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정한 친구는 없다면서 왜 친구를 만들까요?

... 조회수 : 6,236
작성일 : 2013-12-31 21:57:10

인간이 그렇게 외로워서일까요?

여기 올라오는글 보면 진정한 친구는 없나봐요...이런글에 수많은 댓글로 동조를 하는데

그렇게 피곤하면 안만나면 될것을

왜또 만나서 긁어부스럼 만들고 새로운 인간관계를 형성하고 그와함께 트러블도나고

보이지 않는 시기와 질투, 시샘 참아가며 모임에도 나가고

왜그러는걸까요?

"친구때문에 정말 미치겠어요. 막말하는 친구 저도 이제 못참습니다."

그러면 참지말고 연락끊으면 될것을 왜 글까지 올리면서 골치아파하고 생각하는걸까요?

필요에 의해서 형성되는 인간관계. 만나면 여자들끼리의 질투 시샘받는거 너무피곤하고 질려

외국나간다는 핑계로 인간관계를 가지치기한 사람으로서 이해가 안가네요.

 

사실 애초부터 인간관계에 그다지 관심이 없었던듯 해요.

혼자가 더 편하고 남이랑 시간맞추기 기다려주기 의견 동조하기 싫고 혼자 해외여행다니는게 더 좋고

심심하면 음악듣고 드라마보고 취미생활하고

그것보다 원체 자기일에 바쁘다보니 제자신 하나만 신경쓰는데도 시간이 정신없이 지나가요

혼자여도 외로움도 별로못느끼고 오히려 마음이 더 평온하고 평화롭고 안정되요

진정한 친구 없는데 왜 사람을 만나고 같이밥먹고 같이 쇼핑가고 이러는걸까요?

IP : 222.100.xxx.6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라니라옹
    '13.12.31 9:59 PM (14.138.xxx.33)

    사람의 마음이란 게 있는데 그 마음이 그렇게 쉽게 끊어지나요? 화내는 것도 미워하는 것도 마음이 남아서죠 그런데 나중엔 화도 안 나요 그럼 그 마음이 안 남은 거죠 관계는 끊어지는 거고............. 인간이라는 동물은 집단생활로 살아남아왔는데 혼자 있음 죽을 확률도 높았으니 그 기억이 유전자에 새겨진 거겠죠 기대하고실망하고............

  • 2. dhsmf
    '13.12.31 10:00 PM (220.120.xxx.225)

    오늘 머리 감으면서 생각했어요...
    내일 또 감을 건데 왜 오늘 감아야 되나!

    뭐 그런 인간 본성? 중 하나겠지요....
    이랬다 저랬다, 그러면서 지그재그로 살아 나가는 게 사는 거임...

  • 3. 그래서
    '13.12.31 10:01 PM (76.169.xxx.190)

    요즘은 혼자가 많잖아요.
    인터넷 속에서 사는 사람들.
    요새 인간관계 정말 없고 서로 못믿고 질투하죠. 비교하고

  • 4. 사람은
    '13.12.31 10:04 PM (118.36.xxx.58)

    절대 혼자 살 순 없어요.

    친구 없어 좋다는 분들도
    다른 경로를 통해서라도 인간관계는 유지할걸요?

    다만 나이가 드니
    진정한 친구는 정말 몇 안되더군요.

    우정이란 게
    여자들에겐 없다는 걸 실감할 때가 많긴 해요. ㅠ

  • 5. ...
    '13.12.31 10:10 PM (222.100.xxx.6)

    저는 아직 나이 안들었지만 벌써부터 느꼈어요. 아직 20대에요.
    남자애들이 더 편해요. 그들은 최소한 시샘, 질투가 여자들보다 덜하니까요
    남자애들이랑 더 연락을 자주하는데 걔네를 친구라고 생각하진 않아요. 그냥 아는사람이죠

