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6세 남아와 할수 있는 놀이 뭐가 있을까요?

유치원생 어머님들~ 조회수 : 1,646
작성일 : 2013-12-31 11:05:08

결혼 조금만 일찍했으면

할머니가 되었을텐데...

5세 남아 내일이면 여섯살 된다고

제게 말하는 에너자이저 유치원생을

하루종일 돌봐야 해요.

딱지치기, 축구도 하고 곤충백과도 보고 하는데

내성적인 저는 이분과 놀아주는데 한계를 느낍니다.^^

6살 호기심과 에너지 넘치는 이 아동과 뭘 하고 놀아야

잘 놀았다고 만족할까요?

주로 아이가 이끄는 대로 놀아주는데

목요일은 하루종일 이분과 함께 이어야 해서....

곧 헤어질 아이라 정말 재미있게 놀아 주고 싶어요.

IP : 119.203.xxx.11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메이
    '13.12.31 11:39 AM (121.165.xxx.175)

    풍선 불어서 안떨어뜨리고 번갈아가면서 붕붕 띄우는 놀이요. 공은 단단하고 소리도 큰데 풍선은 재밌어요. 물건 깨질 염려도 없구요.
    빈약통이나 플라스틱 자그마한 통같은 거 쌓았다가 와르르 무너뜨리는 것도 좋아합니다.
    씨름, 집에 있는 작은 물건으로 제기차기, 종이비행기 접어서 날리기 등등도 좋아하더군요.

    -곧 6세되는 5세 유치원 남아 엄마 올림^^

  • 2. 요새
    '13.12.31 3:38 PM (180.224.xxx.87)

    개봉하는 애니메이션 많던데 하나 보고오시면 어때요. 제 아들이라도 하루종일 집에는 못있어요 ㅠㅠ

  • 3. .....
    '13.12.31 3:50 PM (220.76.xxx.150)

    5세 딸래미는...
    종이접기, 그림그리기, 색칠하기, 스티커 붙이기책, 레고놀이, 보드게임, 소꿉장난 이런 거 하는데 남자아이는 잘 모르겠네요 ㅠ
    제 친구 아들은 아버지랑 플라스틱 칼싸움? 한다던데..
    지금은 방문수학 학습지 남은 분량 하나 한 다음
    제가 지쳐서 저 좋아하는 DVD 틀어줬네요 ㅠ
    신경 좀 쓰는 엄마들은 아이 TV도 안 틀어준다는데 저는 가끔 틀어줘요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5709 노컷뉴스) 朴 대통령 사과…여당 내에서도 '빨리, 직접' 하라 33 .... 2014/04/29 3,893
375708 세월호 침몰 당일..'사격훈련 항행경보' 발령 11 노컷특별취재.. 2014/04/29 1,923
375707 중2 아이 진로지도를 위한 신문 구독 어떤 것이 좋을까요?? 12 .. 2014/04/29 2,021
375706 어머니 때문에 장롱면허 살려서 운전해야 되게 생겼는데 질문..... 11 ... 2014/04/29 2,407
375705 떠들어 대기만 하지 체포된 사람 하나 없네요. 8 세월호 2014/04/29 1,053
375704 밑에 오늘따라 노오란...열지마세요 7 일베출현 2014/04/29 871
375703 이상황이 참 말도 안되게 화가납니다. 할 수 있는게 무엇인가요?.. 6 분노자 2014/04/29 666
375702 창문속 생존자 최초 포착, 돌아서는 구조선 13 유리벽 2014/04/29 3,803
375701 WSJ, 유우성씨 무죄 판결 상세보도 light7.. 2014/04/29 525
375700 HOT 아이야 듣고 눈물 펑펑 흘렸습니다. 1 아프다 2014/04/29 5,089
375699 ( 세월호 )혹시 이 영상 보셧어요? 8 아이고야 2014/04/29 2,989
375698 오늘따라 노오란 그분이 보고싶네요 1 .. 2014/04/29 1,121
375697 사이비종교는 도대체 어떤 말을 하길래 사람들이 쏙 빠지나요?? 10 qw 2014/04/29 2,823
375696 잠수부요원들은 왜저렇게 홀대하죠? 5 ㄴㄴ 2014/04/29 1,347
375695 오늘 JTBC 손석희뉴스에 붙은 광고 기억나세요? 16 정치적인 소.. 2014/04/29 5,879
375694 저만 아는 거 아니죠? 7 .. 2014/04/29 1,782
375693 사고 당일 청해진해운 관계자가 국정원에 보고했다는 기사... 37 ... 2014/04/29 5,638
375692 죄송하지만 모자 4 이시국에 2014/04/29 1,015
375691 아~ 제발 좀!!!! 알바 글에 무대응 하는 게 그렇게 어렵나요.. 14 짜증 2014/04/29 922
375690 박진영씨를 보니까 제가 너무 순진...ㅠㅠㅠㅠㅠㅠㅠㅠ 26 qw 2014/04/29 21,723
375689 중국에서는 우리 대통령님 말씀에 아직 코멘트 없나요? 5 ..... 2014/04/29 1,185
375688 이제 한동안은 마음 아파서 바다 보러 못 갈 것 같아요.. 12 ... 2014/04/29 1,362
375687 단원고학생들말고. 22 2014/04/29 4,596
375686 나라가 어째서 이꼴인거죠 2 .. 2014/04/29 871
375685 카톡 프로필에도 '아이더 불매'라고 쓰는건요? 16 동참 2014/04/28 3,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