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성희롱 맞는데
'13.12.30 7:17 PM
(223.62.xxx.25)
어떻게 증거를 제출해야할지가 걱정이네요.
혼내주기는 해야할텐데요.
2. 원글
'13.12.30 7:18 PM
(112.140.xxx.23)
그러게요.
그 인간이 발뺌하면 증거가 없는건데
이럴 땐 어떻게해야하나요?
직장생활하면서 이런거 따위는 참고지내야하나요??
3. 루나틱
'13.12.30 7:19 PM
(58.140.xxx.67)
흠... 전혀 예민한것 같지 않은데요 내용 그대로면
4. ..
'13.12.30 7:20 PM
(126.206.xxx.152)
요즘같이 민감한 시대에, 겁도 없네요 그 사람.
근데 원글님이 뭐라고 반응하셨길래 계속 성희롱 드립이에요? 첨부터 따끔하게 한 마디 해 주셨어야죠
자기보다 높은 사람인가요?
5. 그냥
'13.12.30 7:23 PM
(218.236.xxx.152)
미친 인간인데요
제 기분이 다 더러워지네요
6. 원글
'13.12.30 7:25 PM
(112.140.xxx.23)
맞죠? 제가 예민한 거 아니죠??
저희 팀 관할하는 직속상사에요.
이 사람 말한마디면 저희직원들 야근에, 철야까지 골머리를 싸매고 일합니다..
7. 헐
'13.12.30 7:26 PM
(112.168.xxx.57)
-
삭제된댓글
성희롱 맞아요. 그런데 저렇게 반복적인 성희롱을 하는 게 님한테만 입니까, 아니면 다른 사람들에게까지 그러는 건가요? 처음에 딱 기분 나쁘다고 말했어야 했는데 타이밍을 놓치신것 같아요. 혹시 상사인건가요? 이럴 땐 적극적으로 대처해야해요. 참으면 아마 계속 그럴겁니다. 윗선에 말하는 것도 고려해보심이 어떨까 싶어요.
8. 원글
'13.12.30 7:29 PM
(112.140.xxx.23)
그런데 제가 함정이.....
직원들 넷이서 노래방을 가
렛잇비 부르면서 모두 어깨동무를 헀어요.
근데 하필 그인간 옆이 저여서 함께 어깨에 손올리고 함께 노래불렀어요.
이건 단체행동이니까 상관없다 여겼어요.
끝나고 집 방향이 같아서 그 상사 차에 탔어요. 대리운전하구요.
저희 집에서 내리니까 자기도 같이 내리면서 악수한 번 하자길래
손을 내밀었더니 냉큼 껴앉더군요..헐
이런...내가 미쳤지요..
노래방에서 아예 어깨동무도 말았어야했어요. ㅠㅠㅠ
9. 루나틱
'13.12.30 7:35 PM
(58.140.xxx.67)
흠... 남자가봐도 아주아주아주아주아주x1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이상하니까 민감한거 아닙니다..
10. 헐
'13.12.30 7:37 PM
(112.168.xxx.57)
-
삭제된댓글
아이고.. 님.. 노래방에서도 그렇지만 저같음 저런 글에서의 언사를 한 상사의 차는 타지 않을 것 같습니다. 윗분 말씀대로 저런 사람은 그 때 왜 그랬냐 하면 너 나랑 차도 같이 타고~ 너도 즐긴거아니냐? 이런 반응이 나오고도 남아요. 그러니까 저런 사람들한테는 그 어떤 빌미도 주면 안됩니다.
11. 루나틱
'13.12.30 7:42 PM
(58.140.xxx.67)
상사면 안습이겠네요;;; 흠.. 뭔가 디게 전형적이네요 권력을 앞세운 안습..;;; 잘 해결되시길..
12. 성희롱
'13.12.30 7:47 PM
(119.64.xxx.27)
저희 회사의 경우 저정도면 짤려요
성희롱에 있어서는 칼같은 내규죠
여직원의 구두 진술 만으로도 조치가 들어가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13. 할수있으시면
'13.12.30 7:49 PM
(14.32.xxx.97)
그 사람과 눈 마주칠때마다 빤히 보면서 코를 파보세요.
