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무리 끓여도 풀어지거나 불지않는 떡국떡 원인이 뭘까요?

[[[ 조회수 : 3,024
작성일 : 2013-12-31 20:03:14
방아간에서 산건데요. 

맛은 좋은데 아무리 끓여도 풀어지지 않고 항상 갓 끓인듯 쫄깃쫄깃함을 유지하고 

다른떡에 비해서 아주 오래 끓여야 겨우 먹을수가 있을 정도에요

일반떡국떡처럼 끓이면 질겨서 못먹죠

냉동을 오래한것도 아니고 냉동시키기 전에 긇여도 그랬구요

물에 담갔다 끓여도 그렇구요

이런 떡국떡은 특수한 첨가물이 들어서 그런 걸까요?
IP : 112.168.xxx.22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31 8:23 PM (122.128.xxx.88)

    전분을 넣어서 그래요.
    보관 중에 갈라지지도 않고 쫄깃함도 오래가서 전분을 넣어 떡국떡을 만들더군요.
    저는 부드럽게 쫄깃한 순쌀떡이 좋아요.
    문제는 순쌀떡도 수입쌀로 만든건 끓여놓으면 흐늘흐늘 힘없이 풀어지더라는 거.
    국산쌀로만 만든 떡국떡이라야 적당히 쫄깃하고 맛있어요.

  • 2. 솔바람
    '13.12.31 8:51 PM (218.153.xxx.110)

    전분땜에 그래요..
    쫄깃이 아니라 찔기죠..
    제가 천천히 먹는 습관이 있어서 이런 떡국은 정말 먹기 곤혹스러워요..
    전분을 살짝 넣으면 냉동 보관해도 갈라지거나 풀어지지 않아서 그것도 그런대로 괜찮겠다 싶은데
    쌀을 아낄려고 그러는지 너무 넣으면 질겨서 안넘어가요..
    동네 초록마을을 이용하는데 몇번 이야기해도 안되서 이런 떡도 좋아하는 사람이 있나보다 싶어 봉하장터에 주문해서 먹고 있어요..
    먹을만 해요..특히 노란색(호박?)과 모시떡국떡이 흰떡국떡보다 식감이 더 맘에 들었어요..

  • 3. ..
    '13.12.31 9:32 PM (175.197.xxx.240)

    전분을 섞어서 그랬군요.
    저도 질긴 떡국떡이 소화가 안돼서 잘 안먹었거든요.
    정남농협 디딜*떡국떡이 부드러우면서 쫄깃해서 정착했어요.

  • 4. 저희
    '13.12.31 9:47 PM (115.137.xxx.12)

    시어머님이 보내주시는 떡국떡이 그래요.
    농사지으신 쌀로 직접 뽑은 떡이라 전분 같은거 안들었거든요.
    전 그런떡이 좋은데. 풀어지고 불어버린 떡국 너무 싫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5891 업무상 알게 된 남성분에게 너무 관심 가는데 방법 없을까요 ㅠㅠ.. 17 간만에^^ 2014/03/01 4,755
355890 별그대 일본에서도 인기 많나요? 3 ㅁㅈ 2014/03/01 2,446
355889 박원순 서울시장 재선출마에서 희망을찾다 9 집배원 2014/03/01 1,142
355888 중딩 1학년 교복에 신을 스타킹 좀... 10 교복 2014/03/01 2,035
355887 화장이 매일 뜹니다 ㅜ 6 피부짱 2014/03/01 2,500
355886 중등 고등 입학식 어쩔까요. 4 입학식 2014/03/01 1,190
355885 지하철인데 참 밥맛이네요 4 ... 2014/03/01 2,321
355884 밀란 쿤데라..이 구절은 좋던데요.. 10 rrr 2014/03/01 1,707
355883 독일에서 화장품 사려면 어디로 가야하나요?? 5 독일출장 2014/03/01 1,375
355882 이럴땐 어떡해야 할까요 ㅠㅠ 치치 2014/03/01 495
355881 팁) 타은행 ATM 출금 수수료 안 내는 방법~ 6 알려드려요 2014/03/01 23,395
355880 사주에 관이라는게 뭐에요? 4 highki.. 2014/03/01 3,442
355879 댓통령이 옷 좀 입겠다는데 왜들 그래요? 17 별꼴 2014/03/01 3,225
355878 생중계 - 부정선거규탄 친일청산, 국민촛불집회 1 lowsim.. 2014/03/01 403
355877 친구아버지가돌아가셨는데. 5 nn 2014/03/01 2,241
355876 [옷 사치] 메르켈은 3년간 1벌, 박근혜는? 2 손전등 2014/03/01 1,699
355875 이세이 미야케 검은 주름 치마 살까요? 8 제발 주름좀.. 2014/03/01 3,587
355874 아이폰 문제 좀 도와주세요 ㅜㅜ 5 2014/03/01 848
355873 예쁜 여학생이 학부 졸업하고 시간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직종은 .. 43 777 2014/03/01 5,490
355872 인현왕후의 남자 별그대처럼 잼있나요? 17 ᆞᆢ 2014/03/01 3,445
355871 김무성이 고백했네요. 4 ㄷㄷ 2014/03/01 2,791
355870 아니 땐 굴뚝에 연기납니다 4 ㅇㅇ 2014/03/01 1,499
355869 세입자들이는 건 참 힘드는 일이네요 4 봄날 2014/03/01 1,879
355868 저눔은 왜자꾸나온대요 2 ... 2014/03/01 1,179
355867 종편으로 살아가는인간의 단면 신율 2 신율이라는 .. 2014/03/01 1,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