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철수씨, 박정희묘에 절하는게 새정치입니까?-안철수의 딜레마

집배원 조회수 : 3,515
작성일 : 2014-01-01 19:20:50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1일 새해 첫 일정으로 국립현충원을 방문한 가운데, 인터넷에는 이날 안 의원의 이승만·박정희 전 대통령 묘역 참배에 대해 진보·보수 진영의 비판이 동시에 쏟아졌다.

안 의원은 이날 오전 국립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 헌화·분향한 뒤 고(故) 김대중·이승만·박정희 대통령 순으로 전직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 전직 대통령 묘역을 모두 참배한 것에 대해서는 “역대 전직 대통령들에게는 공과가 같이 있어서 공은 계승하고 과는 극복해야 하는 게 우리 후손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소식이 전해지자 일부 진보적 성향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비난 여론이 거셌다. 누리꾼 ‘duc*****’는 이날 트위터에 “안철수씨, 새해 첫날 박정희 묘소 가서 향피우고 절하는 것이 새정치입니까”라며 “현대사 모순의 뿌리에게 참배하며 새정치를 외치는 것은 기만이고 사기”라고 비판했다. 누리꾼 ‘oo****’도 “안철수 의원이 반새누리를 자처하니 그렇다 치더라도 내 관점에선 민주·진보 진영 정치인으로 도무지 생각되지 않는 행보를 보여준다”라며 “특히 역사관(이 그렇다)”고 적었다.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새해를 맞아 1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출원 박정희 대통령 묘역에 분향을 하고 있다. | 정지윤기자



전략적인 문제를 지적하는 이들도 있었다. 누리꾼 ‘soj*****’는 “안 의원의 이승만·박정희 묘 참배는 두고두고 악재가 될 듯”이라며 “병법에 세를 확장하려는 동안에는 적을 만들지 말라고 했지, 잠재적 아군의 등을 돌리는 우를 범하라고는 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보수 진영에서도 비난의 목소리가 나왔다. 보수논객 변희재씨는 이날 트위터에 “안철수 의원이 박정희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라며 “어제 간보다 숟가락 댈 기회 놓치더니, 영남표 좀 훔쳐가려고 작전을 짰나 보다”라고 말했다.

반면 이런 안 의원의 행보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일부 시선도 있었다. 누리꾼 ‘Tran**********’는 “이승만·박정희 묘역에 안철수 의원이 참배했다고 극진보와 깨시민들이 비난 수위를 넘어 욕설을 하고 있다”라며 “김대중 대통령 묘역을 처음으로 참배하고 이승만·박정희 순으로 참배했다고 한다. 아주아주 잘했다. 독재정권 이승만·박정희도 대한민국 역사의 엄연한 한 페이지”라고 말했다.

한편 안 의원의 이승만·박정희 전 대통령 참배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안 의원은 지난해 대선 출마를 공식선언한 다음날 첫 일정에서도 이들 대통령들의 묘역을 참배했으며, 소식이 알려진 뒤 다수의 누리꾼들에게 비판을 받았다. 안 의원은 당시 김 전 대통령 묘역만 참배한 민주당 문재인 후보와 달리 3명의 전직 대통령 묘역을 모두 들린 것에 대해 “역사를 배우려는 마음가짐, 공과 과를 계승하고 바로잡으려는 마음가짐”이라고 밝힌 바 있다.

IP : 59.3.xxx.206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1.1 7:23 PM (14.45.xxx.30)

    이사람 역사관은 진보가 아닌듯하네요
    안철수신당 지지율이 높은것은 민주당이 너무 나약해서인데 여긴 더할것 같네요

  • 2. ...
    '14.1.1 7:25 PM (203.226.xxx.62)

    안철수 의원이 먼저 선 그은거네요.
    네. 이제 그쪽엔 희망 갖지 않을게요.
    작년부터 쭉 지지해왔는데
    아무리 양쪽 끌어안기라지만
    요즘 같은 타이밍에 이런행동 저는 이해 못합니다.
    사진보니 송호창의원도 같이 갔던데
    광우병 시위할때 우리랑 같이 있던 그 사람이 맞나 싶네요.

