하면
좀 깊은맛 납니다. 그리고 무 콩나물 미나리 넣으시고요.
고추장 보다는 고춧가루를 액젓 같은데 넣어서 약간 불린 상태로 넣으면 칼칼하고 시원합니다.
된장도 약간 고추가루 불릴때 넣으세요~
저장했어요. 감사합니다
생선이 살아있는것으로 하면 별 부재료 없어도 맛있어요.
원하게 끓이려면 밑국물이 맛있어야 222
육수 진하게 내시고 주 생선 살짝 끓이면 생선도 퍼지지 않고 맛있어요.
채소 넉넉하게 넣으시면 단맛 내고 개운하구요. 맛있게 드세요~~~~~
우럭처럼 기름기약간있는 생선이 들어가줘야 맛있습니다.
고추장 말고 고추가루로 하셔야 칼칼합니다.
저는 고춧가루 반, 고추장 반, 청양고추 다진 것, 생강마늘파 다진것에 매실청 넣고 섞어서 양념 숙성시켜놔요. 소주 한 두잔 꼭 넣고요. 간은 꼭 새우젓으로 맞추고요. 시원하게 끓여드세요!
제경우 통영가서 회떠다먹고 매운탕거리로 끓였는데 아주 맛있었어요
방어 돔 광어 놀래미회뜨고남은건데
무랑 멸치육수로 국물내면서 고추장한수저 조선간장넣고간하면서 국물끓여서
생강약간 마늘 양파 호박 넣고 생선넣으면서 소주한잔넣고 중불에 푹 끓이다가
고추가루넣고 콩나물 쑥갓 대파 청량고추넣었는데 아주 맛있게 먹었네요
뭐 싱싱한 횟감 용 으로 끓이시면 더 더 맛있공..육수 이런거 말고 고추가루에 맹물로만 해도 맛있지요.
흰살 생선..생태, 대구, 곰치, 우럭 다 맛있구요.
저는 무와 물을 넣고 펄펄 끓이다 소금 조금 넣고요. 생선을 넣고 끓으면 고춧가루 파마늘 조금 넣고 액젓조금 넣어 간을 해요.
펄펄 생선이 많이 익으면 먹기전에 모자라는 간을 소금으로 더 하고 채소와 남은 파마늘을 넣고 우르르 하고 불을 끕니다.
새우젓 국물만 + 고춧가루 + 다진 마늘 + 청주를 넣고 잘 개어놓으세요.
하루정도 지나면 다대기가 됩니다..
육수 쓰지 않으셔도 되구요,
맹물, 무, 넣고 끓이다가 무가 무를때쯤 이 다대기 풀어넣고
끓어오르면 생선 넣고 다시 끓어오르면 다른 재료 넣고
간을 봐서 싱거으면 집간장 + 소금으로 맞추고 팔팔 끓입니다..
생선이 다 익을때쯤 고명 채소(미나리, 콩나물등등)랑 파 얹어 한소끔 끓인 후 드심..
시원하고 개운한 국물이 됩니다..
고추장 넣으심 텁텁하구요 걸죽한 국물이 되요..
된장 넣어도 텁텁하고 걸죽해져요..
물론 이 두가지는 시판 장을 쓸때 이야기구요,
집고추장이나 된장도 밀가루나 찹쌀, 쌀등을 섞은 거면 텁텁해집니다..
해서 고추장 대신에 고춧가추 다대기,
맛내기 위해 된장 대신 집간장을 넣습니다..
이 다대기는 어떤 재료든 빨간 매운탕을 만들때 다 쓸 수 있구요,
두부전골 끓일때도 좋습니다..
새우젓 국물이 넉넉하지 않으면 새우를 잘게 다져서 쓰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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