    저도 여자지만 여자들의 특성에 너무질려서 다가오는 사람이 있어도
    방어벽치고 별로 친해지고 싶은 마음이 안드네요
    모임에도 안나간지 꽤 됐어요. 너무귀찮고 구성원들이 다 좋아하는 사람들만 있는것도 아닌데
    나가서 쓰는돈이 너무아깝고요 시간도 아까워요

  • 6. 성공까지 안해도
    '13.12.31 10:15 PM (76.169.xxx.190)

    옷, 남편, 부동산투자 성공, 아파트값 인상, 명품백 하나 두개, 연봉 등등등 요런 사소한 거 하나까지 다 시기질투해요

  • 7. 라니라옹
    '13.12.31 10:16 PM (14.138.xxx.33)

    그래서 잘 될 때 축하해주는 사람이 진짜 친구다라고 하죠

  • 8. 그걸
    '13.12.31 10:22 PM (223.62.xxx.84)

    애가 친구없어도 괜찮은게 아니라 있어봤자 별거 없다는걸 아니까 친구 별거 아니더라 , 진정한 친구 없다 하는거죠
    사귀고 만나봐야 별거 아닌지 별거 인지 알죠
    그리고 없어도 잘 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없으면 못 사는 사람도 있겠죠
    마치 결혼처럼 해보니 별거 아닌데도 잘 사는 사람이 있고 해보니 안 하느니만 못하다 해서 이혼하는 사람도 있고 딱 내 체질이야 싶어서 잘 사는 사람도 있는거죠

  • 9. 그런 사람들은 필요에 의해 만나는 것
    '13.12.31 10:22 PM (222.105.xxx.189)

    친구 욕하면서 만나는 사람보면 친구를 만나는 일이 이익이 되고, 계산과 필요에 의해 만나는 사람이죠.
    정상적인 사람은 그 정도로 싫으면 안보죠.
    그런데 저렇게 욕하면서 만나는 사람은 친구 만나면 이득되는 일이 있으니 만나는 거에요. 그러니 험담 하면서도 가식으로 만나죠. 상대 친구만 불쌍하죠. 상대방도 그런 사실을 알고 있으면 다행인데. 상대는 진정한 친구라고 생각하며 만나면 불쌍하죠.

  • 10. ...
    '13.12.31 10:22 PM (175.125.xxx.14)

    남자들이 편하다하셨는데요 그들과 지낼때 신경전안하니까 감정소모가 적긴해도
    님과 업무상이나 어떤 이해관계가 있다면 더 비열하고 못된 행동을 보실수있어요
    시기질투는 자기 경쟁상대라고 여길때 발생하는거니까요
    남자도 안심하지마세요
    남자의 시기질투가 여자보다 더 세고 강해요; 사회에서 간신 모략 이런건 주로 남자들이 하잖아요
    시기질투를 못느낀건 그들과 경쟁하고 이해관계가 얽힌 상황에 놓여보지않아서에요
    여자가 못하면 더 무시하는게 남자에요

  • 11. -----
    '13.12.31 10:24 PM (217.84.xxx.233)

    인격을 알아보는 눈도 필요하지 않겠어요? 서로 격이 맞으면 가족 이상의 우정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친구의 은사님 이야기인데...아직도 기억나요. 돈 없는 은사님 대학원비 부잣집 친구가 대주어서 학업 마쳤다고 합니다.


    음...남자라는 함정이 있긴 하네요;




    그리고.....정말 괜찮은 사람 왜 없겠어요. 있어요....
    제가 집도 멀어서 자취를 해야 했는데.. 도시락 싸면서 제 밥 하나 더 챙기고 반찬 나눠먹은 친구 있어요.
    한시적으로 한 달이긴 하지만 고마운 마음 지금도 간직하고 있어요.
    뭐 사람인 이상 비교도 당연히 하고 서로 핀잔 주고 잠깐 미묘한 냉전 가진 적도 있지만요.




    이 세상 사람이 모두 같지 않아요.

