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쓰레기 팬이예요 드라마 끝까지 쓰레기 쓰레기랑 되어라 하면서 ㅋㅋㅋ
정우가 무슨 드라마였는지 모르겠지만 신인배우상 탔네요 이번에
남편이 잘~~생겼다 이럼서 보는데
그런데 정우가 아버지가 돌아가셨나봐요
어머니 그리고 하늘에 계신 아버지 라고 하면서 한동안 말을 못잇고 울먹이는데
남편도 따라 우네요
쩝ㅠ
남편이 쓰레기 팬이예요 드라마 끝까지 쓰레기 쓰레기랑 되어라 하면서 ㅋㅋㅋ
정우가 무슨 드라마였는지 모르겠지만 신인배우상 탔네요 이번에
남편이 잘~~생겼다 이럼서 보는데
그런데 정우가 아버지가 돌아가셨나봐요
어머니 그리고 하늘에 계신 아버지 라고 하면서 한동안 말을 못잇고 울먹이는데
남편도 따라 우네요
쩝ㅠ
소속사글 같아요..아님 지송
헉 죄송하셔야겠습니다 -_-;;;
헐....울 남편 이야긴줄 알았어요. 울 남편같은사람 또 있네요?
참나...울 남편은 왜케 남자 배우들을 좋아하는지...드라마를 남자주인공땜에 보는 사람입니다.
울 남편도 찔끔했어요.
정우 싫다는 글이 많이 올라온다 치더라도
원글님 글에 소속사라고 하시는 건 좀 웃프네요
도플갱어 발견!!! 남편 드라마 보다가 저 남자 잘생겼지않아? 요러고.. 웃기답니다 ㅋㅋㅋ
마자요 웃픕니다 별로 추종하는 글도 아닌것같은데 ㅠㅠㅠ
아버님 작고하신 사람 중에 그거 보고 같이 따라우는 남편 있을 거 같아요.
요즘에는 대개 장수하시던데, 정우씨 아버님 일찍 작고하셨네요.
영화 바람이 정우 얘기모티브라고 들었어요 저는 영화 바람 본 사람이라 어제 울먹일때 보니 공감 되더라구요...바람에서 아버지가 고등학교때 돌아가셨거든요. 정우 계속 잘 되길 바래요~~~
그래서 더 잘 맞은거죠.
그 영화랑 정우가.
정우 때문에 바람 영화 이제사 찾아 봤는데요.
재미도 있고 감동도 있고 왜들 바람 바람 하는지 알겠더라구요.
아버지 장례식장서
아빠한테 진짜 하고 싶은 말이 있었다며 사랑한다 오열하는데 아오 진짜ㅠㅠㅠ
괜찮은 사람이 되기로 결심했다는 대사가 나오던데
팬싸인회나 프리허그 영상 보니 진짜 괜찮은 사람이 되어 있더라구요.
그리고 잘 생긴거 맞아요ㅎㅎㅎ 제 친구가 실제로 봤는데 딱 배우 상이래요..
매력있고 잘생겼다고ㅋㅋㅋ
(보는 눈 까다로운 여자임)
전 그 프로그램 안봤지만요.. 아버지 돌아가시고 난 다음에
드라마에서 부모님 돌아가셔서 자식들 우는 장면이나
그렇게 다른 사람이 아버지 이야기하며 울먹거리면 저도 눈물이 그렇게 나더라고요. 한 3년 그랬어요.
상 치를 때에 문상객 중 눈물 흘려주신 분들은 거의 대부분 그 당시 아버지나 어머니가 돌아가신 분들..
저두 시상식은 못봤지만 바람 보고 엄청 울었었네요.
아버지 돌아가신지 몇년 안되었었거든요...
감정이입 심하게 되고 그 영화에서 각인이된 배우이에요.
본인이 싫어하면 모두가 싫어할거라는 저 마인드는 어디서 나온것일까요.
저도 정우 팬입니다. 연기 잘해서 좋아해요.
연기자가 연애 몇번했다고 진짜 쓰레기라고 생각하지 않고
연기잘해서 연기로 욕 잘했다고 진짜 쓰레기라고 감정이입 되지도 않습니다.
가끔 게시판 보면 나쁜 짓하는 주인공 실제로 만나서 정말로 때릴 기세인거 보고 슬플때가 있네요.
예전 우리 할머니 생각나서..
