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철수의 행보는 대통령이 되기 위한 옳은 행보라 보입니다.

행복하기 조회수 : 1,370
작성일 : 2014-01-01 21:30:08

우리나라의 현실상 기득권 일명 가짜보수를 끌어안지않는한 대통령이 되기 힘들다고 봅니다.

그런면에서 쇼라 할지라도 이승만씨나 박정희씨 무덤에 인사한건 잘못된거라 생각하지 않아요..

 

우리가 생각하는거 이상으로 안철수씨나 그 주변 싱크탱크는 안철수 대통령만들기 프로젝트를 위해 

엄청난 두뇌를 굴리고 있다고봅니다.

 

최대한 정치적인 좌우대립에 끼이지않고 나름의 독자노선을 세워 좌우대립보다는 좌우를 다 아우른다는

컨셉으로 소통할 수 있는 이미지로 가지 않을까요?

 

그러니 민주당이나 새누리당에서 욕하는 간철수니 새누리 이중대니 하는 소리는 그만하시고

그냥 지켜봐주면 좋을거 같아요...얼마나 짱구를 잘 굴려서 대통령직에 도전하는지...

 

한쪽에 너무 치우쳐 감정적으로 대립하는건 하수들 싸움입니다.

 

 

 

IP : 211.208.xxx.10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달려라호호
    '14.1.1 9:39 PM (112.144.xxx.193)

    일리있네요. ^^*역사에 훌륭한 지도자로 기록되길 바라며 안철수 지켜보렵니다!

  • 2.  
    '14.1.1 9:43 PM (211.178.xxx.210)

    새누리 지지자도 잡고 민주당 지지자도 잡고 통진당 지지자도 잡고?

    그게 새정치라는 거죠?

  • 3. 인생의 낭비죠
    '14.1.1 9:51 PM (118.218.xxx.62)

    똑똑한 사람인데 아직 잘 모르는듯.
    이렇게 정체성이 모호해서야..
    한마디 하자면 "당신 뭐요?"
    본인도 모를거라 봅니다. ㅉㅉ

  • 4. ㅇㅇ
    '14.1.1 9:52 PM (180.69.xxx.110)

    새누리를 잡기 위해서 김대중 대통령은 김종필과 야합도 했고 노무현 대통령은 대연정도 제안했어요.
    진보가 계속 옳은 잣대만 들이대며 투쟁과 투사의 이미지만 반복하는한 야권의 정권 잡기는 영원히 힘들죠.
    온라인에서 키보드질로 개혁을 부르짓는 인간들이 이런걸 알리 없죠. 대중의 마음을 읽어야 집권도 할텐데 영원히 민주당 이름으로 힘들어보여요

  • 5. 탱자
    '14.1.1 9:54 PM (118.43.xxx.197)

    좌우를 아우르는 것이 짱구를 굴리는 것이 아니죠.
    87년 체제의 민주-반민주의 증오의 정치를 거두고(절차적 정치적 민주주의가 거의 완성되었으니까) 이제 경제/사회/문화적으로 공정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세상을 만들고 싶어하는 국민의 열망이 "안철수현상"을 통해서 표현되는 것이죠.

    87년 이후 정권들은 이런 국민의 열망을 제대로 읽지 못해 IMF 환란으로 망하는 수준까지 갔고, 국민의 정부의 노력으로 다시 제자리로 갈 수 있는 여력을 만들었느나, 또 다시 그 이후 정권들이 정신못차리고 증오의 정치를 하고있죠. 경제민주화와 복지라는 시대정신이 분명이 있는데 아직도 정치인들이 증오와 염증을 일으키는 정치를 하니, 백면서생인 안철수에게 기대는 마음이 생긴 것입니다.

    안철수의 박정희 이승만 참배는 증오의 정치를 마치겠다는 안철수의 안철수현상에 대한 화답입니다.

  • 6. ........
    '14.1.1 10:16 PM (221.150.xxx.212)

    안철수 지지합니다. ^^)/

  • 7. ㅎㅎ
    '14.1.1 10:25 PM (122.202.xxx.135)

    이미지 정치 시대는 바이바이. 이젠 안 속을라요, 안녕. 안씨!

  • 8. ㅎㅎ
    '14.1.1 10:29 PM (122.202.xxx.135)

    '제가 누구를 지지하시는지 아시죠?' ㅎ.ㅎ 대단한 어법임.

