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외출할때 로봇 돌려놓고 들어오면 그래도 말끔히 청소해놓은것같고 충전기에 턱하니 붙어있어서 의심을 안했네요.
친한 언니가 저에 권유로 로봇을 구입후 가끔 하는말이 너무 멍청해서 보고있노라면 답답해미칠것같다 그러더라구요ㅎㅎ
요즘 집에 있으면서 저녀석 일하는걸보니 저도 답답하고 기가차서 웃음이나오네요.
제대로 돌지도 않고 청소를 마쳤습니다.그러고는 의기양양하게 충전기쪽으로 빰빰라하고 가는데ㅋㅋ
오늘은 안방을 하고 또하고 하더니 밖에 대충돌고는 또 안방들어가서 끝없이 돌고 있는걸 화가 나서 꺼버렸네요.
저게 밧데리가 소모성이라고 알고있는데 저리 쓸데없이 돌면 빨리 닳을텐데..기가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