  • 12. ...
    '13.12.31 10:28 PM (211.222.xxx.83)

    여자의 시기 질투는 참 무섭긴해요...

  • 13. ....
    '13.12.31 10:30 PM (175.125.xxx.14)

    그쵸 여자들끼리도 착한친구는 친구가 어렵고 힘들때 자기 돈도 그냥 생활비 보태라고 주기도해요
    그런친구가 진정한 친구겠죠 착한여자들이 왜 없어요

  • 14.
    '13.12.31 10:35 PM (223.62.xxx.158)

    저도 그런 여자들의 특성이 피곤해서
    그런 특성을 지닌사람 하고는 친하게 안지내요
    그런데
    저는 친구가 있어요
    여자중에서 그런 특성이 없거나 덜한 사람도 많아서
    그런 사람끼리 친구하고 지내지요

    원글님처럼 여자 피곤하다하며
    여자를 적대시하며 좀 두려워하는 지인이 있었는데
    그러면 아닌 사람들끼리 잘 지내면 되지 왜 그렇게 신경쓸까 했는데
    조금 겪어보니 본인이 많이 예민하고 피곤한 성격이였어요

    그리고 남자들이 질투없긴요
    그들도 비교질 많이해요
    단지 원글님은 비교대상이 아닐뿐이죠

  • 15. 한친구는 친구의 단점,약점도 인정하는데.. 한 친구는
    '13.12.31 10:37 PM (222.105.xxx.189)

    가끔 주위를 보면 그런 관계가 있어요. 둘이 친구죠.
    한친구(A)는 다른 친구의 약점,단점을 인정하고 만나는데. 사람이니 둘 다 단점이 있지않겠어요.
    다른 친구(B)는 주위 사람에게.. A가 했던 말을 옮기고, 단점이나 약점을 떠벌떠벌 흉보고 다녀요.
    이런경우 B는 가식이고, A는 진심으로 대하는 친구죠.
    멀리서 보면 이런 경우 많습디다. A같은 분들 안쓰럽습니다.

  • 16. 인정할 건 해야
    '13.12.31 11:15 PM (119.69.xxx.42)

    일반적으로 여자가 남자보다 시기 질투가 심한 건 부정할 수 없는 갹관적 사실인데 남자가 더 심하다는 둥 글쓴이가 경쟁상대가 아니라서 그렇다는 둥 궤변이나 늘어놓는 모습을 보니 참 한심하네요.

    그럼 여자 동성친구들이나 그냥 아는 사이인 여자들끼린 무슨 경쟁상대라서 그렇게 시기와 질투를 한다는 건지...

  • 17. 탄젠트
    '13.12.31 11:22 PM (42.82.xxx.29)

    제가 딱 이십대까지..아마 삼십초까지 원글님 처럼 생각을 했었어요
    여자들 질투는 이 세상에서 최강 부정적인 거라고 말이죠.
    사회생활 해보니 남자여자 모두 질투 시기가 많아요
    단지 그런마음이 심한사람이 있고 덜한 사람이 있다는것뿐이예요.
    이걸 남녀로 나눌 필요가 전혀 없더라구요
    질투 심한 남자를 안겪어본분들이 생각보다 많구나 싶네요.
    이건 궤변이 아니예요.
    특히 일적으로 남녀가 함께 하면 질투라는게 동성끼리 생기는게 아니라는겁니다.
    생각해보세요.
    저 학창시절에 여중 여고 나와서 남녀관계 질투를 몰랐거든요.
    근데대학가서 과 남자애가 항상 탑을 하는거예요.
    내가 아무리 열심히 해도 말이죠.
    저는 그 남자한테 무한한 질투를 느꼈어요.
    저는 그랬거든요.
    그렇담 반대도 마찬가지죠.
    그리고 질투 심한 남자는 상당히 독해요
    여자 독기와 차별화 되구요.
    실제 여자들이 사회생활에서 남자와 동등하게 대결했을시.이런구도를 겪는여자가 82보면 적구나 싶거든요.
    여자들 질투만 이 세상에 존재한다 생각하는 부류가 많다고 생각이 드네요.

