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드림이란게 난 별로 필요 없고 짐스러운데
다른 사람이 가져가면 일단 요긴하게 잘 쓰일것 같으니
드림하는거잖아요
물론 처음 취지랑은 다르게 그 용도가 많이 변질되었지만ㅋㅋㅋ
묵은지는 말 그대로 어디 팔수도 없는거고
집에 묵은지는 없고 묵은지로 뭔가 해먹고 싶을때 어디서 주면
고마운건 아닌가요?
전 그래서 지역카페에서 묵은지 드림글 봐도 별 생각없거든요
김치입맛이야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대충 감안해서
드림하고 드림 받아가는건데 그게 그렇게 웃긴걸까요?
돈내고 사먹는 푸트코트내에서 무료로 (?) 준다는 양파 봉지채로
싹쓸이 해가는건 충분히 눈쌀 찌푸려지고 욕먹어도 마땅하지만
지역카페에서 소소한 그런 드림도 거지라고 욕 먹어야하나요?
온라인에서 욕 안 먹을려면 내가 필요없는건 무조건 버려야겠군요.
아님 지역카페에서 주로 활동하는 사람들은 보통 애기가 어린
엄마들인데 애기엄마들이 하는건 무조건 싸잡아욕하는건가요?
-,.-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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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카페에서 묵은지 드림하는게 그리 꼴볼견이예요?
드림=거지 조회수 : 2,816
작성일 : 2013-12-31 06:48:36
IP : 223.62.xxx.9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3.12.31 6:55 AM (39.120.xxx.193)여기가 익명이잖아요.
화나서 한강에 돌 던지는 중 인거죠.
그냥 벽보고 욕해도 될텐데2. ㅇㄷ
'13.12.31 7:10 AM (203.152.xxx.219)드림했다고 누가 욕을 했다는거죠?
도대체 누가? 어디서?3. ㅡ.ㅡ
'13.12.31 7:36 AM (121.168.xxx.52)한강에 제대로 돌을 던지시는군요
4. 아뇨
'13.12.31 7:43 AM (175.197.xxx.75)전혀 그런 생각 안 드는데요.
5. 도현잉
'13.12.31 8:19 AM (115.143.xxx.179)묵은지주시면 고마울것같아요~~~음료수라도 사다드려야줘~~
6. 숙이
'13.12.31 8:45 AM (14.43.xxx.65)누군가가 테클을 걸었군요
저는 묵은지 준다면 정말 감사하며 받을텐데요
없어서 사먹거든요
원글님
귀가 두개니까 한귀로 듣고 한귀로 버리세요7. 묵은지 장사가
'13.12.31 9:01 AM (218.145.xxx.226)장사가 안되어서 심술부렸나보다 하세요. 근데 참 뜬금없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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