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먹이는 어떻게 하는게 가장 바람직할까요?

강아지 조회수 : 1,436
작성일 : 2014-01-01 14:31:36
사료만 주는게 좋은가요?

생식으로만 하는게 좋은가요?

적당히 섞어서 하는게 좋은가요?

검색을 해도 말이 다 달라요.

사료 안 주는 분들은 생식 만들기도 일인거 같은데요.

어떻게 하시나요?

참고할만한 사이트나 책 추천도 부탁드려요.

IP : 211.209.xxx.2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 2:41 PM (218.236.xxx.152)

    전 기본적으로 사료 먹이구요
    쌀밥 난황 두부 고구마 감자.. 그리고
    개가 좋아하는 채소, 양배추나 브로콜리 같은 것도 줘요

  • 2. 음..
    '14.1.1 2:43 PM (121.141.xxx.37)

    제 생각은요.
    강아지를 위해서는 생식이 최고라고 하더라구요.(제가 영어는 못하지만 미국사이트 뒤져보니까
    최고가 생식>>>>>>>>>>>>>>>>>>>>>>> 반건조 >>>>>> 건조사료 이런식으로 나오더라구요.)

    하지만 또 우선되어야 할것이 강아지를 기르는 사람이 즐겁게 할 수 있는 범위내에서 해야 한다고
    생각이 들어요.
    내가 너무 힘들어 죽겠는데 강아지를 위해서 희생하면서 생식을 준비하고 스트레스 받아한다면
    강아지를 진정으로 사랑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는강아지랑 항상 사랑하고 항상 행복하기 위해서 제가 즐겁게 할 수 있는 범위내에서
    사료든, 생식이든, 화식이든 간식이든 준비해서 먹였거든요.

    지금은 13살이 되었는데 선천적인 병이 있기는 하지만(어렸을때 홍역걸린 휴유증때문에 부작용이 생겼어요)
    감기한번 안걸리고 살고 있거든요.

    원글님이 즐겁게 준비해서 먹을수 있는걸 선택해서 먹이세요.
    그거때문에 강아지가 덜 행복하지는 않을테구요.
    또 사료 먹인다고 빨리 죽는것도 아니구요.

    하여간 주인이 행복해야 강아지도 행복하다~~~라는거 명심하시구요.

  • 3. .....
    '14.1.1 3:16 PM (220.76.xxx.150)

    하지만 또 우선되어야 할것이 강아지를 기르는 사람이 즐겁게 할 수 있는 범위내에서 해야 한다고
    생각이 들어요.
    내가 너무 힘들어 죽겠는데 강아지를 위해서 희생하면서 생식을 준비하고 스트레스 받아한다면
    강아지를 진정으로 사랑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22222222222222

    강아지에게 생식이나, 화식이나 하여튼 음식을 해 주려면,
    공부를 많이 해야 되요.
    강아지에게 필요한 음식 균형이라든가,
    영양성분별 비율을 어찌 하는 게 좋은 지 등등..
    게다가 음식을 줄 때, 어린 아이 이유식 처음 주듯이,
    음식을 하나 추가하고 몇 일간 지켜보면서 알러지 없나 보고..
    또다시 다음 음식 추가하고 하는 식으로요..

    저는 제가 제대로 영양성분 비율 살피고, 그렇게 제대로 해 주기에는 제가 아는 것도 적고, 그렇게 하긴 어렵다고 판단했어요..
    그래서 사료 줍니다.
    좋다는 사료 골라서 줍니다.
    그리고 추가로 요리하다가 우리 요리 재료 다듬은 거 간식으로 좀 줍니다.
    당근, 양배추, 고구가, 감자, 사과, 배, 바나나....

  • 4. ㅇㅇ
    '14.1.1 3:22 PM (211.209.xxx.23)

    아, 제가 말한 생식이란 생식 화식 포함, 사람이 먹는 간하지 않은 음식을 말해요.^^ 답변 모두 감사드려요. 사료는 어떤 제품이 좋은가요?

  • 5. 십년동안
    '14.1.1 3:48 PM (124.61.xxx.59)

    이거저거 다 해본 결과, 강아지한테 맞는걸 주면 돼요.
    사료 먹여서 안아프고 소화 잘시킨다, 그럼 그거 먹이세요. 괜히 다른거 시도해서 피보지 마시고.
    울 강아지는 사료 진짜 안맞아요. 최고급사료, 처방사료 먹여도 설사는 하는데 살은 찌면서 모색이 확 빠지더군요.
    급수량도 확 늘어나고 안맞는게 눈에 확 띠는거예요.
    근데 생식도 안맞구요. 좋아는 하는데 소화를 못시켜요. 하면서 엄청 고생했네요. 지금은 자연식하구요.
    만드는게 힘들다고 해도 한번 손가면 한달 정도 먹이니까 가격대비, 품질대비 그게 훨씬 낫습니다.

