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부모님 마음

ㅁㅁㅁ 조회수 : 1,500
작성일 : 2014-01-01 22:02:13
새해라고 시댁에 떡국 끓여 드리러 갔었어요.
이번에 아파트 대출 많이 껴서 입주한다고 말씀드리니 얼마믄 되냐고 하셔서 그럼 일억주세요 했어요. 아버님이나 저나 농담었답니다. 병원갈 돈도 자식들이 모은 형제 계돈으로 하거든요.
시댁에 빚없으면 다행으로 알고 살아요.
그런데 아버님이 그돈 일억있으면 큰아들 주고 싶으시다네요.
큰아들 제결혼 20 년동안 차를 중고차 새차 포함 20번은 바꾼거 같아요. 땅 팔아서 큰아들 빚 갚아주시고 그러셔도 큰아들이 좋은가 봅니다.
농담이었지만 기분은 나쁩니다
IP : 175.119.xxx.21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큰아들이
    '14.1.1 10:06 PM (180.65.xxx.29)

    시부모에게는 아픈 손가락인가보죠. 원글님네는 대출 많이 껴도 새아파트 입주할 능력이 되니까 입주하는거고
    빚도 있고 하니 ..그런 말 둘째 며느리에게 할필요는 없는데

  • 2. 삼냥맘
    '14.1.1 11:07 PM (125.31.xxx.50)

    농담이래도 정떨어지네요~
    말로 천냥빚을 갚는다는데 꼭 그렇게 말씀하고 싶으셨을까요? 잘해드리지 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1895 그 어떤 대책도 소용없다. 3 언론 2014/05/19 835
381894 가만히 있으라…"세월호와 닮은 꼴 현대중공업".. 샬랄라 2014/05/19 895
381893 남들 울때 좀 울어라.... 9 쇼 부리지말.. 2014/05/19 1,995
381892 역사는 반복된다. ㅇ역사 2014/05/19 578
381891 “술냄새 풀풀 나는 사람들이 안철수 대표 테러” 엄정 수사 촉구.. 16 어버이연합클.. 2014/05/19 1,537
381890 박원순과 정몽준의 대화 - 실제 상황임 8 무무 2014/05/19 3,838
381889 군주다워야한다 군주란 2014/05/19 564
381888 틱은 마음을 편히 해주면 낫는건가요? 엄마 2014/05/19 1,078
381887 해경해체???웃기고 자빠졌네요 7 그네시러 2014/05/19 2,572
381886 저는 자식낳을생각을 하면,,너무 두려운데 다른 분들은 10 as 2014/05/19 1,382
381885 추성훈 선수 여동생분 일화, 대단하네요 1 518 2014/05/19 6,078
381884 BBC 세월호의 참사 총정리 보도 light7.. 2014/05/19 981
381883 [단독]'위법' 상수도 업체마다 서울시 공무원 취업 1 언저리언덕 2014/05/19 772
381882 靑 "대통령 홍보는 참모의 당연한 임무" 5 샬랄라 2014/05/19 1,465
381881 직장내 인간관계.. 2 트리아나 2014/05/19 1,270
381880 더이상 속지 않습니다.. 2 。。 2014/05/19 1,003
381879 오늘 해경 잔칫날. 두번째 생일 6 00 2014/05/19 2,258
381878 세월호 질문 2014/05/19 691
381877 김용민의 조간브리핑[05.19] 박근혜 '범국민개혁기구' 제안... 1 lowsim.. 2014/05/19 1,222
381876 안구정화를 좀... 1 ... 2014/05/19 705
381875 시러 시러 다--시러 3 돌게 2014/05/19 920
381874 그럼에도 저 눈물에 노인들이 넘어간다는거 2 , 2014/05/19 929
381873 가증스러운 악어의 눈물에 속이 메스꺼워져 옵니다. 7 흠... 2014/05/19 1,265
381872 朴 대통령 ”고심 끝에 해경 해체 결론” 21 세우실 2014/05/19 3,710
381871 으르렁 대는 강아지 조언좀 부탁해요 4 해태 2014/05/19 2,1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