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0kg 이상 체중감량에 성공한 분들 부디 봐주세요
1. 체중
'14.1.1 8:28 PM (14.32.xxx.97)감량은 운동보다는 식이요법이80%죠.
피티는 경제적 여건 된다해도 조금 미뤄두고 식이부터 시작하시는게 맞아요.
가정의학과 찾아가셔서 몸상태와 과거병력 말씀하시고
식단처방 받으세요.2. 비만 병원가셔서
'14.1.1 8:35 PM (222.119.xxx.200)식단 처방 받으시고 그리고 요가를 한 번 해보세요
3. ..
'14.1.1 8:39 PM (175.125.xxx.14)유산소를 관절무리로인해서 못하시면 병원가서 진단받으시고 운동해보셔야해요
108로는 살안빠져요. 유산소해야 빠져요. 러닝을 못한다면 수영이나 뭐든 땀을 운동량으로 엄청 흘려야해요.
그리고, 억지로 단식하면 허기저셔 빈혈오고 폭풍요요와요. 억지로 굶으면 비만세포만 커져서 나중에 더 부대끼구요. 병원에 가서 처방받는게 가장 좋을거같아요. 주변에 30킬로 뺀 분 있는데 하루에 3시간을 헬스장에서 운동했어요 닭가슴살과 고구마 바나나만먹고요4. 경험자
'14.1.1 8:59 PM (223.33.xxx.11)20가까이 반년동안뺐어요.
뚱뚱할때 운동하면 몸만좋아집니다.
비만클리닉이나 비만전문 한의원 가서
약도움 받고 살이 조금씩. 빠질때
유산소 병행,하구요.
배꼴부터 작아져야해요.
처음 이주정도 힘들지 그 뒤론 할만할겁니다.
다단계 파는 것들로 하지말고
전문병원 가세요.살 빠지는게 정체기 돌입하면
개인 피티 붙이구요.
됩니다.시작이 어렵지 곧 마흔 저 성공했엉ᆞ.
화이팅!5. ᆢ
'14.1.1 9:21 PM (59.26.xxx.25)싸이클 유산소성 으로 하시려면 속도 빠르게 하셔야죠
중간에 쉬지말고ᆞ 상체 옆으로 흔들어가며 하는건 소용없구
상체 곧게 유지하시구요 느리게 뻑뻑하게 하는건 대퇴부 근육 유지 내지는 키우는거라 빠르게 하세요 강도 약하게해서ᆞ
싸이클도 런닝머신 못지않은 훌륭한 유산소 예요
아침과 점심을 바꾸세요
아침을 밥을 조금먹고 점심을 해독쥬스
야채위주ᆞ 간은 거의 없게ᆞᆢ
저녁에 계란 두개 말고 세게 드시는데 하나만 온전히 먹고
두개는 흰자만 드시구요
물 자주 마시구요
중간에 배고프면 닭가슴살과 고구마 드시고
바나나는 피하세요
웨이트 전혀 안하고 유산소만 하니 당이 많은 바나나는 안드시는게 좋아요 바나나는 당도많고 탄수화물 이거든요
흰쌀밥 보단 잡곡밥 내지는 현미밥
유산소만으로 살을 빼려면 탄수화물 확 줄이고
유산소 많이 하면 빠지긴 하는데 살쳐짐 등은 각오하셔야해요
웨이트 곁을여서 시간을 좀 길게 잡고 천천히 하신다면 이쁘게 빠질수 있긴한데 그럴 여건이 안되신다니ᆞᆢ
싸이클 하실때 상체 세우고 배에 힘 꽉주구요
중간에 힘들어 다리 벌어지면 안돼요6. 서울살아요
'14.1.1 9:40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얼마나 비만인지 모르겠지만 하루 세끼만 먹어도 일주일에 2,3킬로 빠져요.
운동하지 말고 식사만 한다. 나머지 간식은 다 끊겠다 하고 일주일만 해보세요.
장담하건데 3킬로 빠져있을꺼에요.
그리고 다시 글올려주세요. 다음 팁 알려드릴께요.
운동하고 식이하고 병행하지 마세요. 습관이 되지 않으면 지레 포기합니다.7. 25는 아니지만
'14.1.1 10:49 PM (118.36.xxx.58)저도 고도비만 이었고 8워루터 시작해서 12키로 정도 뺐고 사이즈와 체지방이 많이 줄었어요. 5개월 했는데 살이 빠진건... 첨에 2달 사이에 빠지고 그 담엔 사이즈가 줄고, 그담엔 원래 식사로 돌아왔는데도 늘지 않아요.