  • 3. 기회주의자
    '14.1.1 7:30 PM (59.7.xxx.243)

    전 국민이 박근혜 사퇴하라고 외치는 마당에
    새해 벽두부터 그 아버지인 독재자 박정희에게
    머리 숙이는 자가 무슨 국가와 민족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걸까요?

  • 4. 방문자체보다 방명록글
    '14.1.1 7:32 PM (116.121.xxx.229)

    박정희 방명록 글을 보면 "열어준 길을 가겟다는 다짐..이는 즉 정치적으로 박정희길을 가겠다 아닌가요?
    혹시나 싶어 김대중대통령 방명록 내용 찾아보니 안나오네요 .

    예전 노대통령 방문 방명록에는 사람을 사랑하신~이라고 좀 뜬금없는 전혀 정치적이지 않은 글을 남겻던데..
    이제 정치적으로는 확실히 박정희 계승으로 커밍아웃 햇네요.

  • 5.  
    '14.1.1 7:37 PM (211.178.xxx.210)

    안철수가 진보일 리가 절대 없는데, 진보와 보수를 아우를 수 있을 거라고 믿는 분들 있더라구요.
    의사 아들로 태어나 서울대 들어가 의사 되고 컴퓨터 회사 사장 거친 사람이 진보로 갈 수가 없어요.
    대학교 때 시위에 앞장서거나 하지도 않았고, 회사에서도 진보적인 기치 건 적 없구요.
    지금도 안철수 회사의 안랩 백신에 대해 좋지 않게 말하는 게 IT 쪽이에요.
    그걸로 주구장창 우려먹으며 띄워주는 거 마음에 안 든다구요.

    안철수는 새누리 2중대로 보면 되요. 최창집 내쫓고 정운찬 끌어안았다면서요.
    하하하.

  • 6. mb가
    '14.1.1 7:38 PM (116.121.xxx.229)

    그네 다음 대통도 준비하는거 같아요. 안.철.수.

  • 7. ,,,
    '14.1.1 7:38 PM (116.34.xxx.6)

    명박이가 박아 놓은 액스맨인가요?

  • 8. ...
    '14.1.1 7:39 PM (59.5.xxx.55)

    안철수의 조금 높은 지지도는, 단지 새누리당과 민주당에 대한 피로감에서 비롯된 어부지리 내지는 반사이득일뿐, 안철수 자신의 정치적인 역량을 나타내는 건 절대 아니죠... 어차피 안철수는 정치적인 역량같은게 없죠..

  • 9. 음......
    '14.1.1 7:45 PM (219.254.xxx.233)

    제 생각은 그렇게 새누리 지지층을 끌어 안을 수 있다면 잘하는 거라고 생각해요.

    보수정당이야말로 안철수의 신당이 설 자리라고 봅니다.

    상처내고 흡집내는건 새누리가 바라는 일 같네요.

  • 10. ....
    '14.1.1 7:45 PM (121.133.xxx.199)

    야권 분열 카드일 뿐이죠. 진보진영 이렇게 또 당하면 안되는데 정말 답답해서 눈물이 날 지경입니다.

  • 11. 와이알
    '14.1.1 7:46 PM (121.129.xxx.198)

    저는 그래도 안철수 님, 참 좋아요~
    생각의 강단도 있고, 바르고 마음좋으신분~^^
    노무현 대통령님이 진짜 최고였지만.....ㅜㅜ

  • 12. ..
    '14.1.1 7:47 PM (14.45.xxx.30)

    음님
    새누리당 끌어않기위해서 지지층이 떠날것 같네요
    아무리그래도 할것과 하지말아야할것은 있는겁니다
    분열은 안이 하는것 같네요

  • 13. 먼 it?
    '14.1.1 7:48 PM (223.62.xxx.76)

    신랑이 IT이구요 저도 마찬가지인데 주변에서 욕 안하던데요?
    일부를 전체라하지마세요~
    지지도 안하지만 저리 폄하하는 사람 저는 한 사람도 못 봤네요

  • 14. ....
    '14.1.1 7:48 PM (121.133.xxx.199)

    안철수 지지하는 사람들 답답합니다. 이제 좀 눈을 떴으면 합니다.

