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레시피의 간식편을 쭈욱 보다가...
라코타치즈비스킷과 생칼국수면으로 만든 꽈배기.... 그걸 해먹으려고 동네 좀 큰 마트에 갔는데...
체다치즈와 모짜렐라 치즈 밖에 없어요... 전에 고르곤졸라 피자도 해먹으려다 치즈가 없어서 인터넷으로
시켰었거든요...
그랜드백화점 지하매장에도 그런 종류의 치즈는 없더라구요...
그래서 체다치즈라면 집에도 있는거 같아서 그냥 집에와서 보니 그 마저도 없어요...
언뜻 생각에 예전 터키 갔을때 먹었던 치즈중에 두부처럼 생긴게 있었는데... 그게 라코타 치즈인듯 싶어요..
그래서 그냥 두부를 물기 빼서 한번 만들어봤어요...
근데 너무 질어요... 밀가루를 더 추가해서 만들었는데... 그냥 담백하니 먹을만하네요..
뭐든 만들려고하면 이게 없고..저게 없고... 그러네요...
특히 치즈 종류는 체다치즈와 모짜렐라치즈 말고는 구하기가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