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로 활동하기에 적지 않은 나이이고, 잘하는 동료들이 너무 많아 난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하고 노력을 해야 하는지 아무것도 모르겠더라. 능력도 없는데 얻어걸린 거라면, 잘하지도 않으면서 괜히 욕심만 내는 거라면, 이곳에선 민폐인거다.”
여전히 아이돌 출신이라는 데 대해 걱정이 많은 건 안다. 정확하게 말하면 아이돌이라서가 아니라 경력이 짧다보니 실질적으로 연기를 할 때 문제가 생길 거라는 우려일 거다. 그래서 매번 미팅을 할 때 난 나의 상태를 확실히 이야기한다. 연기를 배운 적도 없고, 열의가 대단하다고 포장하기 싫다고. 감독님께 의지할 수밖에 없겠지만, 그래도 캐릭터가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여러 인터뷰 글들이 있었는데 제일 맘에 드는 부분이네요...본인이 부족한 점을 잘 알고 또 극복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노력하겠다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