중간에 한 달 정도 여행 가서 고지방에 고기, 튀긴음식 같은거 많이 먹고 돌아왔는데 살이 빠졌어요.
이제 날이 풀리면 또 다시 시작해서 12키로 정도 뺄 생각이고요.
처음에는 윗댓글에도 있는 것처럼 먹는 습관을 줄였어요.
그래서 16시간 공복하고 한끼 먹고 또 8시간 있다가 한 끼 먹는 1일 2식 -을 했어요.
그렇게 한 달 하고 그 담엔 야간에 뭘 안 먹는 걸로/ 그리고 밀가루 종류 끊었고요.
운동은 많이 걸었어요. 그런데 걷는게 큰 도움이 되지는 않은 것 같아요.
너무 운동을 하면 허기지고 뭘 먹게 되고, 그게 악순환 같더라고요.
식이 조절할땐 그냥 재게 움직이기만 했어요.
그렇게 첫달 한달만에 7키로 넘게 빠졌어요. 그리고 달리기 했어요. 걷는게 아니라.
백미터 전력 달리고 900미터 걷고
백미터 전력 달리고 800미터 걷고
이렇게 해서 백미터 전력 달리고 백미터 걷고 또 그 담엔 이백미터 전력 달리고 사백미터 걷고
규칙이라기 보다 그냥 재미로...
그런데... 윗분들 말씀처럼 빡세게 하면 사실 너무 힘들어요.
그래서 저는 한 끼는 먹어요. 제대로.... 먹고 싶은걸로.
그렇지만 양은 딱 반만 먹어요.
쫄면 먹으러 가서 쫄면 딱 반 먹어요. 야채는 다 먹고요.
라면 먹고 싶으면 끓여 먹어요. 딱 반개만, 스프도 반만. 국물은 안 먹고요.
군것질도 하고 싶으면 해요.
그러나 식사 대신 해요.
떡볶이가 너무 먹고 싶으면 한 끼를 떡볶이로 먹는거죠.
그럼 나트륨 섭취가 많아지고 탄수화물이 많아졌으니...
그날 저녁은 계란 흰자 두어개랑 야채로 끝내는 거죠.
너무 많은 제약을 주지 마시고...
오늘은 소금을 먹지 말아보자 하고 하루를 보내고
오늘은 정제된 흰밀가루나 쌀 이런거 먹지 말자.
오늘은 탄수화물 먹지 말자.
그렇게 해서 체중 변화를 보면, 나와 맞는 음식 맞지 않는 음식들이 찾아져요.
이런식으로 나쁜 습관을 없애다 보면 살이 빠지는 것 같아요.
체중은 12키로 줄었고 저는 여전히 60키로 초반인데...뱃살과 허벅지 살이 많이 빠져서 살 빠졌다는 소리 많이 들어요.
요즘은 맨김에 무나물, 현미밥으로 넉넉히 밥 먹어요 멸치조림이랑.
한끼는 이렇게 먹고...
한끼는 저지방 요거트에 뮤즐리 비벼 먹어요.
저녁 약속이 있는 날은 아침 점심을 최대한 가볍게 먹고요.
저는 다이어트를 15년쯤 했어요. 20키로도 빼고 30키로도 빼봤어요.
정말 단기간에 요요도 왔죠
이제 좀 알 것 같아요.
화이팅 하세요! 저도 오늘부터 시작이에요.8. 작년
'14.1.2 12:09 AM (211.173.xxx.104)제가 작년에 한달에 10키로 뺐었어요. 저는 딴거 안하고 저녁안먹고 그시간에 운동했어요. 아침에 시리얼에 우유먹고 점심에 회사 구내식당 혹은 가끔 외식했어요. 반찬은 안가리고 배부를만큼 먹었고요.
그리고 퇴근하고 검도장가서 따뜻한 두유 한잔 마시고 한시간동안 검도했어요. 검도가 체력소비 어마어마하거든요. 5키로짜리 호구쓰고 한시간동안 뛰고 때리고 맞고.. 운동끝나면 손가락 까딱할 힘도 안남아요. 그럼 집에와서 씻고 바로 잤어요.