살짝 말고 아주 깊숙히 손가락을 넣어서 말이죠.
이왕이면 새끼손가락 말고 검지나 엄지로.
14. 윗님.ㅋㅋ
'13.12.30 7:54 PM
(118.44.xxx.196)
너무 웃겨요.ㅋㅋ
그런데 코 팠다가는 그걸 또 성적인 행동으로 받아들이지는 않을까요?
15. 원글
'13.12.30 8:00 PM
(117.111.xxx.162)
다른 상사분께 말씀드리니
그냥 넘기더군요 대수롭지않게요
비참했어요 그래서 여기게시판에 제가 예민한건지 질문올린겁니다
16. 아....어쩐지
'13.12.30 8:02 PM
(175.125.xxx.14)
다시보니 비린내나는글이네요
덧글지워요
17. ..
'13.12.30 8:06 PM
(126.206.xxx.152)
노래방에서 단체 행동하고 같은 방향이라 차 얻어 타고 헤어질 때 악수한 게 뭐가 큰 잘못인가요?
원글님이 먼저 끌어안은 것도 아니고 그쪽에서 술취해서 그런거지.
회식과는 별개로 일상에서 여자몸을 대상으로 계속 시시덕거리는데 상대가 못 참을 만큼 불쾌하면 성희롱아닌가요? 요새 법으로.
처리에 있어서 직장내에 불이익이 두려우시다면 그건 원글님의 판단에 맡깁니다
18. 573989
'13.12.30 8:22 PM
(125.181.xxx.208)
저게 다 같은 사람이라면 성희롱 맞아요.
녹음해서 신고하세요.
19. 차에
'13.12.30 8:50 PM
(175.223.xxx.68)
우선 그자리에서 듣기 거북하다.
는 말과 태도를 명확히 취하세요.
그리고 껴 안았을때도 강하게 말씀 하셔서야 해요.
저런 변태들은지금 간보는 거예요.
원글님반응이 미온적이거나 참으시먼 자기가 좋아서 그런걸로 착각해요.
상사라서 말하기 껄크러우시면
웃으면서
요즘 시대가 어느때인데 그러시냐?
제가 신고하면 어쩌시려고요. 하면서 웃으면서 찍어주세요.
그치만 만약을 대비해 기록과 증거 수집은 필수 입니다.
20. 요즘
'13.12.30 10:19 PM
(61.254.xxx.206)
성희롱 판단여부는 피해자 입장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허락없이 포옹하거나 특정부위를 지적으로 불쾌감을 느꼈다면 원글님의 입장에서 충분히 성희롱으로 여겨질 수 있습니다. 이런경우 우리회사는 인사팀에 보고를 하면 바로 조사를 진행하고 조치를 취합니다. 사안에 따라 가해자를 사직시키거나 다른 부서로 발령을 냅니다.
그리고 회사는 모든 직원들을 매년 상대로 성희롱교육을 시켜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마도 회사가 그런 교육을 제대로 하지 않고 있는 것 같네요.
21. 예민한게아니구요`
'13.12.30 10:47 PM
(116.39.xxx.32)
성희롱 맞아요.
두번째 예 까지 보기도전에 고양이 눈... 그 얘기부터 성희롱입니다.
22. 음
'13.12.30 10:58 PM
(218.144.xxx.19)
저라면 재치만점인 우리 부장님의 농담시리즈..해서 올리겠어요... 누가봐도 성희롱이지만 모르는척하고요. 본인이 싹싹 빌며 내려달라고 할때까지 망신을 줘야죠...
23. 음..
'13.12.30 10:59 PM
(218.144.xxx.19)
사냐게시판에요..절댜로 성추행 성희롱이라곤 올리지 않고요 고양이를.너무.만지고 싶으시데요 요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