    근데 여자남자 질투를 다 느낀 저도요.
    여자와 남자의 질투범주는 다르다고 말할수 있어요
    저 링크 건 글도 읽어봤는데요
    남자들은 여자들을 ㅁ몰라서 저렇게 대놓고 여자는 이래서 질투가 많다로 결론내는거죠
    여자는 사소한거에 너무 신경을 많이 써요
    ㄱ래서 사소한 차이로 질투를 하고 절교를 해대고 그러는거예요.
    남자는 우리가 생각하는 일반적인 사소한 일로 질투 시기안해요.
    그리고 범주가 다르죠.
    여자가 생각하는 시기질투의 범주와 다를뿐.
    표현방식을 대놓고 안한다는 차이점만 있을뿐이예요.
    사소한걸 질투하고 그러는게 힘들어서 여자질투가 싫다고 하면 어쩔수 없는거구요.
    살아보니 남자질투는 상황을 전복시키는 결과가 나오구요
    여자질투는 누구하나 딱 죽어나가면 끝나요.
    이건 내가 어디에 처해있냐에 따라 반응이 다르게 나와요.
    내가 어디에 처해서 피해를 보느냐에 따라 말이죠.
    저는 이십대때 여자들 질투땜에 남자랑 놀란다 모드로 살았거든요.
    근데 남자들 생활에 깊숙이 들어가보니..내가 정말 구역질이 나는 광경을 많이 목격해봤어요.
    남녀로 선긋지 마세요.
    그들도 친구관계 형성에 힘듬이 있어요.
    그리고 저는 원글님 글과 댓글의 매칭이 전혀 되지 않는다고 느끼네요.
    만나는 사람에게 모두 기대치를 낮추면 인간관계가 뭐 딲히 나쁘지도 않더라구요.
    결론은 내 마음에서 비롯되는거라 믿어요.

  • 18. 친구
    '14.1.1 12:29 AM (175.223.xxx.137)

    친구가 없다는게 자랑할 일은 아니죠. 성격에 문제가 있다는 얘깁니다. 특히 동성 헐뜯고 이성한테만 잘하는 사람들은 결국 이성친구한테도 버림받더군요

  • 19. 11
    '14.1.1 12:46 AM (39.113.xxx.197)

    노처녀노총각시집장가안간다는소리와똑같죠.
    인간관계에기대가많으니실망도큰겁니다.

  • 20. 11
    '14.1.1 12:49 AM (39.113.xxx.197)

    그리고남자가신도아닌데시기질투가왜없겠나요.여자의그것과방향이다를뿐입니다.

  • 21. 20대라고요?
    '14.1.1 1:28 AM (180.224.xxx.28)

    그럼 한참~ 아주 한참~ 기다리시면 이해갈거에요.

    20대때는 나의 커리어로, 매력으로, 지적능력으로, 경제력으로.. 일반적인 또래들의 형편과 무관하게 또는 초월해서 생각하고 행동할수있다 느끼죠.

    그런데 몸이 늙어갈수록.. 아주 흔해빠지고 상투적인 또래들의 언행이 점점 가깝게 다가옴을 느끼게되고.. 공유하고싶어지고.. 혼자만의 시간이 조금 외롭게 느껴지기도 해요.

  • 22. 사람이 태어나서
    '14.1.1 4:18 AM (68.192.xxx.103)

    사람으로 만들어질때 사람이 필요하듯이 옆에 좋은가족 좋은 친척이나 친구가 있으면 인격형성이
    좋은쪽으로 형성이 되고 인생살기에 도ㅇ움이 되지 않나 싶군요.

