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톡에 맹물에 수육하는 법 보고
수육 첨해보는데 시도해봤거든요.
근데 냄새가 나서.. 겨우 먹었어요. ㅠ
파, 마늘, 생강 넣고,
거기에는 소주를 넣으라고 했는데 소주가 없어서
대신 월계수잎과 통후추를 넣었어요.
30분 삶고 10분 뜸들였다가 꺼내서 썰었는데... ㅠ
실패원인 중 뭐가 맞을까요.
1. 시간이 없어서, 처음에 물이 끓을 때까진 뚜껑을 닫고 끓여서 냄새가 비릿해졌다?
(찬물에 처음부터 고기를 넣었습니다.)
2. 파, 마늘, 생강의 양이 너무 작았다?
(고기 1근에.. 파1/3대, 통마늘 2개, 생강 작은것 1개)
3. 소주를 안 넣었다
4. 뜸을 더 많이 들여야 한다. (검색해보니 뭐 2시간정도 뜸들이는 분들도 계시길래.)
5. 고기가 별로다. (뭐 이게 젤 유력하긴 하지만.. 백화점에서 갓 사온 고기로 했거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