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멋진 원순씨가 이긴다는 소식이네요.

우리는 조회수 : 2,792
작성일 : 2014-01-02 00:18:03
트윗에 올라온 글을 하나 가져왔습니다.
"뷰스앤뉴스"가 좃선찌라시와 동아 찌라시를 인용한 보도네요.
===============================================================
@twtcor
[조선일보] 박원순, 새누리-안철수측 3자대결서도 압도 http://bit.ly/1eVvKk9 [동아일보] 박원순, 새누리 후보들에 모두 앞서. 정몽준-김황식에큰차이로앞서 http://bit.ly/1eVvEZQ
IP : 14.36.xxx.17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학사랑
    '14.1.2 12:20 AM (175.119.xxx.62)

    1. 단순여론조사와 실제 투표장에 나오는 사람들과의 차이를 감안해야하고
    2. 선거일이 다가올수록 저 격차는 좁혀지거나 역전당할 가능성이 99.9%라는 것.

  • 2. 우리는
    '14.1.2 12:21 AM (14.36.xxx.173)

    원순씨가 2시간전에 페북에 올린 글 하나
    ===============================================
    박원순
    오늘 서울시 보건정책관이 스스로 자신의 직무에 관하여 정리해온 보고서를 읽었습니다. 이렇게 많은 일을 해 준 서울시 직원들에게 괜히 가슴이 시려오고 눈물이 났습니다. 2년 사이에 이렇게 일벌레 처럼 일했다니! 서울시 직원여러분께 지난 연말에 큰 절을 한 것이 결코 후회스럽지 않은 이유입니다. 참 고맙습니다

    1. 서울시 자살률 꺾였다!!!
    - 12년 서울시 자살률 2006년 이후 처음으로 떨어져. 11.5% 감소한 23.8명.

    2. 서울시, 대한민국지역복지대상의 대상 수상
    - “산모영유아 가정방문건강관리 사업”이 대상을, “여성건강관리사업”이 장려상을 수상

    3. 환자안심병원, 서울시민이 뽑은 최고의 정책으로 선정
    - 서울시민이 뽑은 2013년 서울시 최고의 정책으로 선정
    - 복지부도‘보호자 없는 병원’시범사업 실시. 서울의료원도 참여.
    - 2014년에는 서울의료원 전체가 ‘환자안심병원’으로 발전할 것

    4. 서울시 10톤 가벼워졌다 : 3.3.3. 프로젝트 시민의 참여로 풍성
    - 지난 7월초부터 100일 동안 시장님과 5천여명의 시민이 ‘살빼기 대작전’ 돌입
    - 3개월만에 3키로씩 빼 모두 10톤 가까워졌고 ‘쌀 기부로 이어져

    5. 건강을 생각하는 먹거리 정책으로 전환!!!
    - [서울시 건강한 먹거리 종합대책] 수립
    - 나트륨 줄이기 시민운동 본격전개, 채식하기 좋은 환경 만들기 등
    -‘안전’과 ‘위생’을 넘어 ‘건강’을 생각하는 종합적 식품정책으로 발전
    - ‘온차림반차림’ 시범사업 실시, 2014년부터 본격화

    6. 반려견 놀이터 1호점 개점
    - 서울시 동물복지 계획의 상징적 사업으로 어린이대공원 옆 부지에 반려견 놀이터 설치
    - 대형공원에 반려동물 놀이터 설치에 대한 법적 근거 마련함에 따라 향후 늘어날 것
    - 2014년에도 1개소 준비

    7. 서울형 보건지소 1호점 개소
    - 지난 8월 서대문구 가좌지소 개소로 ‘서울형’ 보건지소 1호점 개소
    - 서울형 보건지소는 시비 100%로 전개하는 사업으로 2012년 5개소, 2013년 10개소 선정
    - 2호점은 서초구 방배지소 개소, 곧 도봉구 창동지소 개소예정
    - 2014년 4월과 10월에 8개소 개소 예정
    -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건강관리를 받기 쉬워졌다

    8. 국내 최고의 ‘행동발달센터’ 설치를 위해 삼성재단과 어린이병원 손잡다
    - 지난 5월, 서울시와 삼성복지재단이 어린이병원에 ‘행동발달센터’ 설치 위해 양해각서 체결
    - 삼성재단이 서울시에 3년에 걸쳐 200억원 지원하기로 약정