    만약 주위에 이기적이고 이용만하고 욕만 하면 식구이건 친척이곤 친구이던 나자신도 욕하고 이기적이고 사람
    피하고 점점 사람은 성악설이구나 염세적이지 않나 싶군요. 결국은 사람살이가 팍팍해지는거 같아요

  • 23. 남자들
    '14.1.1 2:20 PM (101.108.xxx.68)

    남자들의 질투를 하도 많이 봐서..
    중학교때부터 알던 친구들 공부 좀 못해서 지방대 갔지만 열심히 해서 공사쪽 들어가고 진급 잘 된 친구가 있는데 다른 남자 친구들 은근 공부는 젤 못한게 그러면서 뒷말 있고 은연중에도 티나게 말해요.
    회사도 남초 직장 다니는데 여자들처럼 부인 직업 좋으면 자랑스러워하고 친정집 잘살아서 집이라도 사주고 하면 부러워하고 시샘하고 다 똑같아요.
    다만 여자랑 남자의 관계에서는 아예 여자를 질투의 대상으로 조차 생각 안할뿐이요. 능력 좋아서 자기 밀치고 올라가면 마찬가지로 뒷말 엄청 많고 별소리 다 듣는 경우도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5681 아침 스킨케어 신경쓰세요? .. 2014/02/28 606
355680 씨위진 매장 있는 곳 알려주세요 청바지 2014/02/28 2,199
355679 이번 인간극장 작은거인.. 2 부모 2014/02/28 4,827
355678 대전분들!! 유명한 홍명상가 근처 내과 아시나요.. 7 1ㅇㅇ 2014/02/28 1,240
355677 법원 ”보도화면에 문재인 사진 잘못 쓴 MBC제재 정당” 3 세우실 2014/02/28 827
355676 니베아크림 향이름 디퓨저만들기.. 2014/02/28 1,043
355675 복합성피부분들 에센스 뭐쓰세요? (30초중반 복합성) 10 gktnhr.. 2014/02/28 2,191
355674 임신 중인데요 2 ㅇㅇ 2014/02/28 698
355673 패키지 여행 중 혼자 갈만한 곳 어딜까요? 7 ㅡㅡ 2014/02/28 2,313
355672 무사고 운전자들 계시죠? 14 최고! 2014/02/28 1,805
355671 엄마말에 스트레스를 받아요;;; 4 00 2014/02/28 1,195
355670 노인장기요양등급신청 해보신분 자세히좀 알려주세요 3 모나코 2014/02/28 1,720
355669 지금 된장 담가도 괜찮을까요..? 5 된장 2014/02/28 1,047
355668 일 언론 ㅡ 마음대로 그만 둘 수 없는 아사다 마오 7 2014/02/28 2,176
355667 구청에 소속된 전문 상담사 3 대안은 2014/02/28 1,136
355666 압구정중학교 실내화 신나요? 그리고 체육복구입 1 전학생 2014/02/28 1,207
355665 터키여행. 13 여행 2014/02/28 3,601
355664 보수단체, 3·1절 교학사 교과서 길거리 판매(종합) 5 세우실 2014/02/28 638
355663 신의 보고 싶은데 어디서 볼수있나요? 4 무료 2014/02/28 895
355662 응급남녀 너무 잼있어요 16 cc 2014/02/28 3,547
355661 전직 삼성 엔지니어 “‘또 하나의 약속’ 공장, 삶을 통틀어 가.. 2 나쁜집단 2014/02/28 1,555
355660 백화점 주차장에서 차에 받쳤어요 2 당황 2014/02/28 1,962
355659 미드 '그림' 다운받을 수 있는 곳 아세요? 10 나나 2014/02/28 4,428
355658 엘리베이터안에서 정전이 됬어요 12 아...놔... 2014/02/28 2,104
355657 랑콤 블랑 엑스퍼트 모델 넘이쁘네요. 가수 필콜린스 딸이래요. .. 9 바비인형 2014/02/28 2,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