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가 결혼을 생각하는 순간은 언제일까요?

lieyse 조회수 : 6,203
작성일 : 2014-01-02 00:30:56


제 주위에 결혼한 친구들 얘길 들어보면

남자가 힘들때 묵묵히 옆에서 지켜주고, 떠나지않을거라는
모습을 보여줬을때 남자가 확신을 가져졌다고 하더라구요.
(이직을 하게되서 텀이생겼는데 그 불안한 시기를 믿고 기다렸어요)


다른친구는 요리도 맛깔나게잘하고( 일부러 어필했대요 도시락도싸고 자취방에가서 음식도하고 청소도해놓고) 여성스러운 모습보여주니 이 여자랑 살면 잘 살겠다 싶더래요



기타등등 또 어떤 모습이 있을까요..
말 한마디라도요.

어디서 읽었는데 유희열이 지금 부인이랑 결혼을 확신하게 된 계기가 부인이 자기가 불행해져도 당신만있음 괜찮을거같다 이 한마디때문이었대요

홍홍... 다들 어떤 계기가 있으셨나요
IP : 175.193.xxx.21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계극복
    '14.1.2 12:34 AM (121.136.xxx.243)

    여자가 이쁘거나 귀엽거나 둘중에하나
    성격이 솔직하고 발랄한 성격에 적당한 애교
    직장도 중요

  • 2. 원글
    '14.1.2 12:37 AM (175.193.xxx.213)

    다 어느정도 알고 만나는 중에 어떤 특별한 계기나 모습을 말한거였어요 ㅎㅎ

  • 3. ....
    '14.1.2 12:44 AM (175.125.xxx.14)

    남자가 연애대상으로 고를때는 외모 중심이고
    결혼대상으로 고를때는 집안이나 환경이나 뭐든 좀 비슷한 수준을 바래요
    그리고 외모보다는 2세를 잘 낳아서 양육할것인지, 살림을 잘할것인지, 가정을 밝게 꾸려가고
    부지런하고 센스가잇는지 그런걸 더 보는거죠
    잠자리 궁합도 중요하다하네요 한마디로 남자 편하게 해줄 스타일이면 결혼상대로 염두하는거 같아요

  • 4. 남자176호
    '14.1.2 12:49 AM (115.138.xxx.12)

    예전에 결혼하려던 처자가 있었는데
    '오빠랑 결혼하면 지금 당장은 힘들어도 10년 후에는 행복할 거 같다'라는 말을 듣고 결혼 생각을 굳혔던 적이 있었네요.
    그 때 집이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때라 그 말이 제가 가장 듣고 싶었던 말이었거든요.
    근데 그 여자 딴 남자랑 눈 맞아서 저 버리고 도망갔어요. Dog같은뇬...

  • 5. 울남편
    '14.1.2 1:19 AM (115.21.xxx.159) - 삭제된댓글

    자기 엄마보다 나한테 잘하는 여잔 처음이다 .

    그러나 결혼후..... 또르르 ..

  • 6. 11
    '14.1.2 11:05 AM (39.113.xxx.197)

    공감대가섰을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8152 이 시간 난 회사에 있어야 하나? 집에 있어야 하나? 2 이제다시 2014/01/02 768
338151 얼굴당기고 싶어요~ 넘 쳐져서 (낙성대 매선침) ㅠㅠ 2014/01/02 1,370
338150 남자들 술먹고 하는 말은 다 진심이죠? 15 . 2014/01/02 13,211
338149 옥수수로 만들었다는 플라스틱 도마 도마 2014/01/02 903
338148 불교 입문은 어떻게 해요...? 18 불교 2014/01/02 5,322
338147 둘이 참 잘 논다 ^^ ... 2014/01/02 1,145
338146 대학생들이 카톡으로 정보를 주고받는다고요? .. 2014/01/02 723
338145 중고생 때 유치가 빠지기도... 12 유치 2014/01/02 4,410
338144 지금 미세먼지가 어떻죠? 지표가 다 다르게 나오네요?? 인천 2014/01/02 1,368
338143 미간 보톡스 후 눈썹끝이 올라가는데요 3 ... 2014/01/02 10,386
338142 창문열어놔도되나요? 오늘경기지역.. 2014/01/02 665
338141 애기들용 닭볶음탕 만들려고하는데 첫국물 버려야하나요?? 7 처음이야 2014/01/02 1,377
338140 [펌글] (김어준이 건네는) 인생의 조언.jpg 10 조언 2014/01/02 3,104
338139 생리불순과 주기 바로잡는 팁 10 ㄴㄴ 2014/01/02 4,578
338138 매운김장김치 11 무소의 뿔 2014/01/02 1,443
338137 회사에서 30%감봉에 순환근무하래요 ! 어째얄지 모르겠어요. 30 40대중반 2014/01/02 5,112
338136 분신 이남종씨 유서전문 공개 "박근혜 정부는 쿠데타 정.. 3 이러면 안되.. 2014/01/02 1,172
338135 디종머스타드 치킨샐러드드레싱 1 ^^ 2014/01/02 1,789
338134 의료보험공단에서 나오는 무료자궁암검진요 4 ... 2014/01/02 1,712
338133 응답하라 전원책! alswl 2014/01/02 1,033
338132 텝스 820잘하는건가요? 수능본 아이요 7 ᆞㄴ 2014/01/02 1,954
338131 부모님 쌍꺼풀 수술은 어디에서 하나요? 4 효도르 2014/01/02 1,731
338130 집(아파트)에서 화초 잘 기르시는 분들 계신가요? 3 ㅇㅇㅇ 2014/01/02 1,631
338129 최신 트렌드 알고싶어요 까페 잡지 추천해주세요 질문 2014/01/02 500
338128 서강대 근처 하숙집 5 걱정.. 2014/01/02 2,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