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키우려는데요

... 조회수 : 1,237
작성일 : 2014-01-01 21:33:09
강아지 키우시는 분들 분양은 어떻게 하셨나요? 어찌 분양받는게
안전한지... 건강한 걍아지를 얻을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끝까지
잘 키울거구요, 금액은 어느정도 예상해야 할까요?

토이푸들 키우고 싶구요. 2~3개월된 강아지면 좋겠어요.
암수 중 키우기 쉬운(?) 성별은? 이것도 궁금합니다.^^
IP : 124.5.xxx.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 9:57 PM (58.122.xxx.178)

    저는 분양하는 가게에서 받았구요
    푸들이 다 작은 줄 알고 그냥 맘에 드는 놈 데려와 키워보니
    토이 푸들이 아니라 7킬로 넘는 미니어쳐 푸들이네요
    가정견으로 분양 받으시면 부모 사이즈를 알 수 있으니
    원하는 사이즈의 푸들을 찾기 더 좋지 않을까요
    저는 수컷 키우는데 성격 무던하고 개구지고..
    사람 남자 성격과 많이 비슷한 거 같아서 좋아요
    강아지 데려오실 때 코가 촉촉하고 눈곱 거의 끼지 않고
    항문이 깨끗한 놈이 건강한 거니 잘 체크하시구요
    얼마나 사람을 좋아하는지 고집이 있는지 활달한지는
    데려오기 전 잠시 강아지 하는 행동 관찰해보면 어느 정도 알 수 있겠더라구요
    안아보고 눈맞춤도 해 보시구요 원하는 강아지 얻으시기 바랍니다

  • 2. 말티
    '14.1.1 10:09 PM (175.198.xxx.133)

    네이버에 강사모라는 카페에 보면 가정집에서 낳아서 직접 분양하는 아가들 있어요.
    전 거기 가입해서 몇달간 공부하고나서 분양하는 가정집에 찾아가서 모견이랑 아가들 상태보고
    그 중에 마음에 끌리는 아이로 데려왔답니다.
    집도 알고 보증서도 받고 하니 안심이 되더라구요.

    님도 꼭 그렇게 하세요.
    애견샵이나 동물병원에서 분양받으면 비싸기도 하려니와 속이는 경우도 많더군요.
    병들어서 잘못되는 경우도 있고요.
    조급하게 마음먹지 마시고 천천히 공부많이 하시고 데려오세요.
    그래야 실패없이 키우실수 있답니다^^

  • 3. 말티
    '14.1.1 10:13 PM (175.198.xxx.133)

    그리고 제가 키워본 경험에 의하면 암놈이 아무래도 순하고 키우기 편하던데요
    배변훈련도 암놈이 훨씬 쉽게 되었던것 같아요.
    강아지도 수놈들은 활동적이고 좀 더 덜렁댄다고나 할까요? ㅎㅎ

  • 4. 건강
    '14.1.2 10:09 AM (183.101.xxx.9)

    개는 아무개나 키워도 나중엔 내개라서 다 이뻐요
    전 유기견 키워서 다큰후에만 키우는건데 항상 애기같이 이뻐요
    키워보니 무조껀 밥잘먹고 안아프고 건강한게 장땡이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3395 단원고 옆 단원중도 '패닉'..대책 부심 5 1111 2014/04/22 4,730
373394 선거를 하나마나 3 선거를 2014/04/22 1,276
373393 중국어 잘하시는분?? 4 중국어 2014/04/22 1,442
373392 최초신고학생한테 위도,경도 처묻는 병신같은 소방본부 20 물어보고 2014/04/22 3,221
373391 세월 2호에 태워 보내고 싶은 사람들이 5 ㅇㅇ 2014/04/22 1,372
373390 "구조 늦어 숨졌다" 부검 의뢰 잇따를 듯 18 구조 2014/04/22 4,796
373389 82쪽지함 이상해요 3 ... 2014/04/22 1,145
373388 가슴이 먹먹하고 소화가 안되네요. 3 들들맘 2014/04/22 1,289
373387 서세원 청담동 교회 운영 중단…영화 제작도 보류 11 호박덩쿨 2014/04/22 9,119
373386 세월호, 07시 08분 진도 VTS에 최초 위치 보고 2 fk 2014/04/22 1,634
373385 고소당한 서승만 듣보잡은 누구예요? 5 듣는이 처음.. 2014/04/22 3,266
373384 해경 간부가 '막말'.. "80명 구했으면 대단한 것 .. 55 참맛 2014/04/22 8,901
373383 펌) 우리가 너희들을 어떻게 보내니... 5 잘가라 애들.. 2014/04/22 1,713
373382 노약자석 단상 6 ㅡㅡ 2014/04/22 1,985
373381 커피 한잔 시캬 14 건너 마을 .. 2014/04/22 3,401
373380 꼭 동참해주세요! 행동만이 우선이에요!! 3 실천 2014/04/22 1,957
373379 기부한 분들 5 고마워요 2014/04/22 1,358
373378 이제 시작일겁니다.. 사회가 흔들리겠죠.. 11 ㅡㅡ 2014/04/22 4,759
373377 혈뇨 11 ... 2014/04/22 2,853
373376 빨리 구조해야 한다는거 상식 일반인이봐도.. 2014/04/22 1,013
373375 진도 자원봉사자의 대자보 7 밍밍천사 2014/04/22 3,799
373374 서민경제가 너무 위축될까도 걱정이네요 9 한숨 2014/04/22 3,094
373373 (급질)죄송합니다.싱크대 막혀 오버플로어 되고 아래층에 물이 떨.. 18 싱크대 2014/04/22 3,780
373372 천안함 때 개콘 5주 결방했죠. 그런데 지금 1주일만에 방송 재.. 11 ... 2014/04/22 5,707
373371 이제야 ...이해하게 되었어요 54 의문점? 2014/04/22 17,5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