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엄마인데요..
고교에서...여기서 고교랑
힘든 학교를 말해요..
이를테면 일반고라도 세화휘문중동
또는 자사고( 하나용인민사...)이런 수준...
여기서 최상위가 되려면
어느정도 수학선행이 된 상태로 고교를 입학해야 하나요?
원론적인 이야기말고요...
중등엄마인데요..
고교에서...여기서 고교랑
힘든 학교를 말해요..
이를테면 일반고라도 세화휘문중동
또는 자사고( 하나용인민사...)이런 수준...
여기서 최상위가 되려면
어느정도 수학선행이 된 상태로 고교를 입학해야 하나요?
원론적인 이야기말고요...
고교 과정 두어번 반복하고 갈거에요
선행한다고 최상위 되는건 아니고 최상위 될 아이들은 선행을 할 능력이 되니 하는것인듯.
6개월 정도 선행만 했데요 시누 애라 거짓말은 안하는것 같은데 상위권은 몰라도
최상위권은 수학적인 감각이 타고 나구나 싶던데요. 하나 가르치면 응용해서 나름 계산 하고 그렇더라구요
아이가 과학고 다녀요.
여기서 수학 최상위는 그냥 천재랍니다.
그말로 끝이래요
최상위가 되는건 아니다..이건 너무 원론적이 말씀같아요.
문제는 아직 내 아이가 최상위가 될 능력이 되는지 안되는지 가물가물하네요.
그래서 알아보려구요.
실제 주변에 지금 중학생이지만 확고한 최상위애들은
아주 어릴때 부터 정말 수학 많이 풀었더라구요.
그래서 수학이 제일 쉽고 재밌고 그러니 더 자주하고 그러니 실력은 더욱 출중해지는 선순환의 구조가 많더라구요..
수학머리가 아예없으면 과도한 선행하지 않죠.
그러나 상황파악이 정확치 않으니 고민하는거에요..
머리좋으면 6개월이면 되지만 보통인 애들은 솔직히 두번해도 힘들죠
과고 최상위...란 일반고로치면 극최상위가 되겠네요..
그정도 바라지 않고요...
(되면 좋겠지만)
그만큼은 되지도 않을 것 같고요..
3년 내내
수학모의 1등급...
수능 수학 1등급이 목표입니다..
이런 경우
선행이 어느정도 된 상태로 고등을 입학해야 가능할까요?
선행이 아닙니다...
저희아들 수학모의고사 2학년때부터 1등급, 수능 1%안에 들었는데..
한학기정도 선행했습니다...이과였습니다.)
중3수학하고 고1과정을 완벽하게 해두는 게 중요합니다..
조카가 다른건 모두 3-5등급 수학만 1등급이었어요.
모의 1등급, 수능도 하나 틀려 1등급입니다.
본인은 처음에 만점이라고 했고 시험치고 너무 시간이 많이 남고 쉬워서 뭔가 잘못된건가 좀 헷갈렸다고 하더군요.
조카는 머리는 좀 있습니다. 그러나 자기가 좋아하는 것만 하는 아이.
특별한 선행을 한 건 아닌 경우인데요. 본인이 수학을 너무 좋아했습니다.
그래서 그냥 중학교때도 보니까 혼자서 심심하면 문제집 하나 사서 쭈욱 다 풀더군요. 한권을 모두 다요.
그렇게 주구장창 풀어대니 중학교 수학 자체에 대해 스스로 개념을 완벽히 깨우쳣더군요.
( 참! 초등학교때도 그랬어요. 심심하면 문제집 풀기. 초등학교땐 다 풀고 지우고 또 풀고.
그런식으로 놀이로 했던 거 같아요. )
그 상태로 고등학교 가서도 풀고 또 풀고. 그러면서 저절로 개념 습득.
진도를 많이 나갔던 건 아니지만 중학교 때부터 결국 조카가 했던 건 좋아하고 재미있는 수학을 풀고 또 풀면서
스스로 완벽해졌던 게 아닌가 생각을 해봅니다.
(고등과정이 사실 새로운 내용도 많지만 초중학교 때 배웠던 것의 확장개념이 많아요.
문제를 그렇게나 풀고 또 풀어댔으니 기초 하나는 확실했고 그래선지 새로 배워도 아주 빨리 이해했어요. )
수학의 최상위권이 되는 방법은 결국 시간총량에 비례하는거라 생각해 봅니다.
특히 기출문제 위주의 문제풀이식 공부는 절대 노!
모의고사 성적은 나오는데... 수능패망 지금길입니다...
왜냐면 모의고사는 기출문제중에 나오니까...
수능문제는 지금까지 없던 문제가 나오니까..
본적이 없는 새로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게 중요해요...
기초개념이 탄탄해야... 물론 수학적 두뇌는 있어야겠죠..
감사해요,
우리애가 선행한다고 최상위가 된다는 보장이 어디있겠어요..
