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혜수...
20대, 30대 여배우들보다 그녀가 왜 이리 더 멋져 보이는지요.
오늘 시상식에 입고 나온 의상..참으로 촌티나지 않나요?
제가 76년생인데요, 90년대 중후반 한창 유행하던 스탈이었어요.
꾸미지 않은 듯 하면서도 시크,매니시...아~~영어 남발 참말로 싫은데
딱히 어울리는 표현이...ㅜㅜ
머리도 그래요. 솔직히 여배우로서 결코 예뻐보이지 않는 머리..
그런데도 제일 제일 멋져부러요~~~!
내 인생 롤모델은...김혜수언니 였던건가..?
난 저 여자 참으로 멋지네요~
새해엔 나도 좀 멋진 딸, 마누라,엄마 보다도 일단,
멋진 여자가 되고 시프다...히히
1. 멋져요
'13.12.31 10:18 PM (58.78.xxx.62)웃는 모습은 넘 예쁘고
배역과 비슷한 옷차림은 새롭네요2. 그러게요
'13.12.31 10:20 PM (223.62.xxx.50)옷이 아니라 사람에게서 뿜어져나오는 매력이 느껴져요
온몸으로 쉬크 함을 내뿜죠3. Drim
'13.12.31 10:22 PM (39.115.xxx.222)아이랑 박물관가서 만났어요
얘기도 해보았는데 원래도 좋아했지만 실제 만나고 나니 더 멋집니다 목소리가 진짜 최고였어요4. 저두요~
'13.12.31 10:22 PM (1.240.xxx.34)딸과 함께 보면서 넘 멋지다 생각했어요.
김혜수가 노출을 안하니 다른 배우들도 노출이 줄어든 느낌? 이드네요.ㅎㅎ
그녀만의 여유와 자신감이 느껴지더라구요.
절대 어느누구도 따라하지 못할 아우라~5. 괜찮죠
'13.12.31 10:24 PM (76.169.xxx.190)이미지도 좋고...
그런데 지적인 이미지에 사로잡혀 논문표절에 그림카피에 너무 보여지는 껍데기에 급급해요. 특히 그림같은건 위치만 다르지 너무 똑같이 카피해서 만능엔터테이너에 연연해 하는구나 싶었죠.
어렸ㄹ때부터 집 돈벌어오는 기계로 살아서 결혼시기 놓치고 지금은 자기 커리어에 열중하면서 사나 보네요. 간간히 젊었을땐 ㄷㅇ 건설, ㄹㄷ 계열 아들들이랑 스캔달 나더니만.. 저는 눈빛이 마니 우울해보이더라구요.6. 아우라
'13.12.31 10:24 PM (223.62.xxx.193)라는 말은 우리 나라 배우 중에서 가장 잘 어울리는 배우가 바로 김혜수 아닐까 싶어요.
저 의상이, 저 헤어가 요즘 트렌드가 아니라 촌스러보일 수 있을 거란 걸 그녀가 모를리 없잖아요? 하다못해 일반인인 저도 출근할 때 화장이든 옷이든 남이 날 어찌 볼까 어찌해야 더 예쁠까 신경쓰는데 말이죵..
아니면....
혹시 저게 2014 트렌드인건가요?
그렇담 더 이상 할 말이...ㅎㅎㅎ7. 의상은
'13.12.31 10:28 PM (211.36.xxx.126)미스김 복장 아닌가요? 직장의신 캐릭터 의상 그대로 입고나온것 같던데. 저도 김혜수씨 당당한 모습 사랑합니다. ㅎㅎ
8. 의상
'13.12.31 10:29 PM (119.64.xxx.204)직장의 신 컨셉으로 입은거 아닌가요?
역시 김혜수네요. 멋져요.9. ㅁㅁㅁ
'13.12.31 10:29 PM (175.209.xxx.70)정말 멋져요
그런데 정자연사건 주동인물중 한명인 이미숙 쉬레기같은 저분은 왜나왔죠10. 저 위에
'13.12.31 10:31 PM (211.36.xxx.182)어떤분 새해엔 건강한 마음으로 살아가셔서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혜수언니 짜응11. ...
'13.12.31 10:32 PM (121.144.xxx.111)김혜수 정말 멋져요
롱런하길 ㅎㅎ12. 아~
'13.12.31 10:32 PM (223.62.xxx.193)미스김 복장인가요?
사실 제가 드라마를 제대로 못봐서요..
그래도 언뜻 본 기억으론 오늘처럼 촌스러운 복장은 아녔던듯 한데..
그 때 그 복장 하고 나온거면 더 멋져요 어뜩해ㅜㅜ
제가 너무 제 나름의 '멋진' 여자상에 집착하나봐요~~~^^;;;;;13. ..
'13.12.31 10:32 PM (223.62.xxx.70)저 의상은 드라마 주인공 미스김 복장에서
나온거 아닌가요?14. 배우
'13.12.31 10:33 PM (182.212.xxx.51)존재감 최고죠 의상.헤어에서 오는것이 아니고 본인에게서 나온 아우라 멋짐,도도,섹시 정말 전 김혜수 좋아요 말도 너무 센스있잖아요 아주 예전 백화점 싸인회에서 고딩들이 뚱댕이라고 소곤댄적 있었거든요 그런데 정말 큰 웃음으로 센스있게 넘기고 정말 친절했어요 사진도 제일 잘 찍어주다군요 다른 배우는 거만 그 자체였는데 ..
