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키를 탈수 있다는 것에 대한 정의를 어떻게 보십니까?

ㅇㅇ 조회수 : 1,557
작성일 : 2014-01-01 21:59:37

 

1. 슬로프를 사선으로 , 사선으로 A자 스키로 내려온다.

 

2.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서 어떻게든 슬로프를 내려온다.

 

3. 장애물이 있을 경우 능숙하게 피할 수 있다. 

 

------------------------------------------

 

가끔 아이들 스키강습 문의글에 '강습 필요 없다.' '강습 두시간이면 스키 잘 탈 수 있다.' ' 동영상만 봐도 탄다'

이런 댓글들을 보며 저는 왜 무서울까요?

 

 

IP : 218.38.xxx.23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 10:03 PM (223.62.xxx.38)

    사고나는 애들 보면 무서워요.
    아는 지인은 스키타다 애 보냈어요.
    내려오긴 하겠죠.일자로 초스피드로 내려오는 애들도 수두룩해요
    S자코스는 가능해야된다고 봐요.

  • 2. ..
    '14.1.1 10:03 PM (219.241.xxx.209)

    장애물이 있을 경우에도 자기의 의지로 안전하게 피하면서 내려올 수 있다.

  • 3. 저는
    '14.1.1 10:04 PM (61.76.xxx.120)

    절대 아들 스키 못타게 해요.
    사고가 너무 겁나요

  • 4. ....
    '14.1.1 10:05 PM (1.241.xxx.158)

    그런 댓글이 있었나요? 저는 태권도학원이나 기타 학원등에서 곁들이로 하는 스키 강습에 대해선 회의적으로 대답한적 있지만 스키 강습 자체에 대해 그런 댓글이 달렸었나보군요.
    그럴리가 있나요. 웃긴게 그들이 잘한다는 수준을 보면 결코 잘하지 못해요.
    다른 것도 마찬가지죠. 수영도 인라인도 보면 웃긴 수준인데 물에서 허우적거리거나 혹은 인라인 타고 그냥 달리기만 하면 아주 잘한다고 말합니다.
    스키도 그래요. 본인들은 못하니까 그런 말을 하는겁니다.
    미끄러져서 내려가기만 하면 잘한다고 하는거죠.
    그리고 한때 이곳에서
    아이들 헬멧 필요없다. 잘하는 애들은 그런거 안한다. 이런 말도 있었지요. 동네 자전거나 인라인 이야기에서요. 자기애들은 잘해서 필요없다고..
    아마도 점점 그런 댓글들 없어지겠지요.
    엄마들이 아예 못하고 아이들이 하는걸 보면 잘하는거 같아서 그런 말이 나오는것이고
    안전에 대해 무감각해서 그런 말들이 나오는건데 슈마허도 스키타다 부상으로 지금 중태아닙니까.
    저희 애들 보니까 스키 강습 이틀 받아도 브레이크 잡고 그냥 내려가는건 가능해도 다른건 불가능하더군요.
    좀 하면 익숙해지긴 하겠지요.
    저도 운동 좀 하는 사람인데 한달가지고도 어림도 없었습니다.
    제가 아는 분도 스키 강사 자격증도 있으시지만 5년을 탔어도 불안하다며 데몬같은 분께 강습을 다시 받으세요.

    누가 두시간이면 잘 탄다. 강습필요없다고 그랬는지 얼굴좀 보고 싶네요.

  • 5. ......
    '14.1.1 10:27 PM (175.223.xxx.48)

    여기서 스키로 검색해보시면 알수있으실거예요

  • 6. ..
    '14.1.1 11:52 PM (1.245.xxx.186)

    정말 스키장에서 직활강하는 애들 보면 무서워요.
    다른 애들과 부딪혀서 큰 사고 날까봐요.
    제발 다른 건 몰라도 s자 교육만이라도 강습받고 태우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6840 친정가서 하루도 안 자고 오시는 분 계세요? 11 에고,, 2014/01/01 2,190
336839 영어 한문장 해석 부탁드려요. 1 .... 2014/01/01 640
336838 보수논객들...하나같이 논리없는거... 15 ㅇㅇㅇ 2014/01/01 2,124
336837 빨간 튼살에 바르면 효과 있는게 뭐가 있을까요? 3 튼살 2014/01/01 1,981
336836 감동이란 이런것 1 우리는 2014/01/01 1,259
336835 아이가 목이 아프면 여지없이 열나요.도와주세요 31 롤러마님 2014/01/01 4,649
336834 애들 스키 강습이요 5 ^^ 2014/01/01 1,332
336833 남친하고 대판 싸우고 ㅠㅠ 14 흑흑 2014/01/01 3,687
336832 역시 유시민 15 ..... 2014/01/01 3,905
336831 식탁 좀 봐 주세요. 4 ..... 2014/01/01 2,091
336830 입주청소 제대로 한건지 어떻게 알수 있나요? 2014/01/01 1,547
336829 임시완의 생각 2 제아 2014/01/01 1,803
336828 전자공학 전망은 어떤가요? 3 학부모 2014/01/01 1,907
336827 JTBC 토론회를 보면서 46 토론회 2014/01/01 8,086
336826 이지아 드라마에서 머리가 너무 엉망이네요 9 .... 2014/01/01 3,741
336825 영화제나 그런 레드카펫에 한복 입은 사람을 못 보네요. 2 근데 2014/01/01 1,034
336824 요즘 학생들 영어 선행... 몰랐던건 아니지만 힘빠지네요 18 ... 2014/01/01 5,416
336823 유시민 테이블 보셨어요? 10 지금 2014/01/01 3,629
336822 음대생들 이태리어 교재 2014/01/01 818
336821 글램팜매직기가 진짜 좋은가요? 2 ... 2014/01/01 5,677
336820 8년남친과 헤어지고 33살, 많은 걸 시작하기 늦은 나인 아닐까.. 18 시작 2014/01/01 5,098
336819 지금 jtbc뉴스 손석희앵커의 특집토론회시작했어요 유시민 노회찬.. 집배원 2014/01/01 866
336818 생방송 [유시민,노회찬] vs [이혜훈, 전원책] - 손석희 사.. lowsim.. 2014/01/01 927
336817 입양은 주로 경제적으로 윤택한 가정에서 하는 것인가요? 6 몰라요 2014/01/01 2,353
336816 20kg 이상 체중감량에 성공한 분들 부디 봐주세요 10 7 2014/01/01 5,9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