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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계절 정리하다 일년이 다 가네요

복받으세요 조회수 : 2,181
작성일 : 2013-12-30 12:21:02
우리나라 사계절이 아니라 한 육칠계절은 되는 것 같아요 각 계절마다 챙겨야 할 옷이며 계절용품은 어찌나 많은 지 한 해가 끝나는 요즘 한창 또다시 정리중인데 작년 이맘때 내가 뭘 했나 생각해보니 정리를 하고 있었더라구요 ㅠㅠ

김장 끝나니 물건정리 정리 끝나면 설이 오겠네요
산타할배도 이젠 날 챙겨주지 않는데 세뱃돈도 없는데
한 해는 지나가네요
IP : 59.15.xxx.19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짜진짜
    '13.12.30 12:29 PM (222.121.xxx.81)

    저 정말 진짜 싫어요. 사는 게 힘들어요.
    시시때때로 옷도 사야되고 집도 정비해야되고 직장도 어찌나 추운 지 난방을 안해주는 직장덕에 난방용품, 옷 등..진짜 힘들어요..
    차라리 베트남 필리핀으로 이민가고 싶어요ㅠㅠ

  • 2. ...
    '13.12.30 12:37 PM (175.195.xxx.42)

    저도 돈 벌어서 계절 하나 있는 나라 살고싶어요 뚜렷한 사계절이 있어 좋은나라...전 그딴거 필요없는데 ㅡㅡ;; 돈 아까워요

  • 3. ㅁㄴㅇㄹ
    '13.12.30 12:47 PM (222.103.xxx.248)

    물건을 갖다 버리시면 그후에 내내 시간이 생기실듯..

  • 4. ...
    '13.12.30 12:53 PM (1.247.xxx.201)

    집에 물건이나 옷이 별로 없어서 정리하는데 별로 시간이 안들어요.
    여름 겨울 일년에 두번 이불, 옷 정리해요.

  • 5. 원글
    '13.12.30 1:27 PM (59.15.xxx.192)

    많긴 많아요 ^^
    애들 옷만도 아휴... 그런데 애들 쑥쑥 커가니 어쩔 수 없는 것 같기도 하구요 작년 입던 옷 못입으니까요 수시로 버리고 정리해야 하더군요 아예 방 하나를 드레스룸으로 꾸며도 그렇네요
    그런데 다들 이정도는 안하세요? 가습기 공기청정기 선풍기 제습기 순으로 한 바퀴 돌면 한해가 가던데

  • 6. 계절마당
    '13.12.30 2:33 PM (115.139.xxx.20)

    옷 들이고 내고 하는 정리 안해도 될 정도로 옷 버리는 게 제 새해 소망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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