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래마을 빌라 구입관련 조언 부탁드려요

조회수 : 9,175
작성일 : 2014-01-01 19:48:54
현재는 아이가 2살인 관계로 친정부근에 전세로 있습니다.
지인이 살고있던 빌라를 매매로 내놓으면서 저희한테 구입의사가 있냐고 연락이 왔는데...
반포4동 동사무소 부근 20년된 4층 빌라입니다
예전에 가본 느낌으론 빌라치곤 잘지었다가 아니라 ,20년전만해도 꽤 고급빌라로 지었구나 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격은 6억이며 전용면적 40평에 대지지분은 15평 정도 됩니다
나중에 재건축이나 재개발이 되어 아파트가 될 가능성은 없어 보입니다
단점은 4층 빌라에 4층인데 엘리베이터가 없습니다
아직은 아이가 어려서 당분간은 친정부근에 있고자하는데, 구입을 해도 전세로 내놓아야 하는 상황입니다
4층 빌라를 4억이상 전세로 내놓을 수 있을지?
6억으로 4층 고급빌라를 구입?
그 가격이면 전용면적이 적어도 30평대 아파트 구입?
올해 금리가 올라가면 주택가격이 더 하락할까봐도 걱정됩니다
조언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IP : 175.196.xxx.14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매매
    '14.1.1 8:05 PM (116.41.xxx.48)

    빌라는 매매가 잘 안되지 않나요? 전세가야 부동산 검색해보시면 시세 나올텐데요. 님이 집 팔자고 할때 잘 팔릴 수 있을지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아이가 어리니 앞으로 집 구매하실때 학군등 생각하셔서 구매하셔야 좋을 듯해요.

  • 2. 처음
    '14.1.1 8:08 PM (223.62.xxx.5)

    반포동 서래마을 주민이에요. 빌라은 살때만큼 못 받고 그 주변은 절대 재건축도 없어서 사면서부터 손해라고 생각하심 되어요. 그리고 물가도 좀 비싼 편이고 이렇다할 유아교육 기관도 가톨릭병원 사거리까지 가야하며 거기마저 꽤 원비가 쌔네요. 전 애 키우시는 거라면 엘레베이터 옶는 4층 빌라는 반대메요

  • 3.  
    '14.1.1 8:11 PM (211.178.xxx.210)

    엘리베이터 없는 빌라 4층을 4억 이상 전세로 주고 들어갈 사람 없어요.
    당장 님이라도 장 보고 짐 들고 갈 생각 해 보세요.

  • 4.
    '14.1.1 8:23 PM (175.196.xxx.147)

    조언들 감사합니다. 지인이 너무 잘 꾸며놓아서 이런 집에서 살고싶다 라는 마음이 있었는데..
    당장 저희가 들어가서 살 계획이 아니면 단념하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특히 서래마을 주민분 정말 감사합니다 ^^

  • 5. 지인은
    '14.1.1 8:24 PM (223.62.xxx.76)

    제 값받고 팔고싶어 주변부터 물어봅니다.
    아까운 물건 남주기 싫어 지인부터 판매?
    절대 없습니다.

  • 6. 그 동네에서
    '14.1.1 8:57 PM (14.52.xxx.59)

    고급빌라라 하면 70평 넘고 엘리베이터나 경비원은 기본으로 있어야 할겁니다
    그런집도 매매 잘 안되구요
    그냥 같은 가격 대비 넓은 평수 살고싶을때 많이 가는거죠
    사는 순간 관리비 많이 들고,되팔때 골치 아파요
    저희가 그 옆동네 대형빌라 사는데 여기 6년간 매매 없어요 ㅎㅎㅎ

  • 7. 엘리베이터..
    '14.1.1 11:56 PM (218.234.xxx.37)

    3층하고 4층은 또 다르더군요. 엘리베이터 없으면 좀 크다 싶은 소파나 가구 사도 사다리차 불러야 해요.
    (가구점에서 그거 계단으로 안올려줍니다. 사다리차 비용은 당연 사는 사람이..)

    생수나 무거운 택배는 정말 미안하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2888 강아지들.. 자기 코가 어떻게 생겼는지 알까요? 12 .. 2014/01/17 2,357
342887 지금 깨신분 ... 3 2014/01/17 1,000
342886 혹시 목포에 사시는 분 계세요? 아파트 문의 3 기러기 2014/01/17 1,725
342885 아주대병원과 한림대동탄병원 2 어디가 나을.. 2014/01/17 3,483
342884 띠어리 코트를 팔고자 하는데 가격이...? 8 대체얼마를 2014/01/17 2,257
342883 변호인...후기...기회주의자와 정의파가 싸우면... 7 초희 2014/01/17 1,182
342882 아랫층 소음이 민망해요... 25 ㅜㅜ 2014/01/17 26,876
342881 아이가 질문을 하네요. 나쁜 기억을 잊는 방법은? 3 지윤사랑 2014/01/17 1,593
342880 허리가 많이 아픈 사람은 어떻게 복근운동하면 좋을까요?? 10 요통환자 2014/01/17 6,477
342879 취향 얘기가 나와서 ㅋㅋ 나의 취향. 16 christ.. 2014/01/17 4,199
342878 핫요가의 무서움.. 17 뱃속에거지든.. 2014/01/17 18,918
342877 전업주부는 소득공제 어떻게 하나요? 2 아자아자 2014/01/17 1,911
342876 구두 코가..까졌는데요 .. 2014/01/17 628
342875 감기걸린 강아지 병간호하는데 섭섭해요 7 00 2014/01/17 2,208
342874 [불펜펌] 누가 진짜 엄마일까요?(사람에 따라 무서울 수 있음).. 5 궁금 2014/01/17 2,438
342873 맥주와 스팸 8 배불러 2014/01/17 1,880
342872 닌텐도 DS잃어버린 울아들 사줄까요? 말까요? 3 엄마 2014/01/17 1,045
342871 본인 입원할때 주위에 알려야하는걸까요? 9 2014/01/17 1,544
342870 근데 티비에 연예인이 입고 들고하면 보통 똑같이하고 싶어하나요?.. 20 36세 2014/01/17 3,104
342869 아 어쩌면 좋나요 1 -_- 2014/01/17 842
342868 여자의 3 노화인가요 2014/01/17 1,026
342867 스마트폰 와이파이가 .. 2 와이파이 2014/01/17 959
342866 곰팅이 2014/01/17 500
342865 코카콜라 제조법,128년만에 공개될 위기에서 벗어나 2 뭐그리대단하.. 2014/01/17 1,468
342864 천송이 미워!!!!!!!!!!!!!!! 2 ㅇㅇ 2014/01/17 2,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