15. ㅁㄴ
'13.12.31 10:34 PM (115.126.xxx.122)김혜수 씨 20대 떄 봤는데..정말 예뻤어여...
건강한 햇살같은....
저도 팬임~!!16. 최고이쁨
'13.12.31 10:37 PM (175.223.xxx.153)김혜수신인때 너무 이뻤어요 중학시절 문구점에서 김혜수얼굴나온스티커 엽서 많이 샀었는데 진짜 너무이쁘고매력적임
눈은진짜 최고이쁜듯17. 김혜수
'13.12.31 10:39 PM (114.204.xxx.108)정말 이뻤죠. 가나 초콜릿인가 그 시에프.
지금도 이쁘고 멋져요~!! 화이팅이에요. 연기대상은 이런 사람이 받아야 하는 겁니다, 무슨 수지는 개뿔.18. 건강한 마음이랑
'13.12.31 10:42 PM (76.169.xxx.190)논문 토씨하나 안바꾼 표절이랑 그림 카피 한것이랑 무슨 상관이죠?
저도 타짜의 정마담 좋아합니다.
하지만 주석없이 그대로 카피 패이스트 해서 논문 석사학위딴 사건이랑 싸이에 올린 스탠드 위치만 옮겨논 그림을 자기 작품이라고 올려논거보고 씨겁했어요. 표절도 아니고 이건 복사수준
연기자가 좋으면 남의 글, 그림 카피하는 것도 건강한 마음으로 봐야 하나요?19. ----
'13.12.31 10:46 PM (217.84.xxx.233)흠....사람이 좀 위태로워 보이던데..쎄보이지만 속은 허한 게 느껴지던데요.
20. 상복은 없는듯
'13.12.31 10:47 PM (115.126.xxx.122)김혜수 씨....대상 타면 좋을 텐데....
21. 저도
'13.12.31 10:55 PM (175.197.xxx.187)김혜수씨가 대상받았으면 좋겠어요...^^
그나저나 김혜수씨 오늘 의상은 김혜수나 되니깐 저 정도네요..ㅎㅎㅎ
소지섭이랑 같이 세워놓으면 서커스마술단 같겠어요...ㅋㅋㅋㅋㅋ22. ^^
'13.12.31 11:46 PM (110.12.xxx.87) - 삭제된댓글멋있어요^^
23. ㅋㅋㅋㅋㅋㅋ
'14.1.1 12:32 AM (14.39.xxx.11)저도 님 대공감 ㅋㅋㅋ 빵터짐ㅋㅋㅋ
24. 나무
'14.1.1 3:50 AM (121.168.xxx.52)가나 초콜릿은 이미연 아니에요?
25. 가나초콜렛광고에
'14.1.1 8:21 AM (121.157.xxx.121)에 김혜수가 나온적은 없습니다만...ㅎㅎ
26. ...
'14.1.1 9:25 AM (1.237.xxx.227)님이 팬이라서 그래요
27. 김혜수왕팬
'14.1.1 9:32 AM (182.208.xxx.29)김혜수는 허쉬초코렛 광고했어요 ㅋㅋㅋ
28. 강아지들맘
'14.1.1 10:48 AM (58.121.xxx.56)티브 브라운관이 1.5배 사람을 확대시켜 놓는다고 하더구만...
실물은 늘씬..너무 이뻤어요! 늘씬하면서 이쁜 이목구비, 건강미...정말 미인이었어요!
다늘 연예인들은 실제로 보면 좀 초췌하면서 , 외계인 체형이더구만...(얼굴도 보통사람 반, 이목구비만 큼..실물은 이쁘다기 보다는 경악스러웠어요! 지구인 같지 않아서...)
김혜수는 실제 모습이 더 이쁘더군요!
우리 중에 정말 보기 드문 미인이라는 생각...29. ㅋ ㅋㅋ
'14.1.1 11:30 AM (112.165.xxx.104)써커스단
ㅋ
미치겠다30. 원글님ㅎㅎ
'14.1.1 11:45 AM (125.177.xxx.190)미스김 안보셔서 이런 글 올리신거 너무 재밌어요.
딱 미스김 복장이었어요. 저도 깜놀..
진짜 김혜수씨 멋지죠? 노출도 할때 안할때 가려서 하고 말도 참 잘해요.
어제 수상소감 카메라 감독님 언급할때 진짜 참.. 정말 괜찮은 사람이라는 생각 다시 한번 했어요.31. 미스김
'14.1.1 1:44 PM (1.243.xxx.83)정말 의상센스 좋았어요!!
다시금 연말 정리하는 시상식에서 그런모습 보여주는것도 직장의신을 애청하던 시청자들에게 하나의 팬서비스 같아요^^ 대상받은것도 제가 괜히 뿌듯하고 좋더라구요.32. ....
'14.1.1 2:07 PM (223.62.xxx.79)자칫 안어울릴 수있는 의상을 자신만의 당당함으로 잘 소화한 것 같아요.
33. ....
'14.1.1 9:02 PM (61.97.xxx.56)연예인치고 눈빛이 맑죠 아마 심성도 그렇지 않을까요 자신이 좀 촌스럽게 망가지면서 웃음 주는거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