  • 9. 양다리가멀하겠어요
    '14.1.2 12:28 AM (117.111.xxx.144) - 삭제된댓글

    양다리는 버려질뿐입니다.결국엔

  • 10. ㅇㅇ
    '14.1.2 1:38 AM (180.69.xxx.110)

    122.202 넌 안철수 글에 빠지질 않는구나. 한심한 안티야

  • 11. yoi
    '14.1.2 2:17 AM (59.6.xxx.246)

    김대중대통령이 김종필씨와 힘을 모으지 않았으면 이기기 힘들었을거에요.
    그당시 선거도 이기기 어려운 상황에서 극적으로 이긴것이었죠
    어르신들과 대화해 보면 박정희를 욕하는 순간 그분들의 고생하던 젊은시절 자체를 부정당하는것으로 받아들여요.
    어르신들은 프레이저보고서를 보고 합리적인 사고를 하다가도 박정희에 대한 평가부분에 가선 감성적평가로 급반전되는 현상이 있어요. 이성으로 어찌하지 못하는 부분이에요

    박정희전두환은 우리역사에 떳떳하게 기록될수 없는 어두운 그림자이지만, 그들을 부정하는 순간 나머지 절반의 국민을 버려야 하는 딜레마가 있지요. 그들에 대한 공식적인 평가에서는 어쩔수 없이 안고가야 할거에요

  • 12. 와이알
    '14.1.2 11:14 AM (110.70.xxx.76)

    제가 안철수님을 지지하는 이유가
    바로 그것이에용~>_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8877 근데 82에서 해외 현지생활정보 묻거나 생중계하는 사람들은 뭔가.. 5 ... 2014/01/07 866
338876 영어 과외 학생 구하려면 어떻게 해야 되죠? 1 324252.. 2014/01/07 823
338875 흉몽을 자주꿔요 7 악몽 2014/01/07 1,390
338874 저도 장터 카페 문자 받았어요 34 장터카페 2014/01/07 3,654
338873 좋은 글 있어 퍼옵니다. gogoto.. 2014/01/07 629
338872 초5 외동아들 친구한테 너무 매달리는데 괜찮을까요? 2 맞벌이 2014/01/07 1,514
338871 학교 졸업앨범 정리는? 1 ,,, 2014/01/07 929
338870 가계 빚 1천조 시대..'한국경제 최대 뇌관' 4 열정과냉정 2014/01/07 1,190
338869 전입학 시 교복은.. 3 예비중1엄마.. 2014/01/07 1,130
338868 책상 괜찮은가요? 5 일-룸 2014/01/07 908
338867 명절 심야고속 막히나요?ㅠㅠ 1 명절준비 2014/01/07 1,466
338866 해독주스 만들때.. 3 해독주스 2014/01/07 1,719
338865 몸에 안좋은 스팸 11 도시락 2014/01/07 5,582
338864 왜 깐풍기가 치킨보다 비싼걸까요? 8 2014/01/07 3,299
338863 엄마아픈데 먹는거 안해바친다고 욕먹었어요. 7 rei 2014/01/07 2,250
338862 [정봉주의 전국구] 왜 하필 수서역이었을까? 6 이명박특검 2014/01/07 1,897
338861 너무 겁이 납니다 3 두근두근 2014/01/07 1,769
338860 ”피죤, 노사교섭한다더니 영업소 폐쇄” 1 세우실 2014/01/07 909
338859 해품달 보고 싶은데.. 어디서 볼수 있나요? yj66 2014/01/07 788
338858 혹시 직독직해 인강 있으면 소개 좀... 1 중2 2014/01/07 925
338857 식탁유리..강화유리, 일반유리..많이 차이있나요? 7 6인용식탁 2014/01/07 6,777
338856 노트2쓰고있는데 아이폰5s로 바꾸면 좋을까요? 6 고민 2014/01/07 1,480
338855 이런 증상 있어본 분들 계신가요?(지나치지 마시고 읽어주세요).. 3 질문 2014/01/07 1,547
338854 제주 중문단지 아침식당 제주 2014/01/07 3,475
338853 자식이 뭔지... 교육비 허리가 휘네요 23 에휴 2014/01/07 10,8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