안자고 딴거하면 배고파지고 입 심심해지니까 그냥 일찍 자버렸어요. 그랬더니 한달에 10키로 빠지더라고요. 처지거나 그런거 없이 자연스럽게 이쁘게 빠졌어요.
지금 좀 게으르게 살아서 조금 요요와서 저도 다시 시작하려고요. 혼자 운동하는데 운동하는 시간을 길게 잡으면 지루하고 딴생각들어서 이도저도 안돼요. 차라리 한시간 바짝 달리는 게 나아요. 운동 끝났을때 너무 피곤해서 따뜻한물로 샤워하고 나면 바로 잠이 쏟아져요.9. ...
'14.1.2 12:25 AM (39.7.xxx.175)저한테도 좋은 정보라 저장할께요ㅜㅜ
감사합니다^^10. 모
'14.1.2 12:49 AM (222.235.xxx.143)살빼고싶네요
11. 성공하신 분들 많으시네요~
'14.1.2 8:35 AM (114.144.xxx.150)참고할만한 좋은 팁들 많네요. 경험담 참고해서 새해엔 기필코 다이어트 성공해야겠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37624 | 휴대폰요금제 3 | 휴대폰 | 2014/01/04 | 992 |
337623 | 재수학원 강남종로 강남청솔 강남메가 어떤가요? | 딸아이 학원.. | 2014/01/04 | 3,092 |
337622 | 사주는 정말 믿을거 못되요.(경험담) 11 | ........ | 2014/01/04 | 5,837 |
337621 | 소비자리포트 보니까 칼슘보충제의 부작용이 나오는데요 8 | ... | 2014/01/04 | 4,978 |
337620 | 유희열 20년전 유행했던 노래들 들려주나봐요 12 | .... | 2014/01/04 | 2,633 |
337619 | 한달 150만원 벌이면, 육아휴직이 나을까요? 17 | ., | 2014/01/04 | 3,429 |
337618 | 장터는 이제 안하는건가요? 2 | .. | 2014/01/04 | 1,166 |
337617 | 뇌 CT찍고나면 이런 부작용이 생기나요?? 11 | 미춰버리겠네.. | 2014/01/04 | 8,291 |
337616 | 유희열 이명박이랑 너무 닮은거 같아요 ㅠㅠ 25 | ㅡㅡ | 2014/01/04 | 4,696 |
337615 | 보드게임 추천해주세요 5 | 포비 | 2014/01/04 | 928 |
337614 | 욕먹었어요. 10 | 욕먹었는데 | 2014/01/04 | 2,885 |
337613 | 중등 학부모님들께 여쭐께요 과외비 문제 9 | 궁금 | 2014/01/04 | 2,630 |
337612 | 산송장같이 사는 남편. 4 | .. | 2014/01/04 | 4,240 |
337611 | 시어머니 망하게 하려고 삽니다 13 | 망하게 | 2014/01/04 | 9,923 |
337610 | 공대출신 남자 어떤 특징이 있을까요 39 | dazzli.. | 2014/01/03 | 32,966 |
337609 | 어그부츠 보관 잘못해서.. 3 | ㅜㅜ | 2014/01/03 | 1,463 |
337608 | 셜록 시즌 3 에피소드 1 어떻게 생각하셔요? 5 | 셜로기 | 2014/01/03 | 1,960 |
337607 | 볼풀공에 맞아 안경이 뿌러지는 사고 봤네요 | .... | 2014/01/03 | 633 |
337606 | 댓글 감사합니다.. 6 | 부동산 | 2014/01/03 | 1,374 |
337605 | 집에서 초밥 어떻게 해먹나요? 3 | ... | 2014/01/03 | 1,573 |
337604 | 희망수첩 그립네요 5 | 그립다 | 2014/01/03 | 1,838 |
337603 | 요플레 만들었는데 잘 응고가 안됬어요 상한걸까요 3 | 생명과실 | 2014/01/03 | 1,767 |
337602 | 진부* . 김치 판매자에 대한 글 15 | 궁금 | 2014/01/03 | 3,916 |
337601 | 스키강습 처음부터 오전 오후 2시간씩 하면 무리일까요? 1 | 여러가지질문.. | 2014/01/03 | 1,063 |
337600 | 반전 그리고 진실 ㅋㅋ 4 | 아.. 웃겨.. | 2014/01/03 | 2,0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