  • 15. 안철수 신드롬은
    '14.1.1 7:50 PM (59.7.xxx.243)

    이명박 정권과 어용 언론의 합작품이에요.
    정말로 정체성이 모호한 사람입니다.
    오늘 일만 봐도 그렇고 항상 비판적 자세로 지켜봐야 합니다.

  • 16. 봉실이
    '14.1.1 7:51 PM (61.78.xxx.245)

    안철수를 진보로 보기는 어렵지요..민주당도 중간에서 약간 오른쪽인데, 안철수는 조금 더 오른쪽이라고 봅니다....하지만, 오른쪽으로 치우친 사람들을 왼쪽으로 몇발짝 당길 수는 있다고 봅니다. 그래도 여전히 오른쪽이지만....문제는 중간이나 약간 왼쪽에 있던 사람들이 안철수로 가서 오른쪽으로 가면 문제죠...

  • 17. 탱자
    '14.1.1 7:57 PM (118.43.xxx.197)

    정치인들이 신년 초에 이념이 다른 전대통령들에 인사를 가곤했었죠.

    노무현 전대통령도 전두환에 문안인사한 것으로 압니다.
    문재인의원도 대선에서 광주학살의 주역중의 한사람인 정호용장군과 악수도 했었죠.

    이런 것들은 그리 큰 험이 아니죠.
    반대정파의 유권자들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고, 상대방을 인정한다는 단순한 외교적 의례이죠.

    안철수의원 역시 큰 정치인으로서 당연히 여권성향의 유권자들과의 소통과 지지를 얻기위해서는 외교적 행보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2005년 서민 중상층의 야권지지층으로 당선된 노무현 전대통령이 현 새누리당의 전신인 한나라당의 박근혜 대표와 "노선과 정책들"에 차이가 없으니 대연정하자고 재안했을때, 이에 찬성한 민주당내 궁물정치인들인 친노들은 새누리당에 가야 맞지요. 지금도 늦지않았고, 어떤 여론조사에서는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이 가장 높은 지역이 부산/경남이라는데, 벌써 상당히 김무성으로 갈아탄 듯합니다.

  • 18. 흐음,
    '14.1.1 7:58 PM (218.237.xxx.147)

    일단 사실은 똑바로 놓구 보자구요.
    박정희 묘 방명록이 아닌, 현충원 방명록에 "열어준 길, 뚜벅뚜벅 걸어가겠습니다."라고 썼고요.

    분명한건 안철수의 모호함과 무지향성이 그를 갉아먹고 있을뿐만 아니라
    본인 또한 뚜렷한 방향과 구체성을 찾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임.
    만약, 새눌당의 2중대로서 야권분열을 위해 정치에 뛰어든 것이 사실이라면 멩박이보다 더 쳐죽일 놈이죠.
    진정 그런 계략과 전술이 있었으리라고 까지는 생각지 않지만, 결과적으로 그런 형국이니 미운거죠.

  • 19. tt
    '14.1.1 8:05 PM (122.202.xxx.135)

    외국 IT쪽 지인있음. 안철수 작품, 알아주지 않는다고 함... 우리 나라에서만 난리라 함.

  • 20. 철저한 계산
    '14.1.1 8:09 PM (125.177.xxx.83)

    정통성 없는 독재자들의 무덤을 찾아가서 얻어올 보수 표가 과연 몇 표나 된다고 생각해서 나온 계산인지
    안철수가 끌어올 보수 표 숫자로 알고 싶다는...
    절대로 손해는 안보는 CEO 출신이니 진보진영에서 잃는 표보다 보수 표 끌어오는 숫자가 더 클 거라 계산했을텐데
    저 철저한 계산 속으로 다음 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도 이길 수 있을 것 같아요. 정말이지 흥미진진~

  • 21. 탱자
    '14.1.1 8:10 PM (118.43.xxx.197)

    차라리 언플하지 않고 자기일 잘하는 박원순시장이 더 대통령감인듯한데...

    ===>박시장은 재임기간이 짧으니 뭐 내세울 만한 것이 없죠. 그런데, 박시장이 언플을 하지 않는다고요? 탱자의 관점에서는 이미지 정치의 달인처럼 보이더군요. 취임 첯 날 부터 그 가지런한 게시판의 종이들... 그리고 최근의 돌고래쇼 등등...

