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가 결혼을 생각하는 순간은 언제일까요?

lieyse 조회수 : 6,167
작성일 : 2014-01-02 00:30:56


제 주위에 결혼한 친구들 얘길 들어보면

남자가 힘들때 묵묵히 옆에서 지켜주고, 떠나지않을거라는
모습을 보여줬을때 남자가 확신을 가져졌다고 하더라구요.
(이직을 하게되서 텀이생겼는데 그 불안한 시기를 믿고 기다렸어요)


다른친구는 요리도 맛깔나게잘하고( 일부러 어필했대요 도시락도싸고 자취방에가서 음식도하고 청소도해놓고) 여성스러운 모습보여주니 이 여자랑 살면 잘 살겠다 싶더래요



기타등등 또 어떤 모습이 있을까요..
말 한마디라도요.

어디서 읽었는데 유희열이 지금 부인이랑 결혼을 확신하게 된 계기가 부인이 자기가 불행해져도 당신만있음 괜찮을거같다 이 한마디때문이었대요

홍홍... 다들 어떤 계기가 있으셨나요
IP : 175.193.xxx.21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계극복
    '14.1.2 12:34 AM (121.136.xxx.243)

    여자가 이쁘거나 귀엽거나 둘중에하나
    성격이 솔직하고 발랄한 성격에 적당한 애교
    직장도 중요

  • 2. 원글
    '14.1.2 12:37 AM (175.193.xxx.213)

    다 어느정도 알고 만나는 중에 어떤 특별한 계기나 모습을 말한거였어요 ㅎㅎ

  • 3. ....
    '14.1.2 12:44 AM (175.125.xxx.14)

    남자가 연애대상으로 고를때는 외모 중심이고
    결혼대상으로 고를때는 집안이나 환경이나 뭐든 좀 비슷한 수준을 바래요
    그리고 외모보다는 2세를 잘 낳아서 양육할것인지, 살림을 잘할것인지, 가정을 밝게 꾸려가고
    부지런하고 센스가잇는지 그런걸 더 보는거죠
    잠자리 궁합도 중요하다하네요 한마디로 남자 편하게 해줄 스타일이면 결혼상대로 염두하는거 같아요

  • 4. 남자176호
    '14.1.2 12:49 AM (115.138.xxx.12)

    예전에 결혼하려던 처자가 있었는데
    '오빠랑 결혼하면 지금 당장은 힘들어도 10년 후에는 행복할 거 같다'라는 말을 듣고 결혼 생각을 굳혔던 적이 있었네요.
    그 때 집이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때라 그 말이 제가 가장 듣고 싶었던 말이었거든요.
    근데 그 여자 딴 남자랑 눈 맞아서 저 버리고 도망갔어요. Dog같은뇬...

  • 5. 울남편
    '14.1.2 1:19 AM (115.21.xxx.159) - 삭제된댓글

    자기 엄마보다 나한테 잘하는 여잔 처음이다 .

    그러나 결혼후..... 또르르 ..

  • 6. 11
    '14.1.2 11:05 AM (39.113.xxx.197)

    공감대가섰을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9479 the united states achievement acade.. 6 학부모 2014/03/12 568
359478 박근혜, 교황 꼬셔보려고 부르는 모양~ 28 손전등 2014/03/12 2,846
359477 [속보]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빌딩 붕괴 -- 사진 영상 1 dbrud 2014/03/12 3,417
359476 집을 옮기느냐 상가를 사느냐... 6 험험.. 2014/03/12 2,270
359475 오늘 쓰데 보신 분들 4 그런데요 2014/03/12 995
359474 야후 메일.. 코리아계정으로 계속 써왔는데.. 2 야후 2014/03/12 772
359473 대학원 갈때 학점 궁금해요 2 서카포 2014/03/12 1,706
359472 준조세·환율 장난·현물대체.. 北의 '착취 메커니즘' 참맛 2014/03/12 257
359471 이 시간에 피자를 먹었어요. ㅠㅠ 4 줸장 2014/03/12 893
359470 맨해튼 빌딩이 폭파 붕괴되었데요.. 3 테러? 2014/03/12 2,940
359469 가난한데 순수하기 까지 하면 4 2014/03/12 2,681
359468 쓰리데이즈, 신의 선물... 못보겠어요 38 단순 2014/03/12 10,772
359467 애가 핸드폰 사달라는데 나무안녕 2014/03/12 289
359466 발등의 염증에는 마데카솔? 3 .. 2014/03/12 1,120
359465 맨하탄 빌딩 폭파했다는데... 10 aa 2014/03/12 7,893
359464 Sk2 마스크시트 효과 좀 있나요? 1 Aaa 2014/03/12 1,124
359463 침이 짜면 몸 어디가 안좋은걸까요? ㅜㅜ 안아픈데찾기.. 2014/03/12 1,671
359462 박유천 오늘 잘생겼죠? 27 ㅇㅇ 2014/03/12 3,130
359461 sbs 드라마 대단하네요 6 스릴러 2014/03/12 1,878
359460 쓰리데이즈 대박 재미있네요 32 쓰데 2014/03/12 3,554
359459 의사의 적 약사가 본 의사 파업 아닌건아닌거.. 2014/03/12 1,160
359458 60키로라고 다같은 60은 아닌가요? 5 체중 2014/03/12 1,894
359457 쓰리데이즈 박유천 히어링이 안되요 45 ㅇㅇ 2014/03/12 3,220
359456 친환경급식 거래 끊은 뒤..중학교서 170여명 식중독 2 연수 2014/03/12 1,121
359455 우리 남편이 사랑하는 것 49 오늘 그냥 2014/03/12 15,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