    9. 금천구에 서울시 최초 ‘근로자건강센터’ 개소
    - 지난 5월 금천구에 서울시에서 처음으로‘근로자건강센터’ 개소
    - 2012년 금천구에서 시행된 여성근로자건강관리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유치 성공

    10. 봄을 긴장시켰던 조류독감 비껴가
    - 올 봄 중국에서 시작된 H7N9 조류독감이 국내 상륙할 것을 우려했으나 시 차원에서 선도적 대응, 12년 연말 설치한 ‘감염병관리사업지원단’의 활약 두드러져 다행히 조류독감은 비껴갔다

    11. 서울시립병원 ‘시민의 병원으로 다시 태어나겠습니다’
    - 진주의료원 폐업 사태로 공공의료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 지난 7월 서울시도 시립병원 개혁안을 발표

    12. 서울시민의 ‘힐링’까지 책임진다 : ‘누구에게나 엄마가 필요하다’
    - 시민의 ‘마음건강’도 책임진다는 사업으로 올해 시작
    - 시민들의 자발적 ‘힐링 릴레이’ 사업으로 다단계적 확산, 참여시민의 만족도 최고
    - 자살예방, 정신건강과 더불어 ‘마음건강’도 서울시가 책임진다
    - 14년 사업으로 수천명으로 확산될 듯

    13. ‘모기활동지수’ 개발, ‘예보’ 시범사업
    - 여름과 가을, 시민들의 밤잠을 괴롭히는 모기에 대한 대책 수립
    - 그 일환으로 ‘모기활동지수’를 개발해 예보제’를 운영할 예정
    - 예보와 함께 모기를 쫓고 건강을 지키는 정보 제공할 예정

    14. 서울시 안전망병원 체계 확장, 서울시 공공의료의 폭을 넓혔다
    - 서울시가 지난 6월 5개 민간병원(도티병원, 성가복지병원, 다일천사병원, 요셉의원, 외국인노동자전용의원) 시립병원과 함께 안전망병원에 대한 MOU 체결
    - 병원급 진료가 필요한 환자의 이송과 처치, MRI, CT 등 의료장비의 공동사용, 의료인 지원 등 협약 체결

    15. ‘담배’, ‘술’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 올해는 대형식당부터 실내금연이 시작되어 금연관리사업이 논란이 많았음.
    - 내년에는 더욱 확장되는만큼 실내금연과 실외금연 정책을 조화롭게 추진해야 함.
    - 지난 10월 GAPC (Global Alcohol Policy Conference) 대회 개최, 서울시 절주사업 발표
    - 청소년의 제안대로... 편의점에서 주류 구입시 ‘신분증 확인’ 자동음성 안내

    16. 국내 최초 ‘환자권리옴부즈만’ 설치
    - ‘환자중심의 의료’는 ‘공공의료’의 중요한 지향
    - 의사와 시민 모두에게 ‘환자권리’ 교육과 모니터링 활동 시작
    - 관련 조례도 제정되어 근거 확보

    17. 학생 및 아동치과주치의 사업 만족도 높아
    - 서울시 전체 1만명의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시범사업학교 학생 1만2천명 대상으로
    - 2012년부터 시범사업 2년차 진행
    - 아이들의 구강건강 수준 향상, 부모와 아이 만족도 높아 성공적 진행중

    18. 서울시치매센터, 복지부로부터 ‘광역센터’로 지정받아
    - 위상이 높아지고, 재정적 지원 확보
    - 서울시 치매사업의 활성화 기대

    19. 올해 완성된 주요한 종합계획 보고서
    - 서울시 자살예방종합계획 수립 (4월)
    - 서울시 결핵환자 발생과 사망, 2020년까지 절반수준으로 낮춘다... (결핵대책 수립) (6월)
    - 서울시 건강한 먹거리 종합 계획 수립(8월)
    - 서울시 최초 동물복지계획 완성 (12월)
    - HIV/AIDS 감염인 종합지원계획 수립 (12월)
    - 시립병원 개혁 방안 (미완, 진행중)

  • 3. ...
    '14.1.2 12:23 AM (121.172.xxx.172)

    저렇게 기사 낼 거라고 예상했어요.
    3자 대결해도 이긴다고 계속 군불 때면서 안철수 신당 후보가 나오게 유도하겠죠.
    3자 대결이 새누리당에게는 최고의 시나리오니까요.

