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Jtbc 뉴스 민주당 박기춘 의원 답없네요
파업에 대해서 고민한 흔적도 없고
얘기 들어보면 말이 소위지
새누리한테 끌려다닐거 같네요
박기춘 얘기는 파업 풀었으니까 된거 아니냐
좋아질거다는 근거 없는 낙관론이네요 ㅠㅠ
국민들만 뒷통수 맞은듯
1. ..
'13.12.30 9:14 PM (219.249.xxx.149)솔직히..철도파업땜에 부정선거 묻히는 것 같아 적당한 선에서 빨리 해결된것이 다행이라는 생각하는 저같은 사람도 잇네요.
부정선거에 집중햇으면 좋겟어요.
근데..민주당 꼴을 보니 휴..암담해요.2. 우리에겐
'13.12.30 9:17 PM (211.194.xxx.253)두 개의 큰 적이 있는 게 틀림없어요. 하나는 새누리, 또 하나는 민주당내의 한기리일파...
3. 탱자
'13.12.30 9:18 PM (118.43.xxx.197)국민 유권자들이 뽑아놓은 국회의원들이 노사대립 갈등을 중재하고 이를 성공시켰으면 잘한것이라고 칭찬해야지 무조건 민주당이라고 비판만 하면 아쩌자고요?
도더체 민주당에게 뭘 원하시나요? 구체적으로 말씀해보세요.4. 아~
'13.12.30 9:19 PM (122.40.xxx.41)진짜 말인지 막걸린지 지 딴에는 시원시원하게 한다고 목소리도 크게
그 내용없는 말을 어찌나 자신있게 얘기하는지..
속터집니다.5. 무슨성공
'13.12.30 9:25 PM (118.218.xxx.62)그깟 국회에 소윈지 뭔지 만들면
그네할매랑 새누리일당들이 잘도 무서워하겠네요.
손석희가 반복해서 물어보니
결론은 얼굴세우기 정도라는걸 알겠네요.
하긴 바라지도 않았어요6. 뉴스보고
'13.12.30 9:28 PM (118.218.xxx.62)얘기하세요. 한숨 나옵니다.
뭔 야당의원이 저리 해맑아요? 헐~7. 이기대
'13.12.30 9:33 PM (183.103.xxx.130)안철수로 마음 둔지 오래됩니다. 민주당 더이상 봐줄 수 없습니다. 그렇게 국민들이 도와줘도 저렇게 지지부진하니...
8. 민영화반대
'13.12.30 9:43 PM (175.123.xxx.53)파업철회 속보가 나올 때부터
우려하던 바가 현실화될 것 같네요.
박기춘 왈,
소위에서 다룰 안건으로
조합원 징계, 손배소 소송, 민영화 논의를 규정하지 않았다.
소위 결성에 장애가 되지 않도록.
그러면서 국민들이 걱정하는 파업 철회한 것을
자랑스런 큰 수확으로 말하네요.
철도노조가 왜 파업을 했는지에 대해 알기는 아는지?
이어 등장한 철도소위 위원장(새누리의원)왈,
소위에서 민영화 방지법이 왜 안되는지를 다룰 것이며,
방만경영, 경영혁신을 다룬다고 하네요.
이게 파업 철회를 전제로 한 소위가 맞나요?
철도노조가 장기간 파업에 대한 부담으로
파업철회를 한 것은 한편으로 이해가 됩니다.
그러나 노조가 끝까지 진정성을 가지고
민영화 문제를 공론화하고자 했던 것에 비해
여야에게서는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장기간 파업에 대한 부담을 회피하는 차원에서
문제를 접근하는 것 같은 느낌.
결국 민영화 저지는 국민들의 몫으로 남았네요.9. 뉴스보다가
'13.12.30 9:44 PM (182.226.xxx.8)기가 차더군요.
철도노조원들과 지도부들은 어찌 될런지...10. 미침
'13.12.30 9:46 PM (121.50.xxx.30)자꾸 그들의 날치기가 오버랩이 어디한두번그랬는지 오전부터지금까지 멘붕입니다
11. 민영화반대
'13.12.30 9:48 PM (175.123.xxx.53)그나마 철도노조 조합원 징계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가 위안이 됩니다.
원칙대로 징계 44.9%
정상참작해야 49.7%
방송 장악으로 인한 여론 통제에 맞서
시민 한사람 한 사람이 진실의 등불을 밝혀야겠지요.12. 탱자
'13.12.30 9:51 PM (118.43.xxx.197)민주당은 전체적인 국민여론에 따르는 것이 올바른 선택이죠.
