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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부모님 마음

ㅁㅁㅁ 조회수 : 1,479
작성일 : 2014-01-01 22:02:13
새해라고 시댁에 떡국 끓여 드리러 갔었어요.
이번에 아파트 대출 많이 껴서 입주한다고 말씀드리니 얼마믄 되냐고 하셔서 그럼 일억주세요 했어요. 아버님이나 저나 농담었답니다. 병원갈 돈도 자식들이 모은 형제 계돈으로 하거든요.
시댁에 빚없으면 다행으로 알고 살아요.
그런데 아버님이 그돈 일억있으면 큰아들 주고 싶으시다네요.
큰아들 제결혼 20 년동안 차를 중고차 새차 포함 20번은 바꾼거 같아요. 땅 팔아서 큰아들 빚 갚아주시고 그러셔도 큰아들이 좋은가 봅니다.
농담이었지만 기분은 나쁩니다
IP : 175.119.xxx.21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큰아들이
    '14.1.1 10:06 PM (180.65.xxx.29)

    시부모에게는 아픈 손가락인가보죠. 원글님네는 대출 많이 껴도 새아파트 입주할 능력이 되니까 입주하는거고
    빚도 있고 하니 ..그런 말 둘째 며느리에게 할필요는 없는데

  • 2. 삼냥맘
    '14.1.1 11:07 PM (125.31.xxx.50)

    농담이래도 정떨어지네요~
    말로 천냥빚을 갚는다는데 꼭 그렇게 말씀하고 싶으셨을까요? 잘해드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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