    사람마다 관점이 참 다르내요.

  • 22.  
    '14.1.1 8:14 PM (211.178.xxx.210)

    223.62님 //
    신랑이 IT쪽이라고 하셨는데 IT계열 사람들이 안랩 V3 쓰는지, 외국계 제품 쓰는지 한 번 물어보세요.
    차라리 알약은 장난스러운 이미지로 그냥 대충 쓸 만한 정도의 이미지 메이킹만 하는데 차라리 낫죠.

    아, 그리고 저보고 V3 안 써봤을 거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저 유료로 써보기도 했습니다.
    외국계 바이러스 제품보다 훨 못해요.

  • 23.  
    '14.1.1 8:14 PM (211.178.xxx.210)

    탱자 // 언론에서 알려줘야 언플이죠. ㅋㅋㅋ

  • 24. ....
    '14.1.1 8:16 PM (118.221.xxx.99)

    정운찬이한테 가서 껄떡거렸다는 거 보고 이젠 완전 아웃했어요.
    정체성을 알아버렸어요.

  • 25. 럭키№V
    '14.1.1 8:18 PM (119.82.xxx.176)

    제 기준으로는 아베가 야스쿠니 신사 참배하는 것과 진배없어요.
    이승만, 박정희가 현충원에 묻혀있다고 친일파 매국노가 독립운동가가 됩니까!

  • 26. 이네스
    '14.1.1 8:28 PM (219.241.xxx.103)

    여기에 글 올리시는 분들 직업적으로 댓글 다시는 분들도 있겠죠 안철수를 문재인처럼 초장에 싹을 자를려고 난리들이네요
    부끄럽고 싫어하는 것은 역사가 아닙니까 아닌게 아니라고 안보고 소통 안하면 되는건가요 그러면 현재의 대통령과 뭐가 다른가요 박정희를 빼버리고 노무현 대통령만 인정해야 하나요. 태조 이방원부터 지금까지 잘한놈이 누가 있습니까. 히틀러를 참배하고 온것처럼 색깔입히는 작전들인가
    광화문 카페에 앉아있으니 각종 지방선거 등 오랜세월을 조직적으로 글올리고 댓글다는 사람들 50대 아줌마 아저씨들 대화에 충격 많이 받았습니다 젊은사람들도 있는것 같았지만 정말 평범한 장년층들이더군요
    여기서도 그런 어른들이 계시겠죠
    글빨타령 하는 그 어른들 자기쪽이 아니면 막말에 참 추하고 정치판에 별 악어새들이 다 있구나 했습니다

  • 27. 실망스러운..
    '14.1.1 8:34 PM (115.140.xxx.66)

    그냥 평소의 신념이 행동으로 나온 듯 하네요
    새정치는 무슨...

    새눌당 지지자들의 표를 얻기위한 정치적행동이다 라고 편드는 분들도 계신데
    새눌당 몇 몇 얻자고 반새눌당 쪽 지지자들을 통째로 잃을 행동을 합니까

    결론: 안철수는 그냥 새눌당쪽 아류인가봅니다
    씁쓸하네요

  • 28. 와이알
    '14.1.1 8:48 PM (121.129.xxx.198)

    탱자님 과 이네스 님 이 저 랑 비슷한 성향
    이신듯~ 지지하는 사람은 틀리더라도
    글 마다 공감많이 됩니다.
    --------
    그리고 지나가는 it인으로써
    위에v3백신 소프트웨어 업적 운운하시는
    댓글이 있길래~ㅎㅎ
    백신 프로그램을 v3쓴다 안쓴다& 해외사례
    들먹이면서 깍아내리시는데..ㅎㅎㅎㅎ

    세계에서 많이쓰는 노턴 이런거정도 개발했어야 욕
    안먹는거에요?ㅎㅎㅎㅎㅎㅎ

    노턴안바이러스 ㅋㅋㅋㅋ

    아 그리고...
    참고로 저희 회사는 맥아피쓰지만,
    v3도 충분히 좋은 백신입다.

