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역 고가도로서 50대 남성 분신.

뉴스 조회수 : 2,465
작성일 : 2013-12-31 22:25:31
http://m.vop.co.kr/view.php?cid=714432&t=1

이런뉴스 나오지도 않죠.
부디 무사하길 빕니다.

부정선거 올해를 그냥 넘어가네요.
내년에는 어찌될까요.
IP : 203.226.xxx.70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백만불
    '13.12.31 10:31 PM (121.163.xxx.172)

    안타깝네요
    아무리 그래도 자기 목숨 함부로 버리는게 아닌데
    정말 안타깝네요

  • 2. 눈송이
    '13.12.31 10:37 PM (180.227.xxx.92)

    에구 아까운 목숨만 버리셨네요
    악마탈을 쓴 저들이 눈이나 꿈쩍할지 ..
    가족들 마음이 심정이 어떠실까
    하~아~

  • 3. 작은 예수
    '13.12.31 10:48 PM (122.128.xxx.88)

    '전태일 분신 자살사건은 한국 노동운동사에 한 획을 그은 사건으로, 이후 한국의 노동운동은 이 사건을 계기로 새로운 전기를 맞았다. 1970년의 청계피복노동조합을 시작으로 1970년대에만 전국에서 2,500여 개에 달하는 노동조합이 결성되었는데, 이 모두가 전태일 분신 자살사건에 자극을 받아 출현하였다. 그 결과 전태일 분신 자살사건은 오늘날에도 한국 노동운동의 출발점으로 인식되고 있다.'

  • 4. ㅠㅠ
    '13.12.31 10:49 PM (115.126.xxx.122)

    ㅠㅠㅠㅠ.......

  • 5. ,,,
    '13.12.31 11:02 PM (116.34.xxx.6)

    오유에서 퍼왔어요 (로긴이 안돼 허락을 못 받았는데...)

    (긴급공지) 혹 주변에 북구 우산동 거주 73년생 이남종씨를 아시는 분 있는지 확인부탁드립니다.



    17:27경 서울역 고가(만리동→퇴계로 방면) 위에서 자신의 몸에 휘발유를 뿌리고 분신

    17:42 분신 시도
    17:45 몸에 붙은 불을 진화
    18:10 백병원 도착했다 화상치료 못해 인근 서울대병원 도착 소생실 응급치료
    19:36 화상전문병원 영등포 한강성심병원 재 이송 응급치료 중

    타고온 스타렉스(74허7003)는 전남 광주 대광렌트카에서 이남종(730601생)이 렌트한 것으로 확인

    분신자가 소지한 010-2327-6434번호를 토대로 전남 광주 북구 우산동 소재 모친과 통화 삼형재 중 둘째로 확인되어 현재 상황 설명하는 등 가족에 사실고지


    분신자는 3도 화상으로 자기호흡은 불가한 상황으로 목부분 천공 인공흡 조치, 의식은 혼미한 상태

    프렌카드는 "박근혜사퇴 특검실시" 세로형 현수막 2개를 고가에 걸어 펼치고 라이터로 분신함

    제 글에 이마음영원히 님의 댓글입니다.

    혹시라도 지인분들 있으면 도와주십시요.

    이분 살려야합니다.

  • 6. 히피영기
    '13.12.31 11:11 PM (112.214.xxx.241)

    오유에서 퍼 온 글 보니 먹먹하네요.
    부모님은 얼마나 마음이 아프실지...ㅜ,ㅜ

  • 7. 괜찮으셔야 할텐데.
    '13.12.31 11:17 PM (119.192.xxx.141)

    어떤 마음으로 분신하셨는지 너무 잘 알것같아요.
    많은 사람들이 현재 억울하고 분노하고 말로 표현이 안되는 감정들로 살아가고 있잖아요.
    우리가 왜 이래야 하는지 너무 슬픕니다.

  • 8. 눈송이
    '13.12.31 11:18 PM (180.227.xxx.92)

    맞아요. 저분 처럼 분신은 못하지만, 박대통령 당선된 날부터 속에서 천불이 나고 우울해요
    저분처럼 감히 행동은 못했지만, 현정권 하는짓 보면 내 이 한목숨 버려서 어째볼까 이런 생각도 잠깐 하기도 했었네요. 물론 소심해서 생각만 했지만요

    요즘은 일이 손에 잡히지도 않고 어떻게 해야 부정정권 물러나게 할까 이런 생각만 뇌리에 스쳐요
    그런데 주위에 보면 지금 시국이 어떤지 관심도 없고 알려고도 않하고 얘기를 해줘도 분노도 안하고
    이런 사람이 태반이네요.
    분노도 안하는 사람들 보면 그래서 나라꼴이 이모양 이구나 생각이 드네요

  • 9.
    '13.12.31 11:24 PM (112.152.xxx.173)

    가슴아픈일이네요 ㅠㅠㅠ

  • 10. ㅠㅠㅠ
    '13.12.31 11:27 PM (125.132.xxx.110)

    정말 안타깝네요.