김한길 대표는 박기춘의원에게 민주당사에 피신처를 구한 노조대표와 대화를 하게했고, 이들의 동의에 따라 중재를 했을 뿐입니다. 이들이 동의하지 않았으면 새누리 김무성의원을 부를 이유가 없었겠죠. 그러니 노사간의 중재가 맘에 안들면 먼저 노조대표에게 불평을 해야합니다.
왜 일처리에서 잘잘못의 탓을 애먼 사람들에게 돌리시나요? 그리고 왜 김한길 대표가 이유도 없이 동내북처럼 여러분들의 불만의 속죄양이 되어야 하나요?13. 뮤즈82
'13.12.30 9:54 PM (210.123.xxx.81)탱자/ Shut up~!!!
14. 탱자/
'13.12.30 9:54 PM (175.123.xxx.53)국민여론에 따라 노조원 징계를 철회해야겠죠?
윗선에 그렇게 요구하세요.15. 패랭이꽃
'13.12.30 10:13 PM (190.139.xxx.169)탱자는 민주당 지지자인척 하라는 밀명을 받은 국정충임.
16. 나나
'13.12.30 10:15 PM (114.207.xxx.200)마지막 엔딩곡
How do you feel today.......
참 적절하게 가슴에 와 닿더라구요 ㅠ17. 탱자
'13.12.30 10:15 PM (118.43.xxx.197)117.111.xxx.21//
제일 나은 코멘트입니다.
민주당에는 노무현의 대연정 제안(노무현 전 대통령이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에게 "노선과 정책들에 차이가 없으니 연정 (연대도 아니고) 합치자고 한 제안)에 찬성한 잔노들이 너무 많아서 없어져야, 아니 새누리당에 가야할 의원들이 너무 많아서 탈이죠. 그러니 노무현 지지자들은 민주당에 있을 것이 아니라 새누리당에 가야죠. 그리고 민주당은 해체해야 하고, 비노/반노는 안철수 깃발아래 다시 결집해야하지요.
87년 체제는 더 이상 작동하지 않습니다.
신자유주의와 양극화 그리고 저성장 등등에 직면하여 국민 유권자들은 정치인들이 국민유권자들의 삶을 향상시키는 일게 몰두하기를 바랍니다. 더 이상 으싸으싸 독재-민주의 증오의 대결과 같은 패러더임이 먹히지 않게 됐죠. 독재-민주의 대결국민에서 그 한 축의 역활을 했던 민주당은 당연히 믿을 수 없고, 해체되어야 합니다.18. 탱자
'13.12.30 10:20 PM (118.43.xxx.197)패랭이꽃, 뮤즈82//
자 탱자를 따라 해보세요.
'민주당은 노무현을 탄핵한 당, 그래서 해체되어야 한다!!!'19. 뮤즈82
'13.12.30 10:22 PM (210.123.xxx.81)탱자/ 니~미~뽕~ 이다..(영화 변호인에 나오는 대사 인데..꼭한번 보기를..).ㅋ
20. 음
'13.12.30 10:31 PM (211.202.xxx.18)결국 그렇군요.
여론에 불리했다........그런거 알고도 파업한거였잖아요.
물론 우리가 그분들을 대신해줄수는 없었으니 해라 마라 할수는 없었지만 그래도 최소한 그분들이 자기들에게 올 손해배상이라던가 해직부분에 대해선 없던 일로 하는 협상이라도 할순 없었나요?
이제 어떻게 하나요?
칼자루를 다 쥐어드렸으니.......21. 항상
'13.12.30 10:47 PM (118.218.xxx.62)그것들이 짜놓은 각본에 말려서
이게 어디야 황송해 하는 느낌..
변호인 영화생각 나네요.
굴복하지않는다고 무죄주장한다고 하자
네가 재판 다 말아 먹었다고 원망하죠.
저거 또라이 아냐 라고 말들어도 쫄지않는
그런사람 없나요..22. ...
'13.12.30 11:33 PM (112.155.xxx.72)겉으로만 봐서는 새누리당은 무한 교활 악랄한데
민주당은 그냥 순둥이들 같애요. 새누리당이 부정 선거 안했다고 하면 다 믿고...
어쩌면 새누리당에서 돈 받은 거 아냐 그런 생각까지 들어요.23. 고든콜
'13.12.30 11:33 PM (223.62.xxx.210) - 삭제된댓글답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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