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 방송 3사가 죄다 시상식마다 엠씨들이 다 말아먹는 느낌이예요.
보는 사람 오글거리게 만들고 중간중간 멘트 끊기고 지금도 보다가 도저히 못보겠어서 컴퓨터로 왔네요.
kbs,sbs 둘다 보다가 스트레스 받아서 다른방에 와버렸네요.
한해동안 즐겨봤던 드라마 배우들 보고싶었는데 넘 어색해요.
왜이리 프로다운 사람이 없죠?
오히려 처음보는 이보영은 나름대로 괜찮더군요.
이것도 처음에만 봤기때문에 지금 2부하고 있는데 뒤에는 어떠했는지 모르지만요.
편안하게 즐기고 싶은데 말 턱턱 막히고 쓸데없는 소리 하고있고...
올해는 유난히 더 그런거 같은데 이렇게 엠씨 자질있는 사람이 없나 싶고...
이보영 김우빈이 젤 편하게 잘 하네요 -_-
엠비씨 박형식 잘하네요
신동엽이 최고죠
3명중 한명이라도 아나운서를 넣었으면 좋겠어요. 예전처럼.
박형식이 잘한다구요? 무슨 음악중심 엠씨보듯 하던데.
케비에스는 말 주변없는 주상욱은 왜 넣었는지.
이미숙도 언발란스고...
신동엽도 너무 깐죽거려요 편한 매끄러운진행자가 없네요
주상욱,이미숙또 한명 누구죠?.기가막히네요..주상욱은 언제부터 버럭으로 컨셉 잡은건지..
어제 이승기 한지혜 무난하게 잘 보더군요. 남 여 두 사람만 보는 게 더 좋은 것 같아요..
가요대전 mc 들 그만하면 진행잘하네요
조합도 잘되었구요
저 위에 박형식이 음악중심 사회보듯한다고 푸아~거린님
가요프로니 음악 중심보듯 사회보지
음악프로에서 드라마중심 보듯 사회보나요?
박형식도 처음인것치곤 사회 잘보고
클라라도 대본 코 박지 않고 생각보다 술술 잘보내네요
신현준 이휘재는 좀 웃기려 하는게 불편해요.
진행은 장근석도 무난했고 요새 사생활로 시끄러운 류시원도 자연스럽게 잘하기는 했어요
남녀 아나운서가 봤으면 싶더라구요. 신동엽 이휘재는 보조라면 에드립 잘치고 재미있겠으나
그들이 메인으로 엠씨 하기엔 정말 부족하다 싶었어요.
그리고 엠씨는 처음치고 잘한다 이런거 말고 보는 사람들 생각해서 아예 잘하는 사람이 했음 좋겠어요.
엠씨 문제가 아니라 멀 물어봐도 단답, 과대한 겸손멘트,
무게잡는 배우들 때문에 진행이 매끄럽지않죠..
어제 이승기 한지혜 엠씨 매끄럽고 안정적이게 잘하던데요. 목소리 톤도 좋고 호흡도 잘맞고 재치있게 편안하게 잘했어요
어제 mbc 연기대상 진행이 갑이더군요
품위있고 중간 사이사이 애드립도 재치있고
승기는 mc경험이 많아 잘 할줄 알았지만
한지혜씨가 생각보다 잘해 놀랐네요.
전 작년 연기대상에서 엠씨봤던 김재원이 었던 것 같아요.
전문엠씨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출연자나 상대 여자엠씨를 배려하면서도
분위기도 잘 띄우고 순간순간 재치와 애드립 순발력이 뛰어났어요.
저도 작년 김재원씨 좋던데 재치있고 순발력있어서 시상식 분위기를 더 띄우더라구요. 그외에 많이 봤던 분들 중엔 신동엽씨도 괜찮았던것 같아요
이승기랑 한지혜 차분하게 잘했어요
단지 이승기가 최우수상받고 기대에 안 찬 한지혜한테 파티를 해야겠다느니 하면서 눈치없는 말을 하긴했지만요
ㅋㅋ
최우수상 받고 들어온 한지혜한테 축하인사 해주고나서 파티를 해야겠느니 한게 아니라 상 탔으니 오늘 집에 가서 파티 할거냐고 물어봤지요 . 기대에 안 찬이란 말은 궁예같고 설마 진짜로 그 상이 성에 안찼다면 한지혜야 말로 넌씨눈에 되도 않는 욕심이죠 ㅋㅋㅋ
둘이 엠씨는 방송3사 연말 시상식 통틀어 물 흐르듯이 자연스럽게 제일 잘하긴 했어요
이승기가 파티를 권유하듯이 말 꺼낸 건 맞던데요 ㅋㅋ 다른 사이트에서 실시간으로 댓글달며 보고있었는데 다들 이승기 그 말 나올때 뿜었어요 진짜 눈치없다고 ㅋㅋㅋㅋㅋㅋ 한지혜는 이승기 죽빵 날리고 싶겠다고 ㅋㅋㅋ
그리고 한지혜 대상 바라보고있고 아이 가질 준비한다고 한지혜 지인한테 들었어요 차라리 역사왜곡 기황후 하지원보단 한지혜가 타는게 더 나았을 거라고 생각해요.
정확하게는 수상하고 온 한지혜한테 진심으로 축하한다 그럼 이제 댁으로 가셔서 파티 한번 하시는건가요?하고 물어봤는데 그건 수상소감 말미에 한지혜가 좀전에 자기 아빠가 직장에서 은퇴 아닌 은퇴를 하게 돼서 짐 싸는 중이라는 전화를 받았다. 이 상이 아빠에게 위로가 됐음 좋겠다라고 울컥해서 말하니까 그런거지요
그리고 님이 말씀하신 그 사이트 불판 어딘지 아는데 거긴 한지혜 호명 부터 퇴장때까지 한지혜 표정이나 말투 등으로 대상 아니라서 빡친거 같다고 온갖 거친 드립이 난무했고 원래 그러고 노는 곳이구요ㅋㅋㅋㅋㅋ
한지혜 대상 바란건 일치감치 힐캠에 나와서 자기 입으로 말해서 아는 사실이죠. 포털 기사마다 욕도 많이 먹구요. 글고 봄에 하는 새 드라마에 캐스팅 됐다는 기사 며칠전에 떴어요. 암튼 대상 바란건 쌩뚱맞지만 연속극 부문에선 상 탈만했고 특히 이번에 엠씨도 잘해서 호감됐어요
몇년전에 장근석 잘 봤던 기억이 나네요.넘치지도 않고 적당히 선을 유지하며 여우같이 잘했어요
한지혜 대상욕심 있었던거 다 아는데 최우수상 탔으니 기대에 안 차보였던 건 당연히 그렇게 보이는 거지 궁예질 이라고 할 것까진 없지않나요 ㅋㅋㅋ 어쨌든 그런 한지혜한테 이승기가 파티 운운한건 눈치없어 보이는 행동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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