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손윗시누)이 1년여전부터 하이리빙이라는데를 다니나봐요.
하이리빙이 다단계맞나요? 암튼 그전엔 보험회사다닌다면서 시부모님이나 저희에게도 뭐뭐..들으라고 권유해서 한두개정도 유지중인데..
1년정도 하다가 지금은 위에 쓴것처럼 ..저기를 다니면서 교육이니 강의듣느라 바쁜가보더라구요.
생활용품등도 이건 뭐가 안좋다..저건 뭐가 안좋다며 자기회사물건을 은근슬쩍 권하구요. 부부가 하는걸로 알고있고 제겐 별말없지만..
남편에게 여러번 강의듣자고 했는데 남편이 딱 자르니 잠잠했었는데..
이젠 어머님도 하신다는걸 알게됐네요.
주말에 시댁갔는데 전 애랑 방에 있고..남편이 부모님방에서 어머님과 얘기하시는데-목소리가 크셔서 다들려요-누나가 살라고 저리 아둥바둥하는데 남들도 도와주는데 동생이라고 하는 네가 어찌 모른척하냐고..이게 가족이냐고..
남편이 뭐라 안좋은 소릴하니..안들어봤음 그런 소리말라고ㅜㅜ..지금 통장에 ??가 입금된다나..모라나..일장 연설을 하셨네요.
아마 시댁쪽은 다 발을 담군거같은데.. 걱정이네요..
이런 상황이면 저희가 어찌 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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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중의 누군가가 다단계를 하면요?
ㅂㅂ 조회수 : 1,473
작성일 : 2013-12-31 22:50:14
IP : 182.209.xxx.7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보험
'13.12.31 11:14 PM (76.169.xxx.190)보험 다단계 개신교 교회 이런식으로 빠지더라구여.
다단계랑 종교랑 연관관계가 있더라구요.
주위케이스를 보면2. 하이리빙
'14.1.1 12:51 AM (121.136.xxx.27)모임의 한 엄마가 하이리빙해서 알아요.
암웨이를 벤치마킹한 다단계 맞고요, 따라서 제품도 비슷해요.
가족이니 생필품 사 주시면 되요.
세제, 샴푸같은 거요.
어차피 사용하는 거니 안 비싼 그런 생필품 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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