  • 6. ㅁㅁ
    '14.1.1 4:05 PM (125.132.xxx.110)

    변 때문에라도 사료가 좋습니다.

  • 7. ...
    '14.1.1 5:56 PM (110.47.xxx.109)

    저는 강아지두마리키우는데 사료주면서 간식으로 매일 쏘세지 치즈주면서 키웠는데
    큰아이 17살에 무지개다리건넜고 작은아이는 2014년 17살인데 잘있어요
    요즘 작은아이가 죽다살아나서 약으로 살고있는데 아프면서 고기맛이들어 사료를 안먹으려고해서 고기를 먹이고있지만 전 사료로 17년을 키웠어요(병원 거의안가고 건강하게 잘살았어요 예방접종도 집에서했어요)
    생식도좋고 화식도 좋지만 꾸준히 부담없이 먹일수있는걸로 선택하세요

  • 8. 빨리쿡82
    '14.1.2 8:45 AM (110.12.xxx.60)

    생식이 최고지만 여건이 안될때는 동물병원에서 수의사가 추천하거나 병원용 사료 사세요... 마트사료 인터넷염가사료... 비추에요. 병원에서 파는 건 그래도 제일 안전성이 검증된 사료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9667 선원법 4.15 대통령령으로 개정 49 이거 2014/05/12 4,369
379666 정치선동을 떠드는 본질은 6 순수 2014/05/12 1,138
379665 시청료 거부 lg유플러스 쓰고 있음 안되나요?? 1 시청료 2014/05/12 2,185
379664 정몽준 후보 "부인 지역구 공천"발언 논란 -.. 1 //// 2014/05/12 1,496
379663 오피스텔 관리 사무실에서 수신료를 저희만 뺴 줄수 없다네요. 9 수신료 2014/05/12 2,789
379662 안방화장실 6 안방 2014/05/12 2,559
379661 아파트 수신료 거부요....한전에 전화거니 관리실로 전화하라는데.. 20 수신료 2014/05/12 3,708
379660 대문글 제목 목록만 보면 속 터져요..ㅠㅠ 20 제발 키포인.. 2014/05/12 2,070
379659 오피스텔, KBS 수신료 거부 4 동참 2014/05/12 1,771
379658 언제 유명 연예인이 제대로 처벌받는 적 있던가요? .... 2014/05/12 1,276
379657 심수봉 노래 가사 220.70 7 ... 2014/05/12 2,101
379656 nyt 광고에 대한 새눌당의 반응 ... ㅉㅉ 27 ... 2014/05/12 3,415
379655 심수봉씨 무궁화노래가사,,, 박정희전대통령이 현 박대통령을 8 애잔 2014/05/12 4,675
379654 피부과 레이져토닝 이벤트 5회중 1회했는데 환불 안될까요? 싼게비지떡이.. 2014/05/12 3,774
379653 안철수 "朴, 세월호 희생자·가족에 용서구해야".. 27 탱자 2014/05/12 2,453
379652 청와대 민정비서관에 '노무현 수사' 우병우 11 아진짜 2014/05/12 2,236
379651 시아버지가 시어머니한테 저 있는데서 욕을 하셨어요. 17 ㅜ,ㅜ 2014/05/12 5,132
379650 해경이 해수욕장 안전관리…119구조대 "혼란 우려&qu.. 8 열정과냉정 2014/05/12 1,588
379649 5월 임시국회 소집…세월호 후속대책 초당적 협력 세우실 2014/05/12 1,135
379648 220.70 방금 신고했어요. 14 ... 2014/05/12 1,843
379647 nbc 배를 포기하라는 지시 받았다라는 16 없네 2014/05/12 3,037
379646 세원이보다 정희가 이상해요 글 220.70글임 9 .. 2014/05/12 2,336
379645 방사능/정부인증업체 원산지속여 납품 1 녹색 2014/05/12 1,264
379644 세원이보다 정희가 더 이상하네요 7 빙충 2014/05/12 2,963
379643 후원에 감사드립니다. RTV입니다. 55 RTV 2014/05/12 4,3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