  • 11. 제발
    '13.12.31 11:33 PM (211.234.xxx.170)

    심정은 이해하지만 우리 희망을 버리지 말자구요

  • 12. ㅠㅠ
    '13.12.31 11:47 PM (39.118.xxx.43)

    에고~~우리가 한해 동안 바꾼애 때문에 얼마나 힘들었어요.

  • 13. 눈송이
    '13.12.31 11:47 PM (180.227.xxx.92)

    1월 4일 4시부터 시청광장 중앙무대에서 2시간 동안 진행되고 멋진 표창원님도 게스트로 참석하시네요
    많이들 참석 해주세요^^

    대한민국 온라인 커뮤니티 연합 KOCA에서 주최 합니다

  • 14. ㅇㅇ
    '14.1.1 12:14 AM (110.70.xxx.84)

    ㅠㅠㅠㅠㅠ

  • 15. ㅠㅠ
    '14.1.1 3:44 AM (223.33.xxx.11)

    눈송이님 이글 댓글에 웃음표시가 참 그렇습니다.

  • 16. 1234v
    '14.1.1 4:04 AM (182.221.xxx.149)

    맘이 참 안타깝습니다.
    세상을 바꾸기가 이처럼 힘이 든다는 사실!!
    투표 잘 해야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7861 지금 jtbc 세월호 특보에서 5 보세요 2014/05/04 2,841
377860 朴 진도 재방문.."책임있는 사람 엄벌에 처할 것&qu.. 18 닭공주아웃 2014/05/04 3,676
377859 조금전 불가피한 업무때문에 외출했다가 귀가했는데.......ㅠㅠ.. 9 oops 2014/05/04 4,129
377858 서울시장 새누리당 후보경선 박근혜입김논란 -완전탄핵감 1 집배원 2014/05/04 1,271
377857 네이버는 퍼오고 싶지 않지만 - 외신기사를 대하는 한국정부 1 이제그만 2014/05/04 1,807
377856 진도에 언딘하고 해경 만나러 갔나 보네요 6 ㅇㅇ 2014/05/04 1,723
377855 구조 활동은 계속 전개 중인 건가요? 2 ymoonz.. 2014/05/04 841
377854 세월호 희생자 학부모들이 분향소에서 배포하는 유인물...필독할 .. 20 기다림 2014/05/04 6,339
377853 학생증 걸고 온 내 새끼ᆢ 눈물 마를 날이 없네요 15 .. 2014/05/04 5,849
377852 오래걸을때 다리살이 간지러운 증상 10 .. 2014/05/04 26,775
377851 엄마들이 낸 신문광고요 6 참맛 2014/05/04 2,472
377850 세월호와 마녀사냥(폄) 3 탱자 2014/05/04 1,874
377849 분위기상 죄송한데요~ 임대아파트가 포함되어 있으면 아파트 매매가.. 2 흠.. 2014/05/04 2,271
377848 박근혜주위에 유가족없다네요. 12 트윗에 2014/05/04 10,387
377847 kbs 국장, '세월호 사망자 많아 보이지만 교통사고 사망자보다.. 62 이제그만 2014/05/04 11,542
377846 서울분향소에 와있습니다... 6 ... 2014/05/04 2,144
377845 대학생 딸둘과 합의본 내용 11 딸둘아빠 2014/05/04 5,947
377844 요즘 카톡에서 돌고있는 세월호 물타기 만화입니다 14 ㅇㅇ 2014/05/04 3,528
377843 분향소 찾은 노인, 세월호 유족에게 ”정부가 뭘 잘못했나” 막말.. 37 세우실 2014/05/04 9,673
377842 바른언론만들기(?) 불매운동 어플 10 2014/05/04 1,344
377841 죄송해요. 카톡친구신청에 대해 물어요. .. 2014/05/04 1,114
377840 진짜 옷 입을 줄 모르는 옷닭.jpg 14 구원수 2014/05/04 11,784
377839 책임질 줄 아는 준비 된 신뢰의 대통령 박근혜... 4 약속 2014/05/04 2,080
377838 박원순 vs 박근혜 3 광팔아 2014/05/04 1,616
377837 체육관에 실종자 가족 40명은 대통령을 보지도 못했나 봐요 9 진도 2014/05/04 4,9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