마지막 명동 프리허그날~ 난리였대요
그 자리있었던 롯데백화점 직원한테 들었어요 ( 남자분)
300명을 한사람 한사람 토닥이며 다정하게 안아주는데..
참 저러기 쉽지 않겠다~ 싶을 만큼 진심으로 대해주더라고
현장의 기자들도 다들 정우 칭찬하고 돌아갔답니다
추운 날씨에 대기한 깐깐한 기자들이 저리 칭찬하는 거 첨봤다고 해요
마지막에는 땅바닥에 큰절하고 자기도 울컥해서 울더라고
제가 뭐라고 이 추운 날씨에 이렇게.. 던가 뭐 그러면서 울컥
옆에서 보니 눈이 뻘겋더라고
그걸 보고나서 저녁에 tv에 우는 모습보니 괜히 같이 울컥했다네요
좋아하는 배우라 듣는 제가 괜히 고마왔답니다^^
열심히 하는 배우, 인신공격처럼 까대는 몇몇 분들 댓글은
마치 댓글다는 손에 흉기를 든 것 같아 무서워요 ㅠ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50604 | 애 셋이면 해외여행 무리겠죠?? 14 | 달님이 | 2014/02/14 | 1,973 |
350603 | 조개찜 1 | 조개찜 | 2014/02/14 | 532 |
350602 | 도시락김 푸짐하고 맛난김 좀 알려주세요ᆢ 6 | 끼니걱정 | 2014/02/14 | 1,531 |
350601 | 집값 다른 지역도 올랐나요? 7 | 대구 | 2014/02/14 | 2,614 |
350600 | 인터넷뱅킹으로 입금을 다른계좌로 잘못입금했어요 5 | 울내미 | 2014/02/14 | 2,028 |
350599 | 같은 단지내 39평하고 32평이 관리비 차이가 많이 날까요? 4 | ㅜㅜ | 2014/02/14 | 1,889 |
350598 | "우리"라는 표현을 쓰는 안현수 러시아 언론 .. 20 | 이래저래짠해.. | 2014/02/14 | 12,909 |
350597 | 나이드니 생리도 뜸들이면서 나오네요 6 | 생리 | 2014/02/14 | 2,677 |
350596 | 드림렌즈 질문이요. 3 | .. | 2014/02/14 | 802 |
350595 | 남편과 안좋아서 나오긴했는데 할게없어요 ㅜㅜ 5 | ... | 2014/02/14 | 1,908 |
350594 | 괌 렌트카로 자유여행 할 만 한가요? 7 | 검색 | 2014/02/14 | 6,289 |
350593 | <뉴스타파 속보>중국정부, 한국 검찰 제출 중국 공문.. 4 | 뉴스타파 | 2014/02/14 | 1,051 |
350592 | 컴퓨터 의자 추천 1 | 오아시스 | 2014/02/14 | 618 |
350591 | 트위드자켓사고 싶은데요. 8 | 색깔 | 2014/02/14 | 2,567 |
350590 | 25년 만에 만난 쌍둥이'페이스북으로 극적 만남' 1 | dbrud | 2014/02/14 | 866 |
350589 | 음식물쓰레기봉투 묶는거 저만 스트레스 받나요? 10 | 하하 | 2014/02/14 | 4,597 |
350588 | 돈 빌려갔어도 안주면 그냥 끝인가요? 7 | 러블리야 | 2014/02/14 | 2,542 |
350587 | 갑자기 두드러기가 났는데 어찌할까요? 9 | ... | 2014/02/14 | 2,599 |
350586 | 동성 친구를 밴드에서 만났어요~ | 꿈에서도 그.. | 2014/02/14 | 922 |
350585 | 케잌, 케익이 아니라 케이크가 표준어입니다 94 | 표준말 | 2014/02/14 | 7,541 |
350584 | 컬링 스톤 저만 탐나나요? 30 | ... | 2014/02/14 | 6,504 |
350583 | 짱구를 먹으며 반성문을 씁니다 (피아노와 글공부의 유사점) 22 | 깍뚜기 | 2014/02/14 | 3,023 |
350582 | 삼계탕 먹어도 되나요? 위험하지않나요? 3 | 궁금이 | 2014/02/14 | 1,291 |
350581 | 경남 산청,합천 날씨 아시는 분 1 | ----- | 2014/02/14 | 1,679 |
350580 | 세놓는거 너무 힘드네요 11 | .. | 2014/02/14 | 3,66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