  • 4. ...
    '14.1.2 12:32 AM (1.228.xxx.47)

    윗분 말대로 3자 대결을 원하겠죠
    문국현 정말 욕 나옵니다.

  • 5. 뜬금 문국현욕은왜
    '14.1.2 12:35 AM (220.117.xxx.171)

    문국현으로 갈린 표 더해봤자 쥐박이 못이겼어요.
    그냥 문국현은...
    그때 이후 히스토리 등등을 생각하면
    참 짠한 분...
    이정도로만 해두시죠.

  • 6. ㅋㅋ
    '14.1.2 1:08 AM (14.45.xxx.30)

    문국현?
    안이 욕 나오네

  • 7. yoi
    '14.1.2 1:43 AM (59.6.xxx.246)

    손석희씨가 새누리당쪽 서울시장후보로 나온단 얘기 있어요.

    그래도 원순씨가 이길까요...

    그들의 치밀함에 소름이 끼쳐요

  • 8. yoi
    '14.1.2 1:44 AM (59.6.xxx.246)

    정치에 뜻을 두고 욕먹으며 jtbc 간거라는 ...

  • 9. ...
    '14.1.2 9:06 AM (211.211.xxx.84)

    수학사랑/ 로지스틱 함수 아시나요? 궁금...

  • 10. 나 서울로 이사갈래잉~
    '14.1.2 9:41 AM (183.97.xxx.56)

    경기도 김문수...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9922 면세점 편명 몰라도 살 수 있나요? 2 이정화 2014/01/10 1,687
339921 진중권, 변희재 '밥값 논란'에 일침 ”성공해서 갚을 생각?” 8 세우실 2014/01/10 2,226
339920 어제 손석희뉴스9 여론조사..놀랐네요. 8 ddd 2014/01/10 3,990
339919 우엉을 이용한 요리 4 궁금한 여자.. 2014/01/10 1,128
339918 카톡하다가 070전화가 안되네요 2 000 2014/01/10 651
339917 대단한 발견!!! (살 관련) 5 우와 2014/01/10 2,855
339916 천일염 정확히 좀 알려 주세요.. 5 질문 2014/01/10 967
339915 예뻐질려는욕구 지나치게 강한사람 9 ㄴㄴ 2014/01/10 3,376
339914 소개팅 해달라는 부탁 어떻게 거절할까요 8 gisele.. 2014/01/10 2,160
339913 대륙의 엎어진 귤차 1 ououpo.. 2014/01/10 1,047
339912 인간관계에서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세요? 15 궁금 2014/01/10 4,130
339911 록키 마운틴 초콜릿 ㅎㄷㄷ 4 달콤 2014/01/10 1,463
339910 까라마조프가의 형제들.. 출판사 어디가 좋나요? 6 하루만 2014/01/10 1,975
339909 걷기 운동 한시간 해주는게 너무 하기 싫어 미칠꺼 같아요 9 ... 2014/01/10 3,945
339908 5살아이 디지털피아노로 방문교습 가능할까요? 2 2014/01/10 1,106
339907 소프라움 오리털이불샀는데 바꿀까요? 2 푸우 2014/01/10 1,457
339906 어린아이 편도선수술 괜찮겠죠? 16 .. 2014/01/10 2,663
339905 (아고라펌)두 분 생활비가 200만원씩 필요하다는 딸의 시부모 .. 14 혈압주의 2014/01/10 5,372
339904 롱샴가방 추천해주세요 4 쭈니 2014/01/10 2,681
339903 연주자 프로필 관련 번역 부탁드립니다. 2 캔쿤 2014/01/10 595
339902 집에만 오면 뭐 달라는 친구 8 에휴 2014/01/10 3,481
339901 연대 동문들 이 사실 알고 계시나요? 2 . 2014/01/10 2,401
339900 홍준표 ”기초단체장만 공천제 폐지 위헌소지 있다” 세우실 2014/01/10 631
339899 산업은행 다이렉트 하이자유적금 - 이율 3.16 그나마 괜찮은건.. 1 여울 2014/01/10 2,045
339898 남자 코성형이요! 3 아기 2014/01/10 1,0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