그러나 나중에 선행할걸..하고서 선행안해서 후회할까봐요...
위에 써주신분들은 자녀가 머리좋은 분들이 정말 많네요.
이과 최상위들은 대부분 고등학교 입학전에 수2 맛이라도 보든가
엇비슷하게 하고 갑니다..
최상위 일반고든..평범한 일반고든.. 최상위권 경쟁은 어차피 뛰어난 애들의 경쟁이 될테고..
결국은 시간싸움이니 이건 누가 얼마만큼 선행을 했냐..로 귀결됩니다..
선행을 수박 겉핥기다..뭐다..이건 최상위권에선 아무런 의미가 없고.. 누가 얼마만큼 선행을 많이 했냐..
에서 최종결정되요..
그리고 나머지 시간에 타과목 복습 들어가니..결국 시간 확보 충분한 애들이 수능에서 최종승리하는거죠
현행 입시는 재수생에 유리할수 밖에 없어요
만약 수시로 대학을 간다해도 내신수학이 중요하므로..
결국 선행이 되어야 하는것 맞겠죠?
수능의 그 압박을 애가 잘 못 이겨낼 것 같아
왠만하면 수시로 대학을 갔으면 하는데
수시의 기본은 내신이니까
결국 또 선행의 굴레로 들어가는 것 같아요.
맞나요?
극상위는 천재끼 있는 애들이 할테고..
전 많은 선행보다 심화가 중요하다고 봐요.
좀 좋은 머리에 성실하다면..
울아들 이제 고3되구요.이과입니다. 특목고는 아니고 비평준화 고교.중학내신190넘는 애들이 학년인원의 3분지2쯤되는..
중학교내내 개념다지기와 심화에 초점을 맞춰 학원 보냈구요.
중3기말 끝나고 과외 붙여서 고1과정 선행했어요.역시 개념과 심화.
좀 허겁지겁했고 긴시간 하지는 못했지만 지가 수학을 좋아하고 성실하다보니 수학...잘합니다
내신1등급,모의1등급(100점도 잘 맞아요)
아이말이 선행을 몇번했냐는 중요하지 않다고..좀 천천히 가도 제대로 보는게 중요하다고..
아이가 1학년때 과고 준비했다고 기벡,적통까지 다 떼고 왔다는 아이가 있었어요.
물론 잘합니다. 그런데 과고나 경시준비 전혀 하지않은 울아들이 좀더 잘합니다.
일단,수학을 좋아하고 성실합니다.
내년부터 수시의 논술전형이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학교 내신은 간단합니다
교과서..익힘책..유형별 문제집 한권.. 거기다 평소 학교 내신 시험이 어렵다면 일품이나 블랙라벨..거기다 특작까지 완벽 해결하면 되요
근데..수시전형은 또 다른 문제죠..
이번 설의 지균 합격한 애들 학교들보면 후덜덜 하더라구요..
즉..울 애가 다니는 학교 레벨을(?) 확인하고..지균티켓 딴 애들조차 떨어지면 수시 논술을 대비하는거죠..
즉..울 애가 다니는 전교 1등이 아무 의미가 없다면 내신전형의 수시보단 논술전형을 준비해야겟죠
물론..내년 입시전형에 논술이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요..
원글님.
아이가 내신으로 대학을 가려면 지균을 받거나,내신이 1등급 초반,즉1.3이내여야해요.것두 합격보장은 아니고..
종합학생부로 가려면 비교과가 상당히 중요하고요.
그렇지 않고 논술일반전형으로 간다면 최저등급 만족과 논술이 중요해요.
논술전형은 4등급이내면 불이익 없어요.물론 동점일경우는 내신이 힘을 발휘하지만 그런 경우가 많지는 않아요.
정말 정말 수학을 잘 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그러니 결국 고등수학의 선행과 심화..가 역시 답인것 같은데..맞을까요?
물론 수능도 잘 봐야되지만 수리논술로 가는것 보다는 내신 잘 챙겨서 입사관으로 가는게 훨씬 더 문이 넓어요.
지금 대학 입학처 가셔서 살펴보세요.
논술은 추합도 거의 안돕니다. 입사관은 많이 돌더라고요.
강남권에서 올해 서울대 간 아들을 둔 친구말에 의하자면
수학을 아주 어렵게, 올림피아드나 kmo 준비시키라더군요.
설령 수상 못했다하더라도 그런 아이들이 고등학교에서 극최상위 유지합니다.
그리고 이과 최상위 생각하시면 과학도 미리 챙겨야 돼요.
학과 중요도가 거의 수학=과학 이랍니다.
연고대는 수시에서 우선선발 조건이 수학,과탐 성적만 봐요.
과학 할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고 하네요.
물리, 화학요. 물리는 수학이 어느정도 완성되어야 가능하다고 하던데 물2를 말하는건지 모르겠어요.
고등수학 감사히 참고하겠습니다.
고등수학 참고 ~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등수학 참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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