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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 (Lorde)를 아시나요?

미돌돌 조회수 : 981
작성일 : 2013-12-30 21:44:50

올해 Royals란 노래로 빌보드 싱글차트 9주 1위를 차지하며 세계적인 이름을 알린 신인가수 로드요ㅎㅎ

요즘 Royasl 노래 듣고 있는데 가사가 너무 좋네요.

아직 우리나라 나이로 17살밖에 안됐다고 하는데 어떻게 이런 가사를 쓸 수 있는지 되게 신기하네요~

천재적인 음악적 재능을 가지고 있나봐요!

네이버 스페셜 뮤직에 들어갔더니 로드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있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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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yals'가 담겨있는 로드의 데뷔 앨범 [Pure Heroine]은 제목에서 느껴지는 강한 중독성이 일품인 작품이다. 계약을 체결한 13살 때부터 곡을 쓰기 시작한 로드는 프로듀서 조엘 리틀(Joel Little)과 함께 앨범 전체를 작곡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신선한 감각을 뽐내고 있다. 펑크 밴드 굿나잇 너스(Goodnight Nurse)의 리드 보컬이자 프로듀서인 조엘 리틀은 확실한 협업 체제를 구축하여 로드의 아티스트로서의 성장을 도왔고, 이들의 음악적인 조화는 [Pure Heroine] 앨범 전체를 단단하게 감싸주고 있다.

미니멀과 일렉트로니카를 기본으로 하여 앰비언트, 아트팝, 신스팝 등의 장르에서 받은 영향을 아낌없이 드러내는 이 앨범은 10대 소녀의 머릿속에 남자친구와 사랑만이 가득 차 있을 거라는 편견을 단숨에 날려버리는 깊은 생각과 독특한 시선이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성장의 고통을 노래하는 'Ribs', 10대 청소년의 미성숙함을 이야기하는 'White Teeth Teens', 스타덤에 흔들리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Tennis Court'와 'Team' 등 그녀가 직접 써 내려 간 가사들에는 17세라는 나이가 무색한 깊은 사유가 담겨있어 로드의 성장에 대한 기대를 멈추지 못하게 한다.

호주와 뉴질랜드 앨범 차트에서 1위에 올랐고, 미국과 영국에서도 각각 3위, 4위에 진출하며 상업적으로 큰 성공을 거둔 [Pure Heroine] 앨범은 내년 1월 26일에 열리는 56회 그래미 시상식에서 '최우수 팝 보컬 앨범' 후보에 오르며 그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물론 'Royals'는 시상식의 최고 노른자위라 할 수 있는 '올해의 레코드'와 '올해의 노래'에 후보 지명을 받으며 강력한 수상 후보로 주목받고 있다.('베스트 팝 솔로 퍼포먼스'도 포함)

 

http://music.naver.com/promotion/specialContent.nhn?articleId=4483&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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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e never seen a diamond in the flesh
I cut my teeth on wedding rings in the movies
And I`m not proud of my address,
in the torn up town
No post code envy


난 실물 다이아몬드를 본 적이 없어
영화를 보고서야 결혼반지라는 게 있다는 걸 처음으로 알았지
주소를 밝히기가 꺼려져
우편번호도 없는 가난한 동네


But every song`s like gold teeth, Grey Goose,
trippin` in the bathroom
Blood stains, ball gowns, trashin` the hotel
room, We don`t care,
we`re driving Cadillacs in our dreams


하지만 노래들은 하나 같이 금니, 보드카
욕실에서 넘어지고
핏자국, 야회복, 호텔 방을 난장판으로 만들어
상관 없어 우린 꿈 속에서 캐딜락을 모니까


But everybody`s like Cristal, Maybach,
diamonds on your time piece
Jet planes, islands, tigers on a gold leash
We don`t care,
we aren`t caught up in your love affair


하지만 사람들은 하나같이 크리스탈, 자동차,
시계에 박힌 다이아몬드
제트기, 섬, 금줄에 묶인 호랑이
상관 없어
우린 너희들 연애사에 휘말리지 않으니까