  • 29. ....
    '14.1.1 8:56 PM (121.133.xxx.199)

    진보진영 국민들은 안철수씨에 대해 이렇게 논쟁하는데 에너지를 소모할 여유가 없다고 봅니다.
    안철수씨와 안철수 신당의 행보와 입장 발표들에 대해 더이상 관심도 가져 주고 싶지도 않고 논쟁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피곤합니다.

  • 30. 이번
    '14.1.1 9:28 PM (175.223.xxx.115)

    안철수는 야권의 텃밭에 목을 멘다.
    이번 지방선거가
    호남의 민주주의 의식 수준이 어느 만큼인지 알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이 듦.
    호남은 실망시키지 않으리라 믿어요.
    사쿠라는 저리로 가~~~

  • 31. ㅡ,.ㅡ;;;;
    '14.1.1 9:56 PM (59.0.xxx.141)

    ............................;;;;;;;;;;;;;;;;;;;

  • 32. v3
    '14.1.1 11:43 PM (39.121.xxx.99)

    이거 회사용으로 돈 내고 쓰다 바이러스걸려
    난리났어요.
    무료백신인 알약보다 못하다는.
    지금은 외산쓰고 있죠.
    안철수님은 대선직후 미국갔을때부터
    바이바이했어요.
    그때 새누리에서도 미국간 사람있었죠.

  • 33. 헌정치, 새정치
    '14.1.2 12:04 AM (59.187.xxx.13)

    말장난말고 똑바로, 제대로는 없는건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6920 남자가 결혼을 생각하는 순간은 언제일까요? 5 lieyse.. 2014/01/02 6,160
336919 1월에 태어나면 말띠인가요? 6 다시 애기엄.. 2014/01/02 2,468
336918 후쿠시마 원전 멜트다운 이라는데... 5 지옥문 2014/01/02 4,147
336917 멋진 원순씨가 이긴다는 소식이네요. 10 우리는 2014/01/02 2,824
336916 남자 4호 밥먹을때 1 ... 2014/01/02 1,558
336915 야밤에 과자, 라면 중독되신 분 손 2 라니라옹 2014/01/02 1,524
336914 아이를 다시 키운다면.. 4 몰디브 2014/01/02 1,212
336913 아이가 왕따를 당한다네요... 3 한숨 2014/01/02 2,375
336912 최재천 영혼탈곡기 2 무명씨 2014/01/02 1,575
336911 현금 2억으로 어디에 투자하까요 8 11111 2014/01/02 4,273
336910 루비반지 보신분이요 4 오늘 2014/01/01 2,373
336909 배우 한정수, 서울역 분신 사망男 애도_이런일 생길 줄 알았다 4 연예인들도 .. 2014/01/01 2,943
336908 (펌) 올해 내수시장 지옥문열릴것 4 하루정도만 2014/01/01 2,292
336907 다음 대선 예언 하나하죠.. 30 루나틱 2014/01/01 7,050
336906 첼로 가르칠까요? 3 잘살자 2014/01/01 1,672
336905 코레일, ‘대체 인력’ 채용 취소해 지원자들 골탕 5 /// 2014/01/01 2,203
336904 모태 신앙 개신교 신자인데, 카톨릭으로 옮기고 싶어요. 53 .. 2014/01/01 4,674
336903 인천공항 가는 방법 5 공항 2014/01/01 1,010
336902 속마음을 표현하는데 어색한 남자친구. 제가 예민한걸까요? 9 edc345.. 2014/01/01 3,718
336901 약속 자꾸 깨고 의지할일 있을때만 연락하는 사람 4 ㅠㅠ 2014/01/01 1,703
336900 부자의 기준, 수재의 기준 29 수학사랑 2014/01/01 4,920
336899 베@킨#빈% 아이스크림..짠맛이 나는데 이런 경험 있으신 분 계.. 4 31 2014/01/01 1,745
336898 내가 속한 출신... 3 ... 2014/01/01 1,629
336897 흰색패딩부츠, 신으면 너무 백곰같을까요?ㅋㅋ 2 rindy 2014/01/01 1,029
336896 실비보험 여쭐께요 3 2014/01/01 1,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