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치네요 세상이랑 안녕하고 싶어요
제 인생이 너무 바꼈어요
성형부작용으로 인해 ...제 얼굴도 잃고 제 자신을 잃었어요
세달이 되어가는데... 너무 힘이드네요
세달동안 은둔생활중이예요
이제 지쳐요
엄마아빠한테도 죄송하고 걍 제가 왜 사나싶어요
일이든 연애든 다 흥미도 없고 자신도 없고
당당하고 활발했던 저로 돌아가고싶었지만 이제 과거가 되었어요
저처럼 혹시 죽고싶은 사람있나요 ...? 성형부작용으로 고통받은 사람있나요 ? 진짜 죽고싶어요 심각하게 ...잠도 오질않네요
정말 이런 제가 너무 지쳐요 ㅜ ..
1. ....
'14.1.1 3:05 AM (211.234.xxx.248)어디가 부작용이세요??
3개월이면 아직몰라요~
재수술시기도 다 다르니 알아보시구요...2. hope2
'14.1.1 3:08 AM (74.72.xxx.181)많이 힘드시군요. 제가 성형에 관해 전문인은 아니지만 성형한후 6개월 지나야 예쁜 모습이 나온다고
들었는데 힘드시더라도 자신을 위로 하시고 힘내세요. 화이팅!!3. 힘내세요!
'14.1.1 3:09 AM (125.132.xxx.110)개 똥 밭에 굴러도 이승이 저승보다 낫 다라는 말 있습니다. 원글님에 현재 상황이
얼마나 고통스러운지는 몰라도 그런 생각을 하시면 안 됩니다.
부모님은 자식을 가슴에 품고 계십니다. 새해 힘내시고 앞으로 이런 생각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부작용 난 부분이 빨리 치료되시길
바랍니다.4. 에구구...
'14.1.1 3:10 AM (183.98.xxx.155)원글님 일단 진정하시고요.
제가 성형을 잘 모르지만 얼핏 듣기론
성형한 후에 얼굴이 서서히 성형 전 원래 모습으로 돌아간다면서요.
성형 후 모습이 마음에 들었던 사람은 그게 싫어서 자꾸 재수술 하게 된다던데...
지금 석달 밖에 안 지났으니
조급함에 더 손대지 마시고 일단 마음에 안정부터 찾아보세요.
원글님이야 늘 보는 얼굴이니까 더 신경쓰이시겠지만
의외로 다른 사람들이 보기엔 괜찮을 수도 있어요.
너무 좌절하지 마시고
오늘 밤 푹 주무시길...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5. ㅁㅇㄹ
'14.1.1 3:15 AM (222.103.xxx.248)이런분들 엄청 많아서.. 제가 맨날 성형하지 말라고 글마다 노래 부르는거 ㅠ _ㅠ
에고고 ㅠ_ ㅠ 제가 더 강하게 말렷어야하는데 ㅠ ㅠ6. 저기요
'14.1.1 3:24 AM (69.161.xxx.48)하지원도 처음에 턱 깎고 나왔을 때 되게 이상했어요. 성형은 6개월 지나야 자리 잡아요. 기운내고 좀 기다려보세요.
7. 님
'14.1.1 3:24 AM (119.198.xxx.127)힘내세요 좋은날 올수도 있는거잖아요 용기를 가지시고 성형외과 다시한번 찾아가 보는건 어떨까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용기를 잃지마세요8. 꼭
'14.1.1 4:47 AM (61.101.xxx.61) - 삭제된댓글예뻐지실거에요. 힘내세요. 원글님 위해 예수님께 기도할께요.
저는 병에 걸려서 외모가 변했어요.
하지만 꼭 나을거라고 믿어요.9. ..
'14.1.1 5:43 AM (39.7.xxx.16)분명 좋은방법 있을거에요!!
힘내세요~~10. ㅇㅇ
'14.1.1 5:54 AM (207.244.xxx.195)그 간단하다는 쌍수도 완전히 자리잡으려면 1년은 걸립니다.
11. 내가
'14.1.1 7:53 AM (175.200.xxx.70)원하는 얼굴이 아니여서 신경이 쓰이는 걸 뿐 사실 남들은 남의 얼굴에 별 관심 없습니다.
문제는 내가 거기에 너무 집착을 해서 괴로워하는 거지요.
그러니 아무일도 아니라는 말입니다.12. ..
'14.1.1 7:56 AM (175.223.xxx.135)지난번에 얼굴 호리병모양 됐다는분....???
진따 남들은 의외로 별로 관심도없어요...