And we`ll never be royals (royals)
It don`t run in our blood,
That kind of lux just ain`t for us
We crave a different kind of buzz
Let me be your ruler (ruler)
You can call me queen B
And baby I`ll rule, I`ll rule,
I`ll rule, I`ll rule
Let me live that fantasy


우린 결코 왕족이 될 순 없겠지
몸에 그런 피가 흐르지 않으니까
그런 사치는 어울리지 않아
우리가 원하는 건 다른 재미야
내가 너의 지배자가 될래
나를 여왕벌이라 불러 봐
그러면 내가 너를 지배할테니
그런 환상 속에서 살고 싶어


My friends and I, we`ve cracked the code
We count our dollars on the train
to the party
And everyone who knows us knows
That we`re fine with this,
We didn`t come from money


친구와 암호를 풀어냈고
파티장으로 가는
기차에서 돈을 세지
우릴 아는 모든 사람들이
우리가 부자는 아니지만
이렇게 해도 괜찮다는 걸 알아


But everybody`s like Cristal, Maybach,
diamonds on your time piece
Jet planes, islands, tigers on a gold leash
We don`t care,
we aren`t caught up in your love affair


하지만 사람들은 하나같이 크리스탈, 자동차,
시계에 박힌 다이아몬드
제트기, 섬, 금줄에 묶인 호랑이
상관 없어
우린 너희들 연애사에 휘말리지 않으니까


And we`ll never be royals (royals)
It don`t run in our blood,
That kind of lux just ain`t for us
We crave a different kind of buzz
Let me be your ruler (ruler)
You can call me queen B
And baby I`ll rule, I`ll rule,
I`ll rule, I`ll rule
Let me live that fantasy


우린 결코 왕족이 될 순 없겠지
몸에 그런 피가 흐르지 않으니까
그런 사치는 어울리지 않아
우리가 원하는 건 다른 재미야
내가 너의 지배자가 될래
나를 여왕벌이라 불러 봐
그러면 내가 너를 지배할테니
그런 환상 속에서 살고 싶어


Oooh oooh ohh
We`re bigger than we ever dreamed,
and I`m in love with being queen
Oooh oooh ohh
Life is game without a care
We aren`t caught up in your love affair


우리는 우리가 매일 꿈꿔 왔던 것보다 더 크지
그리고 여왕이 되는 것에 빠져 있어
인생은 상관 없는 게임이야
우린 너희들 연애사에 휘말리지 않으니까


And we`ll never be royals (royals)
It don`t run in our blood,
That kind of lux just ain`t for us
We crave a different kind of buzz
Let me be your ruler (ruler)
You can call me queen B
And baby I`ll rule, I`ll rule,
I`ll rule, I`ll rule
Let me live that fantasy


우린 결코 왕족이 될 순 없겠지
몸에 그런 피가 흐르지 않으니까
그런 사치는 어울리지 않아
우리가 원하는 건 다른 재미야
내가 너의 지배자가 될래
나를 여왕벌이라 불러 봐
그러면 내가 너를 지배할테니
그런 환상 속에서 살고 싶어

IP : 119.206.xxx.13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12.30 9:48 PM (112.168.xxx.57) - 삭제된댓글

    저도 다른 사이트에서 추천받아 앨범 전집 다 듣는데요. 음색도 몽환적이고 좋아요.

  • 2. 미국
    '13.12.31 5:58 AM (107.10.xxx.151)

    2012 뉴질랜드에서 발표된 앨범이죠. 뉴질래드에서 핫했고 ㅇㄹ해 미국등 세계적으로 핫했어요. 빌보드에서 일등도햇구요.
    로드의 어머니가 시인이래요. 정식 시인 그래서 로드가 어릴적부터 글쓰기를 잘했다고하네요. 저도 위키패디어에서 읽었어요. 음색은 이하이같은데. 분위기는 몽환적이면서 집시같으면서도 곡들은 전반적으로 다 좋아요. 그래도 아델만큼 충격을 주진 못할 것 같아요. 아델은 정말 대단했다는.

  • 3. ...
    '13.12.31 11:52 AM (121.134.xxx.55)

    좀 뒷북이긴 한데 로디라고 발음하는 것 같더군요 배철수씨도 그렇고 해외 방송에서도 그러는 거 들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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