6개월되면 자리잡는다던데... 참으세요..13. 돌아와볼턱아
'14.1.1 9:14 AM (110.70.xxx.225)휴 모두 감사합니다..네 얼굴 호리병된 저 맞아요 ..육개월 .. 세달 참기 힘들었는데 세달을 더기다려야하다니 ..조금이라도 나아진다면 희망을 가지고 기다려볼텐데 ... 오히려 빨리 돌아가볼려고 열심히 저작근운동을 하는데 (껌 오징어)턱관절만 악화되서 대학병원가야될판이예요 ㅠ 휴 ..여러분들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진짜 작은 시술도 ...독이라는거 ..조심하셔요
14. 돌아와볼턱아
'14.1.3 3:01 AM (110.70.xxx.225)님 ..제 얼굴 상태 못보시고 오바라는 말 하지마요 정말 최악으로 부작용왔어요 턱관절까지와서 두통이며 척추며 골반통증으로 제발 잠도 편히 자고싶어요 ...저도 정말 오바라고하고싶네요 얼굴은 턱뿐만아니라 얼굴도 흘러내렸고 볼근육도 수축되서 웃을때 당기는 인대까지 영향받어 활짝웃던미소도잃었습니다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36744 | [민영화 그 후]민영화의 현실이라네요ㅠ 4 | 민영화반대 | 2014/01/01 | 2,000 |
336743 | 로드샵 클렌징티슈랑 해먹 어디게 좋을까요?? 1 | .. | 2014/01/01 | 1,394 |
336742 | 대화의 방식 5 | ... | 2014/01/01 | 1,164 |
336741 | 시상식때 왜 들먹이죠? 8 | 연예인들 | 2014/01/01 | 2,675 |
336740 | 무료 문자 보내는 싸이트 아시는분? | 나미 | 2014/01/01 | 677 |
336739 | 터지지 않는 에어백의 불편한 진실 1 | 현기차 뽑는.. | 2014/01/01 | 758 |
336738 | 대구에 50억 몰래 주려다 들킨거죠? 12 | 막장 | 2014/01/01 | 4,088 |
336737 | 장터에 깔끄미행주 짜투리 괜찮나요? 2 | 행주 | 2014/01/01 | 1,262 |
336736 | 결혼한지 10년 넘은 부부의 모습들은 대체로 어떤지요 8 | 10년차 | 2014/01/01 | 3,582 |
336735 | 도시가스비내는거요...거기서 박정희기념관에 기부금(?)낸다는데... 12 | ㄴㄴ | 2014/01/01 | 3,162 |
336734 | 두돌 아이 의자잡고 뒤로 꽈당해서 코피가 났는데... 3 | ... | 2014/01/01 | 1,698 |
336733 | 루이비통 에삐 써보신분~ 1 | ... | 2014/01/01 | 2,471 |
336732 | 나라가 이꼴로 돌아가는데 희망가지라는거요 12 | 이판국에 | 2014/01/01 | 1,293 |
336731 | 우리 준수는 어제 상 받았는가요? 1 | 못난이주의보.. | 2014/01/01 | 1,718 |
336730 | 김치냉장고 사이즈 좀 봐주세요.^^ 1 | 김냉 | 2014/01/01 | 2,448 |
336729 | 그 여학생이 다시 광장에 나오기 위하여 4 | ㅇㅇ | 2014/01/01 | 1,345 |
336728 | 홍진호와 노무현ᆢ왠지 짠하네요 2 | ᆢ | 2014/01/01 | 1,938 |
336727 | 고름은 살 안돼 짜내야 | 손전등 | 2014/01/01 | 1,015 |
336726 | 아래 택배 꿀꺽한 이야기 보고 생각난거 17 | 세상 참 | 2014/01/01 | 3,961 |
336725 | 외촉법 쉽게 설명 부탁드려요. 16 | 오늘 통과한.. | 2014/01/01 | 3,105 |
336724 | 새해첫날부터 북한의정으니 신년사까정 생방으로다;; 2 | 마이쭌 | 2014/01/01 | 773 |
336723 | 어제밤 딸이랑 한바탕했어요ㅠ 18 | 딸맘 | 2014/01/01 | 4,719 |
336722 | 승기열애설 내고 외촉법 오늘 통과 20 | 꼼꼼한 새누.. | 2014/01/01 | 4,653 |
336721 | 옆에 있기만하면 티격태격하는부부 1 | ... | 2014/01/01 | 1,356 |
336720 | 식사량 줄임 정말 살 11 | 빠지나요